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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담관결석의 진료 가이드라인: 총담관결석의 내시경 치료 KCI 등재 SCOPUS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Common bile duct stones : The endoscopic management of CBD stone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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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췌담도학회지 (Korean Journal of Pancreas and Biliary Tract)
대한췌장담도학회(구 대한췌담도학회) (Korea PancreatoBiliary Association)
초록

지난 40년동안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은 총담관결석의 치료에서 널리 사용되는 시술이 되었다. 현재 사용되는 다른 시술방법에는 술중총담관탐색술과 경피경간담석제거술이있다. 개별 병원마다 이용할 수 있는 기구와 이러한 시술방법에 익숙한 전문가가 다르고, 이러한 시술을 시행하는 시기도 임상상황에 따라 다양하다. 결과적으로 임상의사는 총담관결석이 의심되는 환자를 치료할 때 다양한 선택사항에 직면하게 된다. 한국, 타이완, 일본 등의 동아시아 지역은 일차적 총담관결석의 유병률이 서양에 비하여 높아서 총담관결석의 치료에 있어서 내시경 치료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출판된 가이드라인은 서양에 편중되어 있어 본고에서 한국의 실정에 맞는 내시경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During last 40 years,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ERCP) has become a widely available and routine procedure in the management of common bile duct (CBD) stones. Other used interventions include intraoperative bile duct exploration, and percutaneous transhepatic stone removal. The availability of equipment and skilled practitioners who are facile with these techniques varies among institutions. The timing of the intervention is often dictated by the clinical situation. As a consequence clinicians are now faced with a number of potentially valid options for managing patients with suspected CBD stones. In East Asia including Korea, Taiwan, and Japan, the prevalence of primary CBD stones without gallbladder stones is higher than that of the Western countries. Under these circumstance, ERCP may be the most important option for the management of CBD stones. However, the currently enacted guidelines is slanting toward the Western countries. This review suggests the guideline of Korean Pancreatobiliary Association for the endoscopic management of CBD stones.

저자
  • 김동욱(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 Dong Uk Kim Corresponding author
  • 박은택(고신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Eun Taeg Park
  • 최정식(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Jung Sik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