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진의 표면은 빛, 습도, 온도변화 등의 영향으로 손상되어 있으며 이러한 표면의 변화는 표면광택의 측정을 통하여 연구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사진필름과 인화지를 선택하여 손상되기 전후의 광택을 측정하여 광택손실과 표면손상의 관련을 연구하였다. 상용광택기의 작은 입사각에 따른 둔감한 광택측정은 gonioglossmeter의 값으로 대치될 수 있으며 퇴행화상의 감도손실을 고려할 때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사진손상의 정도를 수치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광택측정은 오래된 사진의 손상정도를 측정하는 방법뿐아니라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진보관 방법을 연구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The surfaces of most historic photographs have been more or less damaged by the effects of
sunlight, moisture, and temperature fluctuation. The degrees of surface degradation can be studied with the measurement of surface gloss. The present study is to look for the relation between the surface degradation and the loss of surface gloss, which can be measured before and after giving damages on the surfaces of traditional photographic films and papers. Goniophotometric glossmeter readings may replace impervious commercial meter
readings at small incident angle measurement and they show better agreement with the loss of sensitivity in time. Measuring gloss also opens the possible objective numerical evaluation of photographic damage and guides us to solve the storage problem of important historic photographs.

Abstract
 요 약
 1. 서 론
 2. 실 험
 3. 결과 및 고찰
 4. 결 론
 참고문헌

• 허훈(부경대학교 화상정보공학부) | Hoon H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