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종류별 병해는 양액재배에서 토양재배보다 감소하였으며, 특히 토양재배에서 39.9∼53.3%발생하였던 덩굴마름병은 양액재배에서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발효과 발생은 신토좌에서 가장 높았고, 흥토좌, 자근묘 순이었는데, 양액재배에서의 발효과 발생은 대목 종류와는 관계없이 토양재배보다 급격하게 감소하여, 토양 수분의 급격한 변동이 없이 적절한 수분 관리가 이루어지면 대목 종류와는 관계없이 발효과가 저하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Diseases occurrence of hydroponic culture was less than that of soil culture, especially gummy stem blight, which was 39.9-53.3% of infection rate at soil culture, was not almost observed at hydroponic culture. Development of fermented fruit was higher at Shintozoa, Hongtozoa and self-rooting seedling in order at soil cultured but critically dropped at hydroponic culture without rootstock sort. Therefore proper moisture management at root zone can decrease the development of fermented fru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