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logical Reflection for Overcoming Shame
수치심으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기 싶다. 다시 말하면 내재화된 수치심으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은 가치 없는 존재로 생각하기 쉽다. 또한 기독교 안에 있는 죄의 신학 역시 사람들로 하여금 죄책감을 느끼게 하면서 그 안에는 자신에 대한 수치심을 동반하게 만들었다. 코헛의 자기 심리학적 이해 속에서 수치심은 자아와 자아 대상과의 관계성 속에서의 수치심이 생성될 수 있는 자아의 개념 설명으로 인해 자아 대상의 적절한 공감은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수치심을 덜 느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죄의 신학의 절대적 기준이 많은 힘없는 자들에게는 더욱 더 죄책감을 느끼게 하기도 하기 때문에 화를 내고 불순종하고 자만이 죄라고 정의하기에 앞서 그들이 왜 그러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탐구에 새로운 죄의 해석을 제공함으로써 약한 자들이 느끼는 죄책감으로 인한 수치심을 극복하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This study has examined shame experience and possibility for healing the shame with psychological perspective and theological perspective. Parents who showed a lack of empathy to their children impose shame on children as Heinz Kohut suggested. In order to be loved by parents, children must do what they parents expects of them. When many parents often tried to expect their children to follow their requirements rather empathizing the needs and desires of children, which makes them feel wrong and defective. In the Korean church, many people experience shame due to strict theology of guilt. Therefore, if Christians do not follow the rules in the church, they feel guilty. Beneath the guilty, many Christian experience shame. This study suggested helpful revised theology of sin and parents' role in order to overcome sh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