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해양계열 대학교 실습선은 적절한 계획에 의하여 연안항해 및 원양항해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안항해 및 원양항해가 과연 학생들에게 어느 정도의 교육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없다. 이러한 교육효과에 대한 첫 번째 연구인 본 연구는 실습선 운항일정(운항기간)에 의하여 실습교육 효과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효율적인 실습교육에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2005학년도 1학기 한국해대 실습선 한바다호에 승선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기간별 평가를 6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평가방법으로는 해기교육 평가와 관련한 3급 항해사 문제집에서 무작위로 선별하여 평가를 하였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학부의 학점이 우수한 학생들의 평가점수가 좋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평가기간에 따라서는 원양항해실습이 종료된 직후의 평가점수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습기간의 증가에 따라 각 개인의 해기취득 능력차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The training ships of maritime university in Korea are operated in the suitable schedule. However, there is no paper to grasp the education effect of the coastal navigation and ocean-going navigation terms. As the first step of these training education effects, this paper investigates the effect of training terms and provides the basic materials of the efficient training education. This paper used the 6 times test scores based on test book for 3rd officer as the assess method The results are as follows. (1)The higher credits scored in university times, the higher test scores gained in training ship. (2)After ocean-going navigation, the test score was the best.(3) The longer the training period is, the more the difference of individual capacity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