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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鼎足山本 太祖, 太宗『實錄』을 중심으로-

『朝鮮王朝實錄』字形檢討

-정족산본 태조, 태종 실록 을 중심으로-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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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The Korea Association For Education Of Chinese Characters)
초록

본고는 정족산본 朝鮮王朝實錄의 漢字 異體字形 연구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한 기초
작업이다. 實錄은 오랜 기간에 걸쳐 편찬된 歷史書인 만큼 時代나 편찬시기에 따라 여러 자형이
존재한다. 본고에서는 정족산본 태조실록 권1, 태종실록 권1을 대상으로 검토를 진행하였다. 본고에 열거한 유형은 韓國文集叢刊에 나타나지 않은 자형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표제자와 동일한 원리의 자형이 있을 경우 예시하였다. 본고에서 검토한 1) 기존 筆劃의 형태가 추가되거나 변형된 유형’에서 , , , 3種, 2) 글자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도에서 중복되는 필획이나 일부 필획을 생략한 유형’에서 ‘ ’ ‘ ’ ‘ ’‘ ’, 4種, 3) 유사한 構件으로 변하거나 새로운 형태로 변한 유형’에서 ‘ ’ ‘ ’ ‘ ’ ‘ ’ ‘ ’ ‘ ’‘ ’ 7種의 자형은 中國의 字書와 日本의 難字異体字典, 韓國의 高麗大藏經異體字典에 나타나지 않았다. 太祖實錄에서 는 ‘ ’ ‘ ’ ‘ ’ ‘ ’ ‘ ’ ‘ ’ ‘ ’ ‘ ’ ‘ ’ 등의 윗부분에서 ‘艹- ’의 변화현상이 자주 나타나며, 太宗實錄에서는 ‘ ’ ‘ ’ ‘ ’ ‘ ’ ‘ ’ ‘ ’ ‘ ’ ‘ ’ ‘ ’ 등의 아랫부분에서 ‘貝- ’의 형태의 자형이 자주 나타났다. 中國字書와 비교 검토한 결과 주로 碑文과 隷書에 관련한 책에 實錄과 동일한 자형이 나타났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15件의 字形은 中國과 日本의 字書에 나타나지 않았다. 漢字文化圈의 모든자료를 검토하지 않았지만 實錄의 일부를 검토한 결과 他國의 字書와 文叢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형과 실록만의 독특한 자형이 눈에 띄었다.

本论文是为分析鼎足山本《朝鲜王朝实录》的汉字异体字字形研究的可行性而进行的基础工作。《实
录》是经过长时间编写的历史书籍,因此根据不同时代或编写时期,形成了不同的字形。本论文主要对鼎足山本《太祖实录》卷1、《太宗实录》卷1进行分析。本论文所涉及到的字形不包括在《韩国文集丛刊》里面,但为与标题字同样原理的字形提供了例子。本论文所提出的下面三种情况,未能发现在中国的字书和日本的《汉字异体字典》以及韩国的《高丽大藏经异体字典》上。第一、 在现有笔划的基础上添加或变形的类型当中, 、、等三种。第二、 在不影响字形识别,但笔划重叠或部分笔划被省略的类型当中, 、 、 、 等四种。第三、 在变为类似的构件或新形式的类型当中, 、 、 、 、 、 、 等七种。在《太祖实录》中,经常会发现在“ 、 、 、 、、、、、”的上方出现 “艹- ”的变化。在《太宗实录》中, 在“ 、 、 、 、 、 、 、、 ”的下方可以发现 “貝- ”的字形。与中国字书相比较,主要在与碑文和隶书相关的书籍里可以发现与《实录》相同的字形,其中超过一半的十五个字形没有在中国和日本的字书里面。虽然我们未能对汉字文化圈的整个资料进行调研,但是分析《实录》的部分内容后得出的内容,是《实录》里面可以发现在其他国家的字书和《文丛》里不能看到的字形和《实录》独具特色的字形。

저자
  • 趙成德(韓國古典飜譯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