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결손가정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G아동복지센터에서 방과 후 활동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으로 8세에서 13세 아동이다. 대조군은 여자 2명과 남자 5명, 실험군은 여자 4명과 남자 3명으로 각각 7명으로 2008년 3월 5일부터 2008년 6월 8일까지 월요일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 1회 총 12회를 실시하였다. 대상자 전체의 자기조절능력 평가 결과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실험군은 전체점수가 원예치료 실시 전 59.57점에서 실시 후 65.29점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9)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on the self-regulation in the broken family's children. Twelve weekly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was carried out from March 5, 2008 to June 8, 2008 on broken family's children using a G welfare hall located in Dong-gu, Deagu Metropolitan City. A comparative survey on the effect of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was made with self-regulation scale before and after conducting the program. In result of testing self-regulation, there wasn't any change in control group, but the self-regulation of experimental group appeared to be significantly reduced(P=.009), showing 59.57 points before horticultural therapy and 65.29 points after horticultural therapy.

ABSTRACT
  Ⅰ. 서론
  Ⅱ. 재료 및 방법
  Ⅲ. 결과
  Ⅳ. 고찰
  Ⅴ. 적요
  Ⅵ. 인용문헌

• 이은숙(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화훼원예학과) | Eun-suk Lee
• 김홍열(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화훼원예학과) | Hong-Yul Kim 교신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