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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사태 및 토석류 발생 현장의 재해 위험요인 조사

Investigation of Disaster Risk factor of Landslide and Debris Flow Sites In Seoul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6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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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학회 (Korean Society Of Hazard Mitigation)
초록

본 연구는 서울시 산사태 피해저감에 대한 시스템 구축 및 관리를 위하여 과거 서울시에서 발생한 산사태 및 토석류 발생 현장을 조사하고 기후, 지질, 지형 등의 기초 조사 자료를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분석하였다. 현장조사는 2010년 및 2011년 에 발생한 산사태 지역을 주 대상으로 하였고, 2009년 이전 산사태의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을 대상지로 하여 조사하였다. 산사태 발생 현장의 조사 항목은 소방방재청 및 산림청의 평가기준을 참고하였다.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한 서울시의 산사태 유형의 비율은 표층 사면의 붕괴가 약 47%였고, 계류에서 토석류 및 계류 유실이 약 26%로 나타났다. 강우의 영향은 누적 강우량 250mm, 및 강우강도 43.4mm 수준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질의 경우 주로 변성암을 기반암으로 가지는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였고, 특히 변성암과 화강암의 기반암 경계부에서 두드러지게 산사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
  • 임진선(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초빙부연구위원) | Jin-sun Lim 교신저자
  • 여창건(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초빙부연구위원) | Chang-geon Yeo
  • 배윤신(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부연구위원) | Yoon-Shin Bae
  • 이석민(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연구위원) | Sukmin Lee
  • 김익범(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연구원) | Ik-beom Kim
  • 문길동(서울특별시 산지방재과 사면총괄팀장) | Gil-dong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