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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균의 증식이 현미중 식이섬유 함량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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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곡물의 식이섬유를 강화시키고자 10종류의 담자균류를 현미에 증식시켰으며 균체증식동안에 각종 효소활성과 식이섬유양의 변화를 비교분석 하였다. 10종의 버섯균중 운지, 느타리, 장수, 토끼털송편버섯이 곡물을 배양기질로 하였을 때 비교적 양호한 균체성장을 보여주었으며, amylase 및 protease의 활성도 이들 균주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들 균주는 배양 6일까지는 효소(amylase, protease)의 활성이 증가하다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중 장수버섯균이 두 효소모두에 양호한 활성을 가지고 있었다. 현미중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17%, 수용성식이섬유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 식이섬유는 버섯균 증식에 의하여 대부분 감소한데 비하여 토끼털송편버섯균의 증식에 의하여 5%정도 증가하였다. 이외에 현미에 버섯균의 증식에 의하여 약간의 색상의 변화를 가져왔는데 운지버섯균 및 토끼털송편버섯균 증식에 의해서 적색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자
  • 최한석(전북대학교 식품공학과)
  • 김명곤( 익산대학 특용작물가공과) | 김명곤
  • 박효숙( 원광대학교 농화학과) | 박효숙
  • 김보현( 전북대학교 식품공학과) | 김보현
  • 김태영(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 농산물가공이용과) |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