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분리막을 이용한 분리공정은 기존의 분리공정을 대체할 공정으로서 수십 년간 발전이 되어 왔다. 특히 분리막 공정은 가스분리에 있어서 기존공정에 비해서 에너지 소모가 적고 설치에 필요한 공간이 간소하며, 스케일업이 간단한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기체분리막 공정은 질소발생장치, 수소발생장치, 막제습기, 선박이나 항공기용 불활성기체충진장치, 천연가스 정제, 바이오가스 정제, 연료전지분야에서 널리 사용이 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이산화탄소의 분리에도 강력한 대체공정으로 사용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가스분리막 공정을 좀 더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는 로베슨 플롯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소재의 개발이 절실하며, 이러한 한계를 돌파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자와 회사들이 카도그룹이나 스피로 구조를 가지는 고분자나 PIMs 같은 소재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l2O3-SiC 화합물 분말이 SiO2, A1 그리고 C 분말들을 원료분말로 하여 SHS(self-propagating High-temperature Synthesis)법에 의해 제조되었다. 원료 분말에서의 몰비, 성형압력, 반응물의 초기온도의 영향이 생성물과 연소과정에 대해 연구되었다. SiO2/A1/C계의 자전연소합성은 낮은 연소온도 때문에 400˚C 이상으로 예열되어야 한다. 연소반응의 결과로서 최종생성물의 순도는 반응물의 순도보다 높았다. 이 계에서 SiO2:Al:C의 적당한 몰비는 3.0:4.0:6.0이었고, free carbon은 30min 동안 650˚C에서 배소함으로써 제거되었다. 본 연구에서 상압소결은 1700˚C에서 powder bed를 사용한 표본의 분해를 제어하고 치밀한 소결체를 얻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hot-pressing으로 생성된 소결체는 이론비교밀도의 약 98%이었다.
Fe-Al계 금속간화합물이 FACS (Field-Activated Combustion Synthesis) 법에 의해 제조되었다. 이 계의 반응에 있어서 조성 (Fe:Al=3 : 1,2 : 1, 1 : 1.1 : 2, 1 : 3) , 성형압력 (150, 250, 350MPa), 저항 등이 조사되었는데. Al의 몰비, 성형압력, 전기장의 세가가 증가함에 따라서 연소온도와 연소속도는 증가하였다. 또한 이 계에 있어서 전류적용방식에 따른 반응에 대한 영향이 조사되었다. 전기장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예열이 필요하였고, 예열을 하였을 경우라도 그 반응은 불안정연소파를 나타내어 완전한 반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생성물은 X-ray, SEM, EDXS를 사용하여 그 구조와 조성을 관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