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이후 발전하게 된 음악치료는 1950년대부터 음악치료학이란 학문으로 정립되었고 현재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 보편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음악치료는 체계적인 학문적 토대 위에 성장하게 되었고 음악치료의 효과 및 방법, 그리고 음악이신체에 미치는 반응등 생리적인 면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연구 ․ 검증되고 있다.음악이 우리의 뇌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는 옥외공간에서도 적용 가치가 높다. 옥외공간에 다양한 타악기설치를 고려해 볼 수도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개인적,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고려하여 옥외공간에서 적합한 음악을 수동적으로들려줌으로 공간이용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다. 음악치료의 옥외공간 적용에 있어서 공간 이용자가 불특정 다수의 다양한사람을 대상으로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를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와 생활공간속에서 옥외공간과 음악치료가 접목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music therapy which was developed after the World War II was established as musicology, now widespread in the U.S.A and European countries. Music therapy has developed on the systemic academic foundation separately from commercialization, and the effects and methods of music therapy, and the physiological reactions and effects which music influence on physical body were proven by studies. Music had positive impact on our brain waves. This means that music can be applicable to one part of the outdoor spaces. Installation of various percussion instruments in outdoor spaces can be considered. Also, passively hearing musics appropriate to landscapes which consider the individual, cultural, and social backgrounds of people with various ages, it can double the using effect of outdoor spaces. To this end, follow-up studies on music therapy applied to outdoor spaces with in various culture and living space are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