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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건설회사의 저작권 실태와 전망

Actualities and Perspective of the Copyright of Korean constructor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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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저작권연구 (Journal of Digital Copyright)
디지털저작권학회 (The Society of Digital Copyright)
초록

우리나라 건설시장 및 설계시장의 규모에 대비하여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건축물 저작권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인정되는 부분도 제한적이다.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로서 건축 저작물이 보호를 받는 것은 창작성이 인정되는 전체적인 디자인이고 개개의 구성요소는 보호 받기 어렵다. 건설업체들이 건축물 저작권을 등록하고 브랜드의 독특한 창작물임을 보호 받고자 하나,현실적으로는 의장등록 등을 통해서 보호 받으며 저작권은 마케팅 목적 등 차별화를 위하여 등록하는 실정이다. 멀티미디어 환경은 전통적인 지적소유권 보호에 관한 법리로 해결하기 어려운 새로운 문제들을 발생시키고 있으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적소유권 법체계도 변화를 요구 받고 있으며,저작권을 제대로 인정받 기 위해서는 저작권에 대한 범위를 일반화 할 필요성이 있다.

Compared with the scale of current Construction and Design market in Korea, the copyright recognition and the copyright of building structures seems to be quite les and restrictively recognized. The architectural work being protected by law, as a creation expressing architect’s thought or emotion, is just its overall design, whose creativity is admitted. But all of its components or parts are hard to be protected. Contractors want their buildings to be protected as their unique brainchild by registering the copyrights, but they are actually being protected through registration of design, etc. Moreover, the copyright is registered for the purpose of marketing as part of differentiation strategy. Multi-media environment is causing very new and difficult matters which are not easily solved by the principle of traditional copyright protectioη law. To cope with this situation, legal system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are being pushed to make changes. In addition, more efforts to generalize the range of copyright are required for the proper acknowledgment of copyright.

키워드
저자
  • 김상돈(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 | Sang-Don Kirn
  • 한경석(숭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Kyeong-Seok Han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