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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추출물의 광노화에 의한 주름형성 억제 효과 KCI 등재

Anti-wrinkle Activity of Lindera obtusiloba Extract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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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장품학회지 (Journal of the society of cosmetic scientists of korea)
대한화장품학회 (The Society of Cosmetic Scientists of Korea)
초록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은 사람의 피부에 주름 형성을 유발한다. 본 연구에서 생강나무 추출물이 광노화에 의한 피부 주름 형성의 개선에 미치는 효능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우선 사람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생강나무 추출물의 세포증식과 타입 I 콜라겐의 생합성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생강나무 추출물에 의한 세포증식과 타입 I 콜라겐의 생합성능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각각 33.8 %와 91.8 % 증식함을 보였다. 동물실험에서는 SKH-1 무모쥐에 일주일에 3번 UV를 조사하면서 5 % 생강나무 추출액을 국부적으로 도포하였다. 10주 후에는 각각의 무모쥐의 피부 모사판을 제작하여 관찰하였다. 광노화에 의한 주름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UVB를 무모쥐의 피부조직에 조사한 후 생강나무 추출액을 도포하여 피부 상태를 관찰하였다. 모사판을 접사카메라를 이용하여 관찰한 결과 5 % 생강나무 추출액의 도포는 생강나무가 포함되지 않은 도포액을 도포한 대조군에 비해 UV에 의해 생성되는 주름 형성 억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생강나무 추출액의 도포는 광노화에 의한 피부주름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Chronic exposure of solar ultraviolet (UV) light to human skin results in photoaging with wrinkle formation.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anti-wrinkle effects of Lindera obtusiloba extract (LO) on UVB-induced wrinkle formation. We first measured cell proliferation and type I pN collagen synthesis activities in normal human dermal fibroblasts. Cell proliferation and type I pN collagen synthesis were increased by 33.8 % and 91.8 %, respectively, compared with no treatment control. SKH-1 hairless mice were topically applied 5 % LO sol-ution for 10 weeks with UVB irradiation three times a week. After 10 weeks, a visual assessment and replica assay were performed on each mouse. According to visual assessment of close-up photos and skin replica, application of 5 % LO solution inhibited UV-induced wrinkle formation in mouse skin as compared to the vehicle-applied control mice.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LO could protect skin wrinkle formation caused by chronic photo-irradiation in hairless mice.

저자
  • 박금주
  • 박승희 | 박승희
  • 김재기 | 김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