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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 향에 대한 주관적 선호도와 감성 평가 KCI 등재

Assessment of Subjective Preference and Sensibility Structure of Fabric Softner Odor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4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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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학 (Korean Journal of the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한국감성과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Emotion & Sensibility)
초록

본 연구는 섬유유연제 선택기준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향에 대한 주관적 선호도와 감성구조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서로 다른 향을 가진 섬유유연제 12종을 선정하여 일차적으로 선호도를 3단계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각 단계별로 빈도가 가장 많은 향을 2종씩 골라서 최종 6종의 향(후리지아, 블루비앙카, 바이올렛, 허브, 그린티, 피치)이 함유된 섬유유연제를 선정하여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관적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주관적 선호도에서 가장 선호된 향과 가장 선호하지 않은 향 두 종류에 대해서 감성을 평가시켰다. 그 결과 가장 선호하는 섬유유연제 향은 후리지아 향이었고 피치 향은 가장 선호하지 않는 향이었는데, 선호하는 향의 순서와 선호도는 성별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후리지아 향과 피치 향의 감성구조는 다르게 평가되었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subjective preference for odors, which has been an important factor for selecting fabric softner, and to identify the structure of sensibility of odors. Among six different odors, the subjects preferred freesia, blue bianca, violet, herb, green tea, and peach, in that order. Compared to male subjects, female subjects preferred freesia, herb, and blue bianca. The structure of odor sensibility to freesia showed 5 different factors and the odor sensibility to peach showed 6 different factors. Therefore, the structure of odor sensibility according to different odors was a bit different. Common factors of freesia odor and peach odor were aesthetics, character, excitement and intensity.

저자
  • 권수애 | Kweon, Soo-Ae
  • 이은경 | Lee, Eun-Kyung
  • 최종명 | Choi, Jong-M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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