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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성인들의 성격 유형이 스트레스 저항능력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개인이 지닌 뇌신경 생리학적 지표인 뇌파정보를 이용해서 비교해 보았다. 대상자는 2006년 9월에서 2010년 12월까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뇌파측정을 의뢰한 성인(20-64세)들을 기준으로 선정하였고, 성인남자 1,315명, 여자 3,185명 총 4,5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성격유형과 항 스트레스, 각성도, 정서적 성향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즉, 부정(소극), 우울(내향) 성향일수록 스트레스 저항능력이나 정서적 성향, 각성의 정도가 낮았다. 이 결과는 긍정적(적극적), 명랑(외향)적인 성격이 병에 대한 저항력이나, 스트레스를 이겨 낼 수 있는 능력, 나아가서 정서적인 안정감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연구 결과 몇 개의 범주에서 성격과 의의 있는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으며 미치는 영향이나 유전적인 역할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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