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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의 산란수, 발육기간 그리고 사육 밀도별 중량조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8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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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갈색거저리는 소맥피와 가축사료에서 2일간 평균 44.3~55.3개를 산란하였고 발육기간은 80.0~83.7일, 번데기크기는 18.1~18.7mm로 유사하였다. 갈색거저리 번데기의 평균 무게에 따라 0.12g, 0.15g, 0.18g의 세 중량으로 구분하여 우화 후 성충의 일생동안 평균 산란수를 조사한 결과 각각 172.3, 191.2, 215.0개로 중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산란경향은 우화 2주차까지 51.8%를 산란하여 가장 왕성하였으며 그 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번데기 무게에 따른 성충의 수명은 각각 27.1±6.9, 30.1±7.8, 27.4±8.5일로 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갈색거저리 유충사육용기(16×21.5×7cm)에 유충 사육밀도를 100, 300, 500, 700마리로 사육한 결과 용화 시작 후 3주 이내에 62.7%가 용화되었으며 단위 공간당 사육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번데기의 중량은 용화 시작 후 3주까지 각각 146.9±6.5, 142.1±8.3, 122.0±9.6, 118.5±5.2mg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나 3주 이후에는 사육밀도에 따라 각각 134.9±48.9, 148.8±18.1, 149.0±8.6, 140.4±8.2mg으로 차이 없이 조사되었다.

저자
  • 박영규((주)한국유용곤충연구소)
  • 최영철(국립농업과학원 산업곤충과)
  • 이영보(국립농업과학원 산업곤충과)
  • 이상현((주)선유)
  • 이준석((주)오상킨섹트)
  • 강승호((주)한국유용곤충연구소)
  • 한옥순((주)한국유용곤충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