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주요 해충 약제방제 체계 확립을 위하여 아바멕틴 유제와 스피노사드 입상수화제 체계 처리에 의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해충 발생 초기에 시험약제 교호로 7일 간격 2회, 10일 간격 2회, 7일 간격 3회, 10일 간격 3회 처리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처리후 28일 까지 꽃노랑총채벌레 밀도는 엽당 0.3~1.8마리, 점박이응애는 엽당 0.0마리로 높은 밀도 억제 효과와 방제지속 효과가 인정되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와 온실가루이는 약제 처리후 밀도억제 효과는 높았으나 약효 지속기간은 꽃노랑총채벌레와 점박이응애보다 짧은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 가지에서 문제시되는 꽃노랑총채벌레, 점박이응애, 온실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를 동시에 방제하기 위해서는 발생초기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insecticide control system in eggplant greenhouse. In all treatments, the average densities of Frankliniella occidentalis and Tetranychus urticae were 0.3~1.8 and 0.0 per leaf at 28 days after treatment,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 the alternate application of Abamectin EC and Spinosad GW can be useful in control for F. occidentalis and T. urticae in eggplant greenhouse. The density suppression effect against Liriomyza trifolii and Trialeurodes vaporariorum was maintained for 28 days after treatment, but control effect was low at 28 days after 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