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상태에서 발아율이 낮은 나도생강은 멸종위기에 처해 1997년 산림청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었다. 나도생강의 종자 번식률 향상을 위해 먼저 광,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을 알아보았다. 나도생강 종자는 광조건이 암조건보다 발아율이 높고 생육 상태가 양호하였다. 온도별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는 20℃에서 발아시키는 것이 다른 온도조건보다 발아율이 높았다. 발아율 증진을 위해 종자 전처리(priming)와 저장방법을 달리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종자 전처리제로는 1%농도의 KOH와 NaOH용액 30분침지가 효율이 높았고, 1% NaOCl 와 100mg/L GA3용액은 대조구 보다 낮은 발아율을 보였다. 종자저장처리는 건조저장와 습윤저장를 하였으며 저장온도는 두 처리 모두 4℃에서 실시하였다. 습윤저장이 건조저온저장보다 탁월한 결과를 보였으며, 90일간 습윤저장 한 경우 발아율이 95.3%로 건조저장 보다 55.3% 높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rify the characteristics of seed germination and to promote the germination rate in Pollia japonica Thunb. that was pointed to protect by the Office of Forestry in 1997. It was better the germination rate and the growth of in the light than those of in the darkness. The seed germination of Pollia japonica showed the highest germination rate at 20℃ any other treated temperature. To increase the germination rate of Pollia japonica, it was conducted priming treatments and storage treatments at 4℃. Priming treatments using 1% NaOH, 1% KOH for 30min were effective compared to control, but soaking of 100mg/L GA3 for 24 hours, 1% NaOCl for 30min were not useful. It was higher in wet storage than in dry storage. Wet storage of seeds showed a germination rate with 95.3% in 90-day treatment, which improved 55.3% than dry storage in 90-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