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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Table Board 게임 <승람도놀이>의 특징과 현대적 실현 가능성 KCI 등재

A Feasibility Study on Materialization of Seunglamdonoli, Korean Traditional Table Board Gam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4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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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논문지 (Journal of Korea Game Society)
한국게임학회 (Korea Game Society)
초록

<승람도놀이>는 조선시대부터 즐겼던 전통 보드게임으로 실용화할 가치가 놓은 게임이다. 이 논문에서는 <승람도놀이>를 인생게임과 같이 지금의 현실에 맞게 게임화하기 위해서 <승람도놀이>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 현대적 응용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승람도놀이>의 특징은 선진적인 이동방법, 캐릭터성의 이용 및 공간인지의 교육적 특성을 갖춘 Move and Roll 주사위 게임이라는 점에 있다. 한국의 지도 모양의 보드관을 이동하면서 주요한 한국의 명승지와 명승지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이동 방법 및 캐릭터성은 이 놀이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승람도놀이>의 실용화는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놀이판의 현재화, 다른 주제로의 확장, 주제에 따른 캐릭터의 변용, 디지털화 둥을 통해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Seunglamdonoli was a traditional board game played during the Chosun Dynasty. In this article, I interpret its features as a board game and discuss the possibility of turning it into a mass market game like Milton Bradley's 'The Game of Life' in the U.S. Seunglamdonoli uses the dice to determine movements around a board shaped like Korea, teaching players about important geographic locations, and traditional characters in a game that relies on strategy as well as luck. With appropriate changes such as introducing a standardized game board or digitalization for use on computers, Seunglamdonoli has potential to again become a popular pastime as well as become tool for learning about Korean history, geography, and society. Furthermore it can be adapted as an educational game for any location with minimal changes.

저자
  • 길태숙 | Kihl, Tae-Suk
  • 장준호 | Chang, Ju-No
  • 백윤철 | Baek, Yun-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