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irical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Debt Maturity Structure in the Korean Shipping Industry
기업재무분야에 있어 최적의 자본구조에 관한 내용은 주된 이슈이자 관심분야로 남아있다. 즉, 최적의 자본조달 형태의 결정은 기업의 현금흐름에 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자금조달의 토대인 기업가치 극대화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은 부채만기의 결정에 관해 실증하고자 하였으나, 개별 산업적 특성이 분명하게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들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박확보라는 주요 자본조달 의사결정이 요구되고 있는 국적외항선사들을 중심으로 부채만기결정요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 기업의 규모, 자산의 만기, 유동성, 성장옵션, 기업의 우량성이 해운기업의 부채만기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장옵션의 경우 부채만기와 부(-)의 관계가 존재하였으며, 세금과 레버리지는 부채의 만기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In a corporate financing, the decision of optimal capital structure is becoming more critical issues and still remaining a problem to be solved though many of researcher have studied. Particularly, shipping companies need a huge amount of capital finance for new vessel's capacity and then they are considering what is the best capital structure. In this point of view, this study tries to investigate the determinants of debit maturity structure focused on the Korean shipping industry. As results of panel regression analysis, firm size, liquidity, chance of growth, good cash flow are major determinants of debit expiration structure in the Korean shipping compan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