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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화강암내 함우라늄 광물의 산출특징과 존재형태의 중요성 KCI 등재

Characteristics of Uraniferous Minerals in Daebo Granite and Significance of Mineral Specie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4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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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과 암석 (Korean Journal of Mineralogy and Petrology)
한국광물학회 (The Mineralogical Society Off Korea)
초록

지하수 중 우라늄이 높은 농도로 포함되어 있는 대보화강암 지역의 대수층구간에서 회수된 시추 코아에서 우라늄광물의 산출과 존재형태를 연구하였다. 우라늄광물은 일차적 기원으로 산출되며, 저어콘, 모나자이트, 제노타임 등과 같은 부성분 광물 내에 함유되는데 대부분 미량성분이나 포획물로 들어있다. 우라늄 광물은 1~2mum 이하의 미림질의 결정으로 산출되므로 후방산란 전자영상(BSE)으로서도 구분이 매우 어렵다. 우라늄 광물을 포함하는 부성분 광물에서 이들이 빠져나간 용해동공이나 용해조직이 흔하게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은 부분적으로 지하수로 용해되어 빠져나간 것으로 판단된다. 모암내의 우라늄함량과 지하수중 우라늄의 함량이 서로 별다른 관련성을 보이지 않는 사실은 우라늄광물이 용해될 수 있는 수리화학적 환경 외에도 우라늄 광물의 산출특징과 존재형태도 중요한 요소임을 지시해 준다.

A mineralogical study was made in order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uranium content in groundwater and rock chemistry using core rocks recovered from the drilling holes for wells in the Daebo Granite areas. Uraniferous minerals are of primary origin and occur as inclusions in accessory minerals such as zircon, monazite, and xenotime. Since the uraniferous minerals are very small to be 1 ~ 2 μm in size, it is difficult to distinguish their mineralogical species precisely. The frequent presence of dissolution cavities or dissolved textures in the accessory minerals suggests that uraniferous minerals dissolved partially and contributed to the groundwater chemistry. Because there is no clear relationship between host rocks and groundwater for uranium concentration,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of uraniferous minerals, together with aqueous geochemical conditions favorable for uranium dissolution, could play important roles in groundwaster chemistry.

저자
  • 추창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