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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 Say) 구기와 더듬이의 미세구조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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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미국선녀벌레는 노린재목 선녀벌레과(Flatidae)의 외래유입 흡즙성 해충으로 2012년 31개 시군구로 분포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 미국선녀벌레 는 아카시나무 등에서 알로 월동을 하고 년 1회 발생을 하는데 5-6월에 부화된 약충 이 10월까지 기주식물을 흡즙하여 직접 피해를 주며 왁스물질과 감로를 분비하기 때문에 외관상 혐오감과 잎과 과일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가치를 저하시켜 농가에 피해를 준다. 우리나라에서는 단감, 포도, 배, 사과 등 과수작물과 콩, 옥수 수 등 식량작물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외래 돌발 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적 생리·생태적 정보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해충관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부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미국선녀벌레 약충과 성충의 구기와 구침, 더듬이의 감각기 분포와 형태를 관찰하고 다른 흡즙성 해충과 비교하였다. 구기의 미세구 조 정보를 바탕으로 미국선녀벌레의 섭식행동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 진행될 예 정이다.

저자
  • 서보윤(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박창규(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이상계(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이관석(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이준성(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김광호(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박홍현(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