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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국화 ‘Leopard’의 개화단계 및 수송온도가 절화의 품질과 노화에 미치는 영향 KCI 등재

Effects of Flowering Stage and Shipping Temperature on Quality and Senescence of cut flower in Spray Chrysanthemum ‘Leopard’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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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식물환경학회지 (Journal of People Plants and Environment)
인간식물환경학회 (Society For People, Plants, And Environment)
초록

본 연구는 스프레이 국화 ‘Leopard’의 절화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개화단계별로 수확하여 5℃, 20℃, 35℃의 온도조건에서 48시간 수송한 후 절화의 품질과 노화정도를 비교하였다. 전반적으로 1, 2단계에서 수확한 절화는 5단계에서 수확한 절화에 비해 최대 화폭이 2~4mm 작은 것으로 나타나 꽃이 작음을 알 수 있었다. 수송 온도가 35℃로 높았을 때 개화가 지연되었고, 또한 처리 26일째 이후로 화폭이 급격히 작아졌다. 개화단계가 낮을수록 생체중은 가벼웠으며, 2~4단계에서 수확한 절화는 처리 후 30일까지 전반적으로 5단계의 절화에 비해 10~15g 정도 낮게 유지되었다. 또한 5℃와 20℃에서 수송한 것에 비해 35℃에서 수송한 처리에서 생체중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수송온도에 관계없이 개화가 많이 진행된 절화일수록 총 흡수량이 많았고, 수송온도가 낮을수록 절화의 총 흡수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화단계에 관계없이 5℃ 수송온도 조건에서 노화가 가장 늦게 진행되었으며, 35℃ 수송온도 처리에서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었다. 5℃와 20℃의 수송온도 처리에서는 1단계에서 수확한 절화가 5단계에 비해 노화율이 50%되는데 소요되는 일수가 각각 5.4일과 5.2일 길어졌다. 따라서 일본 수출용은 3단계의 절화를 5℃에서 수송하는 것의 절화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flowering stage and shipping temperature(5℃, 20℃, 35℃) during 48hr on quality and senescence of cut flower in spray chrysanthemum ‘Leopard’(Dendranthema grandiflorum ‘Leopard’). Flower diameter of cut flower harvested in first or second stage was 2~4mm smaller than that harvested in five stage. When shipping temperature was high to 35℃, flowering was delayed and flower diameter was small rapidly since the 26th day after treatment. Fresh weight of cut flower was light in lower flowering stage, and that of second or fourth stage was lighter by 10~15g than that of fifth stage until the 30th day after treatment. Also, fresh weight of cut flower in shipping treatment at 35℃ was greatly lower than that at 5℃ and 20℃. Regardless of shipping temperature, total solution uptake was much in cut flower of fifth stage. And the lower the shipping temperature, the total solution uptake of cut flower was more. Regardless of flowering stage, senescence of cut flower in shipping treatment of 35℃ was fastest than the other treatments. In shipping treatment of 5℃ and 20℃, days to 50% senescence rate in first stage was 5.4 and 5.2 days longer respectively than that in fifth stage.

저자
  • 유용권(목포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원예학과, 목포대학교 자연자원개발연구소) | Yong Kweon Yoo Corresponding author
  • 노용승(목포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원예학과) | Yong Seung R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