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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 재배에서 기비질소의 토층간 분포와 용탈 KCI 등재

Distribution and Leaching of Basal Nitrogen in Direct Seeding Rice on Dry Padd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1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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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본 실험은 건답직파재배에서 전체 시비량의 50%를 차지하는 기비의 양을 줄이므로 인해 나타나는 토양내 질소의 농도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기비의 시용량을 이앙재배의 일반적인 시비량인 70kg-N/10a에 대해 75%, 50%, 25%, 무시용구로 하여 각각의 토양 내의 암모니아태 질소, 질산태 질소의 처리 후 농도변화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전체 시비량 140kg-N/ha의 50%를 기비로 시용한 처리구에 대해 75%, 50%, 25%, 0%의 수준으로 절비처리한 토양에서 기비의 시용량이 적을수록, 토심이 깊어질수록 낮아졌으며, 기비처리 후 27일이 경과한 후로는 모든 처리구에서 처리 전과 비슷한 양의 농도를 보였다. 2. 질산태 질소의 농도 또한 기비시용량이 적을수록, 토심이 깊어질수록 낮았다. 기비처리 후 27일 후에는 기비를 70kg-N/ha의 수준으로 시비한 토양에서는 기비를 주지 않은 토양보다 5배 정도 많은 양이 잔존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처리구는 처리 전의 농도보다는 다소 높았지만 처리 후 초기보다는 많은 양이 감소하였다. 3. Pot 실험을 통해 담수상태에서의 질산태 질소의 용탈량을 조사한 결과 시비 14일 후에는 질소시비량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양이 용탈되었다. (감수심≒20mm /일) 4. 40∼50cm 깊이의 토양에 존재하는 암모니아의 농도와 질산의 농도를 누적시킨 결과를 통해 시비처리한 비료의 대부분은 중력수와 함께 계속해서 하향이동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이들은 대부분 그대로 용탈된 것으로 보여진다.

Urea, which is the major nitrogenous fertilizer used in Korea, has been used inefficiently in direct-seeding on dry soil by farmer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changes in concentrations of basal N within soil layers and its loss during early stage of rice growth. Urea fertilizer was applied in the rates of 7, 5.25, 3.5, 1.75, 0kg- N /10a under direct-seeded rice in dry paddy soil. The concentrations of ammonium and nitrate were determined in soil samples with different depths during period from seeding to the 3rd leaf stage. Futhermore, N leaching was measured in lysimeter designed with pot in greenhouse. NH4+ ~; and~; NO3- adsorption by soil increased with increasing concentration of added urea and decreased as deeper in soil layers. NH4+ concentration reached its peak at 7 days after urea application (DAA) and disappeared almostly at 14 DAA. NO3- reached its peak at 10 DAA and decreased slowly until 14 DAA. NO3- N leaching started next day after urea application and completed until 11 DAA. We concluded that most of basal N applied to direct-seeded paddy was lost by leaching and not useful for rice plant which was in stage of germination. It is urgent need to develop new nitrogen application method for direct-seeding rice on dry soil.

저자
  • 韓相準(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한상준
  • 李浩鎭(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이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