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해양 심층수 자원 기반 환경 연구의 일부로 청결기술을 적용하여 해수 중의 용존 미량금속(Cd, Co, Cu, Ni, Pb, Zn) 농도 분포와 변화를 조사하였다. 강원과 경북 지역에 총 6개 정점을 선정하고, 각 지역마다 최대 채수 수심 각각 200-300m와 500m까지 시료를 채취하였다. 본 연구의 미량금속을 위한 연안해수 표준물질(CASS-4)의 분석 결과 각 원소 평균 회수율은 Co의 89.4%에서 Cd의 99.8%의 범위였다. 용존 미량원소의 분포는 해역 및 시기적인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Cd, Ni, Zn의 경우는 영양염 의존형으로 표층에서 낮고 저층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그러나 Co, Cu, Pb은 수직적으로 불규칙적인 분포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동해 심층수 원수의 중금속 농도는 해역별 수질 기준과 먹는 물 기준을 만족하였다.
In order to develop the deep ocean water, the characteristics of vertical distribution of dissolved trace metals(Cd, Co, Cu, Ni, Pb, Zn) were investigated from Apr. to Oct., 2005 in the East Sea. Total six sampling sites were selected in Gangwon-Do and Gyeongsangbuk-Do. Accuracy of the analytical procedures was assessed by the SRM(CASS-4) for dissolved metals in seawater. The mean recoveries cf CASS-4 ranged from 89.4% for Co to 99.8% for Cd. In this study, the dissolved metal concentrations varied with space, time and element. The metal concentrations showed wide range in the surface. Cd, Ni and Zn showed a nutrient-type profile with surface depletion and enrichment at depths. However, Co, Cu and Pb were irregular in the vertical distribution. All metal concentrations studied in this study are lower than the criteria cf Korean drinking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