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분리막을 이용한 분리공정은 기존의 분리공정을 대체할 공정으로서 수십 년간 발전이 되어 왔다. 특히 분리막 공정은 가스분리에 있어서 기존공정에 비해서 에너지 소모가 적고 설치에 필요한 공간이 간소하며, 스케일업이 간단한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기체분리막 공정은 질소발생장치, 수소발생장치, 막제습기, 선박이나 항공기용 불활성기체충진장치, 천연가스 정제, 바이오가스 정제, 연료전지분야에서 널리 사용이 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이산화탄소의 분리에도 강력한 대체공정으로 사용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가스분리막 공정을 좀 더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는 로베슨 플롯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소재의 개발이 절실하며, 이러한 한계를 돌파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자와 회사들이 카도그룹이나 스피로 구조를 가지는 고분자나 PIMs 같은 소재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as separation membranes have been developed for decades in various areas to replace the conventional processes. Membrane processes for gas separation have many advantages of energy saving, compact size, and easy scale-up. Nowadays, gas separation processes is widely spreaded in nitrogen generating system, hydrogen generating system, membrane dryer, on board inert gas generating system, natural gas purification, biogas purification and fuel cells. Carbon dioxide separation process using membrane would be a strong candidate of carbon dioxide capturing process. In order to broaden the scope of application of gas separation membranes, development of new materials which can overcome the borderline of Robeson's plot should be necessary, so that many researchers and companies are trying to develop the new materials like polymers containing cardo and spiro group and PIMs (polymers for intrinsic microporo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