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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실제 복합 상수도 관망 시스템에서 서지탱크의 직경 및 설치 위치에 따른 수두 감쇠 효과를 수치해석적으로 평가하고, 천이류 분석을 통해 상수도 관망 시스템에서 수격 방지 장치로서 활용되는 서지탱크의 최적 설계 및 배치 조건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천이류 기반 수치해석은 서지탱크 해석 이론이 결합된 특성선 방법 기반 모델을 통해 실제 상수도 관망을 단순화⋅골격화한 관망 시스템을 대상으로 수행했으며, 관망 시스템에서 천이류의 영향을 크게 받는 특정 절점을 선정하여 각 절점에서 밸브 조작 조건에 따른 천이류 발생 시나리오를 설정하였다. 먼저 밸브 급폐(1.337 s) 조건의 단일 시나리오에서 서지탱크의 직경별 성능을 비교한 결과, 수두 감쇠율이 0.61%∼13.31%로 나타난 직경 0.2 m 조건이 최적 직경으로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밸브 완폐(12.033 s) 조건의 시나리오에서 선정된 직경 0.2 m 서지탱크의 설치 위치를 평가한 결과, 46개 지점 중 37번 절점에 서지탱크를 설치하는 것이 수두를 25.44%∼32.22% 감쇠시켜 본 연구 조건에서 최대 감쇠 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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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고 물 복지 형평성 제고를 위해 충청남도의 먹는물 수질안전성 취약지역 및 소규모수도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소규모수도시설의 시⋅공간적 분포 특성을 분석하였다. 충청남도는 전체인구의 4.3%가 먹는물 수질안전성 취약지역의 소규모수도시설에서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다. 충청남도 전체 소규모수도시설의 88%가 정수처리 과정이 없이 지하수를 그대로 공급하고 있으며, 정수처리공정은 막여과(역삼투), 산화흡착공정이 대부분이었고, 소독공정은 전체의 1.9%를 제외하고 자동투입기가 모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 내 소규모수도시설 가운데 먹는물 수질기준(감시항목 포함)을 초과하는 시설은 전체의 7.1%를 차지하였으며,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에 관한 기준에 속한 수질항목(불소, 비소, 질산성질소, 우라늄)이 전체의 58.3%, 미생물에 관한 기준에 속한 수질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분원성 대장균군) 이 2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에 관한 기준에 속한 수질항목이 초과한 것은 변성암과 화강암이 넓게 분포하는 지질학적 특성 때문이며, 미생물에 관한 기준에 속한 수질항목이 초과한 것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주민대표 등이 대부분 소규모수도시설의 소독공정을 부적절하게 운영⋅관리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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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상수관망의 누수는 수자원 손실 및 시설물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효과적인 탐지를 위해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실제 상수도 누수 사례를 대상으로 청음 데이터를 수집하고, 주파수 및 청각 기반 음향 특징을 추출하여 비지도 학습 기반의 이상 감지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누수음을 탐지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청음 신호에 대해 푸리에 변환과 멜 주파수 켑스트럼 계수(MFCC)를 적용하여 총 86개의 음향 특징을 구성하였으며, 랜덤 포레스트를 통해 주요 변수 6개를 선정하였다. 거리 기반 군집 분석을 통해 정상 소음 분포를 구성하고, Isolation Forest 및 Autoencoder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이상 음향을 판별하였다. 비지도 모델에 의해 탐지된 이상 지점이 실제 현장 판단과 부합함을 확인하였다. 정량적 기준 기반의 이상 탐지 결과가 실제 누수 지점과 일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는 실무 적용 가능한 비지도 이상 탐지 접근법을 제시함으로써, 기존 라벨 의존 탐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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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가표준식물목록(KPNI)에 수록된 재배식물 6,346 종을 대상으로 주요 국제 데이터베이스(POWO, WFO, GBIF, Tropicos, EPPO, GRIN)와의 학명 비교 및 자생지 분석을 수 행하였다. 자료는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된 최신 버전을 활용하 였으며, R 프로그램을 통해 학명, 명명자, 분류군, 학명 상태를 정리·표준화한 후 KPNI와 대조하였다. 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명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중 POWO와 WFO가 정명 비율이 특히 높았으며, GRIN과 GBIF 또한 정명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이명 및 기타 범주 처리 방식은 데이터베이스별로 상이하였다. POWO, WFO, GBIF는 이명을 2-3개 항목으로 구분한 반면, EPPO와 GRIN은 단순히 accepted와 not accepted로 제시하였다. Tropicos는 Bulk Name Matching 기능을 통해 합법명과 비합법명(illegitimate) 만을 구분하였다. 또한 학명 불일치 처리 비율은 POWO와 WFO 에서 적었으나, EPPO와 GRIN에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 다. 이러한 차이는 데이터베이스별 분류학적 관리 수준과 해석 범위의 차이를 반영하며, 향후 국내 재배식물 목록과 국제 데이 터베이스 간 동기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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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Hummocks and other forms of microtopography in arid and semi-arid regions are essential for regulating soil moisture and supporting plant growth. However, research on this topic in Mongolia is limited.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physical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hummocks and associated microtopography, as well as plant distribution in the Zuunkharaa region, and to propose restoration strategies based on these features. Field surveys were conducted in July 2025 within two 20×20 m quadrats: one dominated by woody plants (Quadrat 1) and the other by herbaceous plants (Quadrat 2). A total of 71 hummocks were examined, and small 1×1 m quadrats were set up to record hummock dimensions (major axis, minor axis, basal area, and height) and resident plant species. We identified 34 plant species, categorized as forbs (25 species), graminoids (5 species), and shrubs (4 species). Quadrat 2 showed significantly greater short axis length, basal area, and height compared to Quadrat 1, suggesting a decrease in size or compression during the establishment of shrubs. Additionally, the shrub emergence rate was notably higher in Quadrat 1 (65%) than in Quadrat 2 (26%), indicating shifts in biotype composition based on the development stage of the hummocks. This underscores the need for ecological restoration strategies that replicate the ecosystems associated with such microtopography in arid and semi-arid re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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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vertical distribution of conservative elements (Al, Fe, Li, and Cs) and trace metals (As, Cd, Cr, Cu, Ni, Pb, and Zn) in sediment cores collected from the tidal flats of Yubudo in the Geum River estuary. Two sediment cores were obtained from different depositional environments: an estuary-proximal mudflat (Core A) and an offshore-influenced sandflat (Core B). These cores were subsampled at 2 cm intervals for ICP-MS analysis. The conservative elements displayed consistently higher concentrations in the finer-grained Core A, reflecting natural enrichment associated with silt and clay-dominated sediments. All seven trace metals were found to be below the Threshold Effect Level (TEL), indicating a low potential for ecological risk in both cores. The higher concentrations of trace metals observed in Core A were interpreted as natural enrichment due to the greater proportion of fine-grained, estuary-derived sediments rather than anthropogenic accumulation. These findings provide a geochemical baseline for understanding natural variability in the Yubudo tidal-flat system and offer crucial information for the future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the tidal flats in the Geum River Es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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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갈해빈의 특징 중의 하나는 자갈 입도의 측방 세립화이다. 이러한 자갈 크기의 점진적인 감소는 다양한 기작 으로 설명되고 있지만 여전히 논쟁 중이다. 남해안의 대표적인 자갈해빈으로 알려진 완도군 정도리 해빈을 대상으로 자 갈의 측방 세립화에 있어 입도와 형태의 조절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100 정점에서 직접측정 방식으로 입도와 형태분석을 하였다. 이러한 입도자료를 바탕으로 자갈의 이동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EMA 분석을 수행하였다. 정도리 자갈해빈은 남쪽으로 개방된 만입형으로서 동-서 방향으로 800m에 걸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정도리 해빈은 지형 단차에 따라 현재 파랑의 영향을 받는 하부 자갈해빈과 고도 6-10m에 위치한 안정된 상부 자갈해 빈으로 구분된다. 해빈 지형측량 결과, 고도 4.7, 5.3 m에 각각 힌남노와 볼라벤 태풍범이 발견된다. 자갈 입도분석 결 과, 해빈의 동측에서는 –7 phi 이상의 거력-큰 왕자갈이 우세하고, 서측방향으로 잔자갈이 증가하며, 자갈의 평균입도는 –5.5 phi 이하로 뚜렷한 측방 세립화를 보인다. EMA분석 결과 5개의 EM으로 구분되며, 각각 공간적 분포 차이를 나 타낸다. 동측의 가장 큰 –7.1 phi 최빈값을 갖는 자갈 집단은 폭풍시에만 이동하는 잔류자갈로 해석되며, –5.8- –6.6 phi 범위의 중간 크기 자갈 집단은 해빈의 중앙에서 배경값 자갈과 혼합되다가, 넘어뜀을 동반한 분급과정을 거쳐 서측 에서 하나의 우세한 모드로 나타난다. 자갈 형태는 동측에서 서측 방향으로 뚜렷한 구형 자갈의 증가를 보인다. 연구지 역에서 나타난 자갈 입도의 측방 세립화는 큰 자갈의 잔류, 중간크기 자갈의 넘어뜀 현상에 따른 혼합과 분급으로 설 명할 수 있다. 서측으로 자갈 크기의 감소와 함께 구형 자갈의 우세는 자갈 이동에 있어 형태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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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설악산국립공원에서 무인센서카메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종의 분포, 상대풍부도(RAI), 그리고 카메라 운용 일수와 탐지된 종 수 간의 상관관계 를 추정했다.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24대의 카메라로 총 1,704 카메라 운용 일수 동안 모니터링한 결과, 설악산에 서식하는 중대형 포유류 10종이 모두 탐지되었다. 오소리(Meles leucurus)는 23개 지점(95.8%)에서, 멧돼지(Sus scrofa)는 22개 지점(91.7%)에서 각각 포착되어 설악산국립 공원 전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두 종은 최초 감지까지의 평균 시간이 가장 짧았고 RAI가 가장 높아, 10종 중에서 가장 쉽게 관찰되는 종임을 시사했다. 멸종위기에 처한 산양(Naemorhedus caudatus)은 24개 지점 중 13개 지점(54.2%)에서 기록되었는데, 신속한 감지와 높은 RAI를 보여 설악산국립공원이 대한민국 내에서 이 종의 핵심 서식지임을 입증했다. 반면, 멧토끼(Lepus coreanus)는 3개 지점에서만 관찰되었다. 멧토끼의 RAI는 낮았으며, 최초 감지까지의 평균 시간이 길어 관찰 확률이 낮았다. G7, G26, G28, G36, G37 조사지점은 7~8종이 관찰되어 높은 종다양성을 보였다. 특히, G7, G26, G28에서는 산양, 삵(Prionailurus bengalensis), 담비(Martes flavigula) 등 3종의 멸종위기종이 탐지되어, 이 지역들이 집중적인 보호가 필요한 생태학적 핵심 구역으로 기능함을 시사했다. 따라서, 이 지역의 효과적인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운용 효율성 분석 결과, 24대 카메라의 총 운용 일수 1,704일 중 10종 전체(100%) 탐지에 1,066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24대 카메라로 모니터링할 경우, 카메라당 최소 44.42일이 소요되어야 10종 전체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9종(90%)은 10.75일, 8종(80%)은 6.21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향후 카메라 트랩 모니터링은 카메라 수, 공간적 범위, 종다양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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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세기 초 부산 지역에서 재제염(再製鹽)의 생산과 유통 과정을 분석하였다. 당시 조선의 소금 수입 통계 검토 및 전통 자염(煮鹽) 생산비와 재제염 소매가 비교를 통해 재제염 산업의 성장 배경이 된 경제적 조건을 규명하였다. 즉, 생산 측면에서 재제염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부산항을 통해 수입된 천일염 수입가격에 수입 물류비와 가공비를 추가 부담하여도 자염 생산비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부산 재제염의 유통은 주로 경상도와 함경도에 집중되었다. 경상도에서는 낙동강 수운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낙동강 본류를 따라 하단과 상주가 주요 유통 거점으로 기능했고, 남지·창녕·합천·밀양 등 낙동강 지류 지역도 중요한 유통 지역이었다. 1905년 경부선 철도가 개통된 이후에는 대구와 김천으로도 대량의 소금이 철송되었으나, 경상남도 북부 지역에는 인천산 소금 역시 널리 유통되었다. 함경도에서는 원산, 함흥, 성진, 청진, 웅기가 주요 유통 중심지였다. 이들 지역은 자체적으로 소금을 생산하고 있었지만, 해안과 내륙의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에는 공급이 충분하였다. 따라서 이 지역들은 정기 해상 항로에 포함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부산 재제염 유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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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systematically investigates the diachronic evolution and synchronic distribution of Chinese verbs denoting “affectionate care”, developing an integrated research framework of “diachronic sorting-synchronic comparison-motivational interpretation”. In the diachronic dimension, the semantic field exhibits distinct phased successions: During Archaic Chinese, it was centered on core verbs including ai (愛), ci (慈), and lian (憐); in Medieval Chinese, ai further consolidated its dominance while peripheral terms underwent gradual attrition; by Early Modern Chinese, tong (痛) and teng (疼) entered the semantic field, with teng eventually securing dominance—coupled with a prominent disyllabization trend. In the synchronic dimension, modern Chinese dialects form a distribution pattern characterized by the dual-core dominance of teng (疼) and tong (痛) and a north-south distributional contrast, supplemented by dialect-specific lexemes endowed with regional distinctiveness, such as xi (惜) and zhitian (值鈿). The research further reveals four key findings: First, dialectal lexical differences stem from the divergence of cognitive construal patterns. Second, their synchronic distribution constitutes the spatial superimposition of historical lexical layers in Chinese. Third, the primary categorization of lexical meanings and the evolution of hyponymic-hypernymic structures jointly drive the refinement of semantic representation. Fourth, dialectal diffusion paths align closely with historical transportation arteries such as the “Yangtze-Huaihe radiation route” and the “Grand Canal-Yellow River corridor”. This study not only advances the specialized research on the “affectionate care” semantic field but also offers new data and insights for research on Chinese lexical history, semantic field theory, and emotion ve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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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고온 현상은 상수도 배수시스템에서 수온 상승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여름철 수돗물 고온 민원이 반복 발생하는 J시의 A, B 배수지 계통을 대상으로 혹서기 수온 변화를 실측하고 구간별 상승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실용적 저감 방안을 제시하였다. 배수시스템을 배수지, 배수관로, 급수관로, 취약구간으로 분류하고 2025년 8월 혹서기에 연속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배수지 구간에서 지상식 A 배수지는 18.5℃에서 23.2℃로 4.7℃ 상승한 반면, 지하식 B 배수지는 12.5℃에서 15.5℃로 안정적 수온을 유지하였다. 배수관로 구간의 체류시간-수온 관계를 회귀분석한 결과 로그함수 형태의 관계식이 도출되었으며, 초기 20시간까지 급속 상승, 20-65시간 완만 상승, 65시간 이후 30℃ 수렴의 3단계 패턴을 확인하였다. 취약구간인 노출관로의 표면온도는 최대 55℃를 기록하였으며, 25 mm 소구경 관로에서 8분 체류 시 16.1℃의 급격한 수온 상승이 발생하였다. 급수관로는 온도 상승에 취약하나 체류수량이 적어 선행 배수로 해결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용-효과를 고려한 대응 우선순위는 취약구간 개선, 급수관로 관리, 배수지 구조 개선, 배수관로 체류시간 단축으로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의 단편적 접근 방식을 탈피하여 배수시스템 전체를 통합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실제 운영 중인 시설의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간별 수온 거동 특성을 정량화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제시된 체계적 분석 틀과 정량적 평가 방법론은 다른 지역 상수도 시설의 수온 관리에도 적용 가능하며, 기후변화 대응 상수도 정책 수립 및 시설 개선 우선순위 결정에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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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수용가 공급체계 전환을 통한 상수관망 운영 에너지 절감방안을 검토하였다. 연구대상지역에 대한 대수용가 공급체계를 SD배수계통에서 JH배수계통으로 전환할 때의 물 공급 가능성과 전력비 절감효과를 분석하고, 능동형 관망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수리해석 모델을 구축하여 2024년 7월 하절기 최악조건과 물축제 기간을 포함한 시나리오별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하절기 최악조건에서는 물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SD배수계통 전량공급이 필요하며, 일반조건에서는 JH배수계통을 통한 제한적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비 절감효과는 물축제 미포함시 8.1%(SD가압장 57.1%), 물축제 포함시 13.9%(SD가압장 59.0%)로 분석되어 연간 최대 46.2백만원의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산정되었다. 능동형 관망관리 방안으로는 유량제어밸브 설치, 전동제수밸브를 이용한 교축운전, 경부하 시간대 펌프운영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대수용가가 포함된 상수관망의 효율적 운영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무적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4,300원
        14.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천 적수 사고를 비롯한 수돗물 수질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의 중요성과 함께 상수도관망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장 세척 기록과 수리해석 및 관로 제원 등 데이터를 통합하여 상태가 취약한 상수관로의 최적 플러싱 주기를 결정하는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헌 검토를 통해 상수관로의 취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6가지 핵심 지표로 평균 유속, 관 연령, 비내식성 밸브 산재 구역, 수질민원 발생 구역, 잔류염소 및 탁도 기준 미달 구간, 법정 세척 이력 부재 구역이다. 이러한 지표를 기반으로 상수관의 상태를 4가지 등급으로 분류하였다. 먼저, S시(2013∼2014 년)의 플러싱 데이터를 사용하여 관로 길이, 관경, 연령을 모델의 독립변수로 고려하여 최적 세척 주기를 예측하는 다중 회귀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통계적 유의성(R = 0.617, p < 0.05)을 갖으며, 다중공선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한 모델의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B시의 대규모 블록 구역에 모델을 적용한 결과, 취약한 관로가 관망의 말단 및 저유속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경이 작고(100∼150mm) 노후된 배관은 일반적으로 월별 또는 분기별 주기로 더 짧은 세척 간격이 필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이처럼 세척 간격이 짧은 구간은 세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기 보다는 경제성 평가를 통해 개량 의사결정을 수립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종합적으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취약관로 상태평가 기준 및 세척 주기 산정모델은 기존의 일률적 세척 주기 운영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로별 상태에 따라 차등화된 유지관리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정량적 의사결정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의 세척 데이터 축적과 현장 실증을 통해 모델의 외삽성을 검증하고, 제한된 예산, 인력, 장비 등 현실적 제약조건을 고려한 최적화된 세척 스케줄링 기법으로의 확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정기적 세척뿐 아니라 예산 효율성, 유지관리 비용, 세척 효과 분석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종합적 의사결정 지원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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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국에서 지방 정부 디지털화가 중국 지방정부의 보조금 배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 으로 분석하고, 기업 수준의 디지털 전환과의 상호작용 효과 및 발전 단계별 시간적 역학을 규명한 다.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A주 상장기업의 21,742개 기업-연도 자료를 활용하여 패널 데 이터 분석을 수행하였다. 정부 디지털화는 주성분분석을 활용한 종합지수로 측정하였으며, 기업 디 지털화는 연차보고서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정량화하였다. 분석 결과, 지방 정부의 디지털화는 보 조금 규모를 직접적으로 확대하기보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과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여 디 지털 역량이 높은 기업에 보조금이 더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작동하였다. 시기별 분석에서는 임계치 효과가 나타나, 기초 단계에서는 미약한 효과, 발전 단계에서는 유의하지 않은 효과, 심화 단계에서는 뚜렷한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이질성 분석에서는 디지털 균등화 효과가 나타나, 국유기업 선호나 대기업 우위와 같은 전통적 제도적 이점은 약화된 반면, 하이테크 기업은 전통 산업보다 정부 디지털화의 혜택을 더 크게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디지털 정부와 기업 간 상호작용의 새로운 실증적 근거를 제시하며, 시너지 효과와 제도적 균등화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기존의 이론적 예상을 재검토한다. 이를 통해 자원의존이론과 제도이론을 디지털 시 대의 맥락 속에서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8,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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