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콘크리트 포장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스팔트 덧씌우기가 일반적이나 반사균열을 억제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사균열을 억제하기 위하여 줄눈부 보수, 응력 완화층 설치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반사균열의 진전 속도를 늦추는 제한적인 성공을 보여 왔다. 콘크리트포장 슬래브를 원위치에서 파쇄하여 기층재료로 활용하고 그 위에 덧씌우기 포장을 건설하는 러블라이제이션 공법은 기존 덧씌우기 보강 공법을 갖고 있는 반사균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러벌라이제이션 공법을 적용할 경우 파쇄된 노후 콘크리트 포장층 상부층은 40mm-70mm로 파쇄되나 하부층은 100mm이상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국내 고속도로와 같이 상대적으로 두꺼운 콘크리트 포장 슬래브를 사용하는 경우 전체 포장 두께를 파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파쇄된 노후 콘크리트 포장층이 반사균열을 유발시키지 않는 도로기층으로써의 역활을 확보하기 위한 적정 파쇄 깊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미국 DOT에서 제안한 일반적인 파쇄규격(40mm-70mm)을 기준으로 파쇄 깊이를 0cm, 10cm, 20cm,로 변화시켜가며 반사균열 실내 모사 실험을 수행하여 반사균열 저항 특성을 분석하고 적정파쇄 깊이를 검토하였다.
Asphalt overlay method is a general method to extend the of life old concrete pavements. However, reflection cracks are the typical problem of the AC overlay on distressed concrete pavement. Joint sealing, stress absorbtion layer have been used to prevent reflection cracks however partial success of to delay the timing of reflection cracking was recognized. Reflection crack problem can be eliminated by using rubblization method, which crush concrete pavement slab into piece of aggregate size that can be used base material. Previous research on rubblization method indicated that the size of rubblized PCC ranged 40-70mm at upper layer, and more than 100mm at lower layer. In this study, the adequate depth of rubblized PCC that ran prevent reflection cracking of AC overlay is estimated base on the simulation test of reflection cracking with 0, 10, 20cm rubblized PCC 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