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선박규모별 컨테이너 하역 비용가치 평가 - 시간가치비용을 중심으로 - KCI 등재

Estimation of cost value of container handling according to vessel's size - Focus on time value cost -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0952
서비스가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Journal of Korean Navigation and Port Reserch (한국항해항만학회지)
한국항해항만학회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초록

최근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항만의 장비 및 시설 또한 대형화 추세에 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부산항, 상해항등 대형 Hub-Port의 역할을 수행하는 항만들의 항만 간 경쟁측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6만톤(5,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발주로 부산항에 기항하는 대형선박의 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반면, 중소형 선박들의 부산항 기항횟수 또한 증가하여 2만톤 (1,500TEU~2,000TEU) 이하인 중소형 선박의 비중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놓고 볼 때 중소형 선박의 하역시설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나치게 간과하는 측면이 있다. 장비 및 시설의 대형화는 높은 비용 투자로 인해 중소형 선박 작업 시 높은 하역원가가 적용되므로 중소형 선사는 하역비 부담, 운영사는 중소형 선박 기피와 같은 현상을 가져올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선박크기, 크레인 규모와 수, 인력구조 등을 반영한 시간가치 비용을 산정함으로써 선박 규모별 컨테이너 1개(VAN)의 하역 비용가치를 분석하여 선박 규모별 투입 크레인과 인력구조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데 있다.

Nowadays, vessel's size is tending to bigger, Therefore port facilities are developed according to this trend, which has been shown in the competition of Hub-Port among the main ports such as Port of Busan and Port of Shanghai. However there are the limited number of large containerships more specifically so 70% of the total ships calling at Busan Port are small and medium sized ships which are less than 20,000 ton As a result,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handling facilities of these ships which had been disregarded The big size of facilities increases handling cost bemuse of high investment so it is possible for small and medium sized ships to have disadvantages financially and avoid calling. In this paper, we estimate the propriety of utilization of crane and labor according to the size of vessels after analyzing time value cost, reflecting the size of vessels, size and number of crane and labor structure, and container handling cost value.

저자
  • 송용석 | Song, Yong-Seok
  • 남기찬 | Nam, Ki-Chan
  • 허윤수 | Hur, Yun-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