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신의 재활이나 회복, 흥미, 사회적 상호교류, 존재의 가치 및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우울증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실시하였다.노인요양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 매 회기마다 실시 전과 후의 스마일 척도를 평가한 결과총 20회기 중에서 토피어리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두 향상되었고 전체 평균도 4.2점에서 4.6점으로 0.4점이 상승하였다.원예치료 실시 전 우울 척도 평균이 12.4점 이었으나 실시 후에는 10.5점으로 나타나 1.9점이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유의한 변화를 보여(P=0.025) 노인의 우울 감소에 있어 원예치료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노인요양병원 입원환자 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실시 전 평균이 22.9점 이었으나실시 후 평균이 25.5점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원예치료가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orticultural therapy on decreasing depression and strengthening self-respect through recovering mind and body, granting interest, opportunity for social interaction, value of existence and responsibility, in the elderly. The smile criterion point rose 0.4 points, from 4.2 to 4.6, talking into account 20 sessions and including all by the topiary program. The depression criterion was 10.5 after the session, when it was 12.4 beforehand. The decrease of 1.9 points statistically is significant change, and therefore we can conclude that horticultural therapy has a positive effect on depression. According to the results from performance of horticultural therapy on convalescent old, although the mean of self-esteem scale was 23.5 before the session, the mean significantly increased to 30.2 after, and therefore, we can derive the conclusion that horticultural therapy is effective in strengthening self resp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