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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시비량, 분시방법 및 유수 형성기의 차광처리에 따른 벼의 영화수 변이 KCI 등재

Variation in Spikelet Number under Different Nitrogen Levels and Shading Treatments during Panicle Formation Stage of Ric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1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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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일반계인 추청벼, 화성벼와 통일계인 남풍벼를 공시하여 질소시비량(6, 12, 18, 24, 30kg/10a), 분시방법(기비-분얼비-수비; 50-25-25%, 30-30-40%) 및 생식생장기의 차광처리 (유수분화 후 15일, 30일 및 출수전 30일간)가 단위면적당 영화수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수수는 질소시비량 24kg/10a까지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생식생장기의 차광처리에 의해 추청벼에서만 수수의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는데, 생식생장기 30일간의 차광처리에서 수수의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2. 수당 1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 18kg/10a까지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증가폭은 크지 않았으며,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이는 수당 1차지경 증가보다는 단위면적당 수수의 증가가 주원인이었다. 차광에 따라서는 추청벼에서만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며, 이는 수당 1차지경수의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단위면적당 수수의 감소에 의한 것이었다. 3. 수당 2차지경 분화수는 질소 12-18kg/10a까지는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2차지경 퇴화수는 분화수가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여 수당 2차지경수는 질소 시비량에 따른 차이는 작았다 생식생장기의 차광처리에 의해 수당 2차지경분화수에는 차이가 없는 반면, 퇴화 2차지경수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단위면적당 2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이 18kg/10a까지 증가함에 따라 많아졌으나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차광처리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18-24 kg/10a까지는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고, 분시방법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생식생장기 차광에 의해 단위면적당 영화수가 감소되었는데, 유수분화기후 30일간의 차광처리에서 가장 컸고, 수잉기 15일 차광처리에서 감소정도가 가장 적었다. 5. 단위면적당 영화수의 변이에는 영화수 구성요소중 단위면적당 수수와 2차지경상의 영화수의 변이가 기여하는 정도가 가장 컸으며, 1차지경의 기여도가 가장 적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lucidate the effects of nitrogen level and split application method, and shading treatment during reproductive stage on sink formation. Japonica variety Choocheongbyeo and Hwaseongbyeo and indica~times japonica cross type variety Nampoongbyeo were used. Five levels (6 to 30 kg/10a at 6 kg/10a interval) of nitrogen fertilization, and two split application methods (50-25-25% and 30-30-40% as basaltillering-panicle fertilizer) for each nitrogen treatment were applied. In addition shading treatments (shading rate, 65%) were performed for N 12 kg/10a and 24 kg/10a plot. Shading were applied for 30 days from panicle initiation to heading, 15 days from panicle initiation and 15days before heading. Panicle per square meter, and primary rachis branches per panicle and differentiated number of secondary branch per panicle increased according as applied nitrogen amount increased up to 18 to 24 kg/10a,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nitrogen application methods. Primary rachis branch and secondary branch per square meter also increased according as the amount of applied nitrogen increase up to 18 to 24 kg/10a,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nitrogen application methods. Panicle per square meter and primary rachis branch per panicle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due to shading treatments only in Choochengbyeo. In all varieties, shading reduced secondary rachis branch per panicle significantly and the reduction was greatest in 30 days shading during reproductive stage. Spikelets per square meter increased according as the amount of applied nitrogen increases up to 18 to 24kg/10a, but showed no move increase above this nitrogen application level.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 shown between nitrogen split methods. Spikelets per square meter also decreased significantly due to shading treatment during reproductive stage, showing the greatest reduction by 30 days shading during reproductive stage, and the least by 15 days shading during booting stage. The variation of spikelets per square meter was influenced greatest by the variation of panicles per square meter and spikelets per secondary rachis branch

저자
  • 박동하(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최일선(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이변우(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