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의 항암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비파를 잎 줄기 과실 종자로 나누어 정상세포와 여러 가지 암세포주를 비교하여 특이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하는지 여부를 MTT방법에 의해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파의 4가지 부위를 MeOH 와 물로 추출하여 정상세포와 암세포 (SNU-1, SNU-C4)에 처리하였다. 이 가운데서 과육의 물추출 분획이 정상세포는 영향이 없이 암세포를 고사시켰다. 2. 과육의 물추출 분획을 Sephadex LH-20으로 분리정제하여 9개의 분획으로 나누어 이 분획들을 사람 정상세포와 7가지 암세포에 처리하였다. 이 9개의 분획중 8번째 분획이 정상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유방암, 간암, 위암에 특이적으로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3. 제 8분획의 생체에서 암치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mouse에 복수암을 유발시켜 (10마리) 구강투여하거나 복강에 주사하였다. 암이 유발된 대조구는 10일 부터 13일 사이에 모두 죽었다. 그러나 투여군은 2개월사이에 1마리씩 죽었고 나머지는 모두 생존하였다. 상기는 결과는 비파과육에 는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Antitumouric effect of loquat was investigated treating the extract from leaves, stems, fruits or seeds to normal and cancer cell lines to check by MTT method wheather the cancer cells are specifially attacke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Water of MeOH extract from each organ were applied to human normal and cancer cell lines, SNU-1 and SNU-C4. The water extract from fruit flesh gave no dffect to normal cell lines by killed all the cancer cell lines. The water extract from fruit flesh was purified by Sephadex LH-20 and separated into 9 fractions which were than applied to 8 cancer cell lines. The eighth fraction out of the 9 fractions gave no effect to normal cells but exerted specific cytotoxicity to breast cancer, stomach and liver cancer cells. The eighth fraction was orally administed and injected to 10 mice each suffering from the abdominal cancer induced by myeloma cells, SP2/0-Ag14. In the groups received the treatment, only one mouse each died in 2 months but the rest survived until the end of the experimental period, which those in the control plot died in 10 to 13 days. The present results confirmed that loquat contained some substance that had specific cytotoxicity to human cancer ce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