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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유망 열대과수 아보카도, 구아바, 패션프룻의 주요 해충 및 피해 증상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8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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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현재 제주도에는 열대 과수작물 6종이 35.5 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망고(Mango, Mangifera indica)와 용과(Dragon fruit, Hylocereus undatus)를 제외하면 구아바(Guava, Psidium guajava), 아떼모야(Atemoya, Annona cherimola × A. squamosa), 아보카도(Avocado, Persea americana) 순으로 많이 재 배되고 있다. 아보카도, 구아바, 패션프룻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와 피해 증상은 재배농가와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시험포장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동안 조사하였 다. 아보카도 발생 해충은 총13종이 조사되었다. 나방류 해충의 발생과 피해가 많 았는데, 특히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과 줄고운가지나방(Ectropis excellens)은 잎과 과실에 큰 피해를 주었다. 구아바 발생 해충은 총 9종으로 이중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salis),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 목화진딧물(Aphis gossipii),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이 다량발생하여 잎 에 피해를 주었다. 패션프룻에는 6종의 해충이 발생하였지만, 달팽이류 해충을 제 외하면 대부분 육안상 피해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2009년에 패션프룻에 꽃노랑 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는 다량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는데 조사기 간 중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저자
  • 최경산(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 좌재호(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 임한철(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 정봉남(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 김동순(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식물자원환경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