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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타너스를 이용한 느타리버섯의 새로운 배지재료사용

  • 언어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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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도로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프라타너스)는 매년 늦겨울이나 이른 봄에 가지를 전정하는데, 이것은 대부분 땔감으로 이용하는 등 그 활용가치가 매우 적어, 대부분 버려지고 있는 가로수의 전정가지를 톱밥으로 제조하여 느타리버섯의 새로운 배지재료로서 사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미송톱밥배지를 대조구하고, 프라타너스톱밥배지는 3개 처리로 총 4처리로 시험한 결과 재료별 균사생장량은 프라타너스톱밥+쌀겨(9:1)에서 30일간 배양할 때 12.8cm로 가장 많은 생장을 보였고, 프라타너스톱밥+쌀겨(6:4)를 제외한 기타배지들의 균사밀도는 높게 나타났다. 2) 생육 전․후의 배지재료별 무기성분중에서 T-N, P2O5, K2O함량은 모든 배지에서 생육 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자실체의 무기성분은 프라타너스톱밥+쌀겨(9:1)에서 T-N, K2O, CaO, MgO함량은 다른 배지 보다 높았으나, P2O5함량은 미송톱밥+쌀겨(8:2)에서 0.92%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다. 4) 균사배양일은 배지재료에 따라 26~37일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프라타너스톱밥+쌀겨(8:2)는 대조구인 미송톱밥+ 쌀겨(8:2)보다 유효경수, 대직경 및 대길이가 길어 병당(850cc) 88.6g으로 18% 증수하였다.

저자
  • 노재관(충청북도농업기술원)
  • 최재선(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최재선
  • 최성열(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최성열
  • 민경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민경범
  • 구창덕( 충북대학교) | 구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