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luence of Perceived Gaming Interactivity on Various Psychological States
본 연구는 게임의 상호작용성 수준이 가져오는 다양한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기분, 대리경험, 그리고 대리만족, 등의 변인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그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90명을 상호작용성 수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연구를 한 결과, 고상호작용성에 속한 그룹이 저상호작용성에 속한 그룹보다 모든 종속변인에서 높은 값을 보이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그 효과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그룹 간 처치 전후의 기분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그룹 간 대리경험과 대리만족의 차이 역시 유의미했으며, 상호작용성정도가 대리경험에 미치는 영향력은 21%, 대리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은 1%로 나타났다. 따라서 게임에서의 상호작용성은 게임 이용의 주요변수로 고려될 수 있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의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Game business has been successfully developed in the world including Korea. Among the many functions, interactivity is the key issue in the state-of-the art gaming system and the success of Nintendo Wii is the example. However, in spite of this success, it is hard to find out the research of the gaming interactivity, for instance what kinds of outcomes are followed by the interactivity. Therefore, the aim of this research tries to disclose the influence of perceived gaming interactivity on various psychological states such as mood, vicarious experience, and vicarious pleasure. The results show that all those factors are influenced by inter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