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이 활성화 되고 다양한 형태의 코칭이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코칭에 대한 궁금증은 더더욱 커지고 있다. 코칭의 범위는 무엇인지, 코칭과 다른 유사분야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코칭의 효과는 무엇인지 등 코칭의 정체를 파헤치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코칭은 학문적으로나 전문직업으로나 매우 최근에 발달된 분야로서 전 세계적으로도 2000년대 들어 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코칭을 하나의 전문적인 직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조건인 학문적 기초를 다지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현재 프랙티셔너들에 의해 행해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코칭을 분류하고 그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코칭을 분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객관적인 분류기준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구조상의 분류, 대상에 따른 분류, 주제에 따른 분류, 진행형태에 따른 분류, 코칭하기와 코칭 접근법 활용하기에 따른 분류 등 다섯 가지의 분류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Stein(2003)의 'The Field of coaching Studies'를 기초로 하여 코칭학의 종합적인 분류에 대한 초기 모델로서 ‘코칭 나무’를 제안하였다.

The questions about the coaching is going to be bigger and bigger as coaching is growing up and manynkinds of coaching are showing up nowadays. There are any efforts to find the answers on what coachingnactually is such as the scope and boundary of coach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coaching and othernsimilar areas, the effects of coaching and so on. Coaching has recently drawn world wide concerns fromnthe 21st century as a new science and profession area. This study classified and described many kinds ofnthe coaching briefly which were done by many practitioners in order to make a foundation of a coachingnscience, that is one of the criteria for the coaching profession. The objective criteria were needed to dividenthe coaching. This study used 5 criteria like structure, clients, issues, shape of processing, and doing coachingnand applying coaching approaches. The 'Coaching Tree' was also suggested as the early model for the overallnclassification of the coaching science.

• 박정영(안산공과대학교 국제관광경영학과 교수, (사)한국코치협회 부회장 & 인증위원장) | Park, Jung-Young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