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의 어린 잎은 민간요법에서 복통이나 구토, 월경불순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 온 귀중한 약재로 최근에는 항 말라리아 효과를 나타내는 artemisinin 성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 자생하는 야생 쑥에 대한 자원식물로써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야생쑥과 이로부터 유도한 기내배양세포로부터 artemisinin의 생합성 여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그 동안 개똥쑥에서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artemisinin이 국내 야생 쑥에서도 생합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Artemisinin 및 유용한 이차대사산물의 기내 배양을 통한 대량생산의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쑥의 어린 식물체로부터 조직 및 현탁 세포배양계를 확립하였다. Callus와 현탁배양 세포의 유도 및 성장은 0,2 mg/l 2,4-Df와 0.1 mg/l BAP가 처리되고 2% sucrose를 첨가한 MS배지에서 가장 좋게 나타났다. 이들 callus와 현탁배양세포 그리고 식물체에 존재하는 다양한 대사물질들을 비교하기 위해 TLC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내배양세포에서 특이적인 페놀 화합물, 터펜화합물, 아미노산 등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쪽의 기내 배양계를 통해 다양한 유용물질의 대량생산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The young leaves of A. princeps have been a well known for a crude medicine and used in treatment of colic pain, vomiting and menstrual irregularity. Based on TLC and HPLC and used an artemisinin, an anti-malarial compounds which is believed to be detected only in A. annuaup so far can be biosynthesized in A. princeps. To investigate the production of secondary metabolites like artemisinin in cultured cells, the cell culture of A. princeps was established. Callus and suspension cultured cells of A. princeps were induced and grown highest in MS media containing 0.2 mg/l 2,4-D, 0.1 mg/l BAP and 2% sucrose. Different metabolites from in vitro cultured cells (callus and suspension cultured cell) and intact plants were analyzed by TLC analysis. As a result, we can confirm that in vitro culture has a potential for mass production of secondary metabolites from A. prince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