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황(Rehmannja glutjnosa)에서 종근 저장시 나타나는 병원균의 오염을 배제하면서 종묘를 대량 증식시키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액체 배양을 통해 직접 체세포배를 형성하고자 할 때 요구되는 배지, 질소원, 탄소원 및 pH와 배양 기간 중 배지의 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줄기나 엽병을 접종조직으로 할 경우, 배지내 질소원인 NH4NO3 와 KNO3의 적정비율은 825 mg/1 : 1900 mg/l 이었고, 탄소원으로는 자당이 적합하였으며, 적정 농도는 3% 이었다. 배지로는 1X MS 배지가 적합하였고, 적정 BA 농도는 2.0 mg/l 였는데, NAA와 조합하였을 경우에는 BA 1 mg/l에 NAA를 0.5 mg/l 를 조합한 배지 와 BA 2.0 mg/l 에 NAA를 0.1 mg/l로 첨가한 배지가 체세포배 발생에 효과적이었다. 멸균 전에 pH를 5.7로 조정한 경우에 직접 체세포배의 형성에 효과적이었다. 배양기간 중 배지 내 Ca++와 Mg++이온은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K+이온은 많이 흡수되었다. 배양 3주 째에 자당은 거의 고갈되었고, 과당과 포도당은 3주 째부터 흡수되기 시작하였다.
Basic informations for direct somatic embryo formation in Rehmannja glutinosa Lib. were obtained in 500ml erlenmyer flask. The ratio of ammonium to nitrate nitrogen of 825(mg/l) : 1900(mg/l) was proper condition for somatic embryo formation from stem and petiole explants and 3% sucrose was the most effective carbon source. Full strength MS medium with 2mg/l BA was better than LS medium for somatic embryogenesis. The initial pH 5.7 of medium(full strength MS with 2.0mg/l BA and 0.1mg/l NAA) was good for embryo production. Potassium ion was taken up rapidly within 2 weeks. while Ca++ and Mg++ ion contents were almost constant during culture period. Sucrose hydrolysis occurred throughout the culture, while glucose and fructose were absorbed simultaneously from the third week of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