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tical Distribution of the Underwater Ambient Noise Level in the Korea East Coast Areas
1984년 7월 24일에서 동년 8월 2일까지 동해안과 울릉도를 항해중 정선하여 14개의 관측점에서 수심 5m~200m층을 관측한 해중소음의 음압레벨을 분석한 결과, 해중소음은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해역의 표층부근에서는 평균 1dB/16m의 비율로 수심이 깊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정상적인 소음분포 형태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항구나 항만입구 부근에서는 육상소음의 영향을 받아, 단속적이고 지역적인 소음분포 형태를 이루고 있음과 해저지형과 해상에 따라서도 크게 변동됨을 알 수 있었다.
Underwater ambient noise in the depth 5m to 200m layers was measured at 14 point from the 24th of July to 2nd of August, 1984, in the Korean east sea areas. The underwater ambient noise pressure level was depended upon configuration of the sea bottom and sea condition, which was formed type of prevaling noise at a long distance from coast and type of intermittent and regional noise at a short distance from co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