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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의 성격유형과 스트레스와의 상관성 연구

Research on the Correlation of personality type and stress resistance of adult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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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간복지실천연구 (Korean Academy of Practical Human Welfare)
한국인간복지실천학회 (Korean Academy Of Practical Human Welfare Practice)
초록

이 연구는 성인들의 성격 유형이 스트레스 저항능력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개인이 지닌 뇌신경 생리학적 지표인 뇌파정보를 이용해서 비교해 보았다. 대상자는 2006년 9월에서 2010년 12월까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뇌파측정을 의뢰한 성인(20-64세)들을 기준으로 선정하였고, 성인남자 1,315명, 여자 3,185명 총 4,5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성격유형과 항 스트레스, 각성도, 정서적 성향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즉, 부정(소극), 우울(내향) 성향일수록 스트레스 저항능력이나 정서적 성향, 각성의 정도가 낮았다. 이 결과는 긍정적(적극적), 명랑(외향)적인 성격이 병에 대한 저항력이나, 스트레스를 이겨 낼 수 있는 능력, 나아가서 정서적인 안정감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연구 결과 몇 개의 범주에서 성격과 의의 있는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으며 미치는 영향이나 유전적인 역할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effects of personality type and anti-stress by comparing each individual's brain wave. Observed records are from adults who volunteered for KRIJUS( Korea Research Institute of Jungshin Science)'s brain wave measurement from September 2006 to December 2010. The whole 4500 students(20-64 age) group consists of adult males 1,315, adult woman 3,185 females. The result shown relations between the character types of students and their stress resistancy, arousal, emotional. This study revealed meaningful relation between character types and stress resistancy, emotional character among several categoties, while suggesting follow-up researches figuring out more detailed explanations for its effect and genetic role.

목차
국문초록
 Ⅰ.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Ⅱ. 이론적 배경
  1) 성격 유형 분류
  2) 스트레스의 생리반응
  3) 뇌파의 주파수 대역과 특성
  4) 뇌 기능 분석(BQ)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측정 도구
  3) 측정 방법
  4) 자료 처리
 Ⅳ. 결 과
  1) 성격유형 분포도
  2) 성격유형과 스트레스, 각성도의 정도, 정서적 성향과의 상관성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김충식(한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겸임)) | Kim Choong-sh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