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색뉴딜혁명으로 새로운 청정에너지원의 활용이 요구됨에 따라, 철로나 도로같은 생활주변의 사회기반시설에서 발생되는 열 에너지의 하베스팅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도시 및 생활주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과 온도를 열전현상을 이용한 Bi-Te계열의 열전소자를 통해 열-전기변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도시산업 기반시설의 열원 및 주변환경변화를 고려한 실험을 통해 발생되는 전기적 특성을 확인하여, 도시에서 무의식적으로 폐기되고 있는 열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하여 모색하였다. 아스팔트 포장도로나 콘크리트 구조물등의 사회기반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열원의 온도차를 열전소자 양단에 공급하고, 열전달 방법과 재료 공급시간 등을 변수로 하여 발생하는 전기적 특성을 측정한 실험결과 70℃의 온도차와 1m2의 면적에서 약 20.82W의 전력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열에너지 회수 가능성을 검증하였고, 산업기반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원의 온도변화율 및 변환면적이 열-전기변환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효율적인 열전 발전을 위해서는 열전소자 자체의 변환효율성능의 향상과 더불어 열에너지원의 열손실 감소, 열보존율 향상 등의 활용방법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열전 발전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As the number of indispensable needs of clean energy increases due to the green new deal revolution, the possibility of heat energy harvesting from the surrounding infrastructures such as a railroad or highway was verified. In order to find more efficient usage of a heat source, the possibility of transforming heat into electricity were confirmed using Bi-Te type thermoelectric element, and electrical quality were tested with experiments of different heat source and environmental change in the surrounding infrastructures. After careful experiments, the possibility of collecting thermal energy and findings of the heat temperature change in infrastructrue are verified with a result of obtaining almost 20.82W in 70 celcius(℃) temperature differences and 1m2 surface area. Consequently, the ratio of heat temperatiure change and transforming surface area is the most crucial factor in the harvesting heat energy, and reducing thermal loss and improving thermal convection as well as transformation efficiency of thermoelectric element is required to get more efficient and durable 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