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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의 생물상 52,628종의 35.4%를 차지하는 곤충 18,638종의 국명 유형을 크게 11개(색깔, 크기, 모양, 식물, 위치, 생태, 외국어, 사람이름, 고유, 생리, 긍정·부정)범주로 구분하고, 그 뜻은 무엇인지를 조사하였다. 그 중 인종차별, 장애 및 생김새의 차별, 지역 차별 등의 혐오표현이 사용된 유형 506개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해당 표현의 본 뜻과 함께 향후 사용할 만한 대체 용어를 제시하였다. 더불어 일본어 표현(일본어, 일본인 이름, 일본 지명 등)이 사용된 유형 508개에 대해 분석하여, 세부 유형을 밝히고 해당 생물종의 국명의 사용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대체 용어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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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은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5년에 1번씩 자연자원의 조사를 수행한다. 본 연구에서는 3기 자연자원조사 (2010~2018)로 수행된 21개 국립공원의 곤충다양성을 분석하여, 각 국립공원별 곤충 다양성 및 국가 생물다양성 대비 전체 국립공원의 곤충다양성을 분석하고, 각 분류군별로 채집되지 못한 소분류군에 대해 분석과 법정보호종에 대한 분석도 함께 수행하였다. 본 3기 자연자원조사를 통해 밝혀진 전체 국립공원의 곤충 종 다양성은 21목 356과 5,584종으로 국가곤충생물다양성 17,848종의 약 31.3%에 해당한다. 분류군별로는 나비목이 2,195종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고, 뒤를 이어 딱정벌레목(1,495종), 벌목(712종) 노린재목(515종) 등의 순이었다. 국립공원별로는 오대산이 1,963종으로 가장 많은 종 수가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 소백산 1,551종, 한려해상 1,321종, 가야산 1,282종, 주왕산 1,265종, 다도해해상 1,264종, 월악산 1,251 종, 지리산 1,240종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법정보호종은 멸종위기종 Ⅰ급 3종, 멸종위기종 Ⅱ급 11종, 기후변화지표종 12종, 고유종 139종, 국외반출승인대상종 532종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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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곤충상에 관한 연구는 1996년 1차 자연자원조사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조사되었다. 조사된 지점은 대부분 해안지역, 사구, 배후초지 등이었다. 채집방법은 포충망을 이용한 채어잡기(Sweeping), 흡충관 (Suction), 함정트랩(Pitfall trap), 야간조사(Light trap), 말레이즈트랩(Malaise trap)을 사용하였다. 총 17목, 215과 1,540종의 곤충상이 확인되었다. 나비목이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진 분류군으로 나타났고(34.2%), 그 뒤를 이어 딱정벌레목 (28.3%), 노린재목(12.7%), 파리목(8.5%), 벌목(7.1%), 메뚜기목(4.7%), 잠자리목(2.0%), 기타목의 순으로 나타났다. 2007년 12월에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태안 유류유출 사고 전 후로 사질성 곤충상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전체 조사기간 동안 대부분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45종의 사질성 곤충이 조사되었고, 유류오염이 사질성 곤충 출현 종 수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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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계에 대한 새로운 학습 방법의 등장과 함께 기계학습을 이용한 영상 인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영상 획득이 활발해지면서, 촬영한 영상 속 생물 개체의 이름을 자동으로 알려 주는 기계학습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은 대중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생물학 및 영상인식 연구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주제이다. 본 발표에서는 15종의 나비 영상으로부터 나비의 형태(shape) 및 색깔과 같은 영상정보를 개체 인식에 이용하는 기계학습 기반의 나비인식 방법을 소개 한다. 우선 나비의 형태나 색깔로부터 각 종을 대표해 기계의 학습 데이터로 사용될 특징(feature) 추출을 위한 몇 가지 방법들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추출된 특징들을 학습 데이터로 이용해 세 가지 대표적인 기계학습 방법(베이지안 분류기, 인공신경망, 서포트 벡터 머신)을 학습시키는 방법 및 테스트 데이터를 이용한 성능평가 방법을 소개한다.
        5.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굴나방(Phyllocnistis citrella)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 2016년 4월부터 9월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천적을 조사하고 채집하였다. 귤굴나방은 8월에 귤잎 새순 한 개당 평균 2.1 ~ 2.7개체의 밀도로 발생했고 천적은 13.3 ~ 20.5% 기생하였다. 귤굴나방 천적은 귤나무 새순에서 발육중인 귤굴나방 종령유충을 채집하여 우화한 천적으로서 총 532개체를 채집하였다. 조사지별로는 감귤연구소내 무방제 재배포장, 무농약 방제시험구, 감귤연구소 앞 포장 그리고 주변지역의 귤굴나방 유충에 감염된 귤나무 새순 300, 750, 1,000, 1,000엽에서 각각 86, 209, 144, 93개체의 천적이 우화하였다. 우화한 천적의 수명은 10 ~ 15℃ 조건에서 평균 5.3 ± 3.3일이었다. 천적 방사구선정을 위해 조사한 감귤연구소내 5개의 하우스의 귤굴나방 및 천적의 밀도는 각각 33.5%와 27.5%로 조사되었으며 친환경재배농가 와 관행재배농가의 귤굴나방 우화율과 천적기생률은 각각 66.7%와 9.1% 그리고 6.2%와 2.7%로 친환경재배농가에서 높았다. 귤굴나방 천적 85개체를 친환경재배농가에 방사하고 방사당일 채집한 귤굴나방 유충에서 귤굴나방은 1개체 우화하였고 천적은 우화하지 않았으며 대조구 95엽에서 귤굴나방 2개체와 천적 3개체가 우화하였다. 방사 20일 후 채집한 귤굴나방 유충에 기생한 천적은 방사지점에서 13.3%이었고 5 ~ 20m까지 5m 간격으로 각각 32.1, 20.0, 34.6, 33.3%로 조사되었다.
        6.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린노린재(Riptortus clavatus)의 실내 사육에서 먹이로 이용할 수 있는 메주콩, 강낭콩, 서리태, 동부, 녹두, 팥을 대상으로 섭식선호성을 조사하였다. 저장되었던 콩 종류별로는 메주콩과 강낭콩을 각각 15.7 ± 5.5%와 12.7 ± 2.5% 섭식하였고 나머지는 2.3 ~ 3.3% 섭식하였다. 올해 수확한 콩과 콩꼬투리의 선호성 조사에서 메주콩은 콩보다 콩꼬투리를 더 선호하여 각각 11.7%와 39.3% 섭식하였고 동부콩과 동부콩꼬투리는 16.3%와 10.7%, 강낭콩과 강낭콩잎에 대해서는 15.0%와 11.3%로 선호성을 나타내었다. 올팩토메터(olfactometer)를 이용한 조사에서는 양자간 선호성 조사의 결과와 달리 메주콩에 50.0%, 서리태에 30.0%, 동부에 20.0% 유인되었다. 메주콩에서는 콩의 13.0% 보다 콩꼬투리에서 44.0%로 많이 유인되었고 동부콩은 콩에 25.0%, 동부콩꼬투리에 19.0% 유인되었다. 콩과 콩꼬투리 의 평균 흡즙시간은 성충과 약충에서 각각 140.8 ± 80.8초와 138.3 ± 69.4초로 조사되었다. 햇콩과 콩꼬투리에서는 성충과 약충 모두 콩꼬투리를 68.3%로 선호하였으며 저장된 콩과 햇콩의 비교에서는 성충은 저장된 콩을 68.2% 약충은 햇콩을 58.6% 섭식하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암컷 성충은 사육상자내의 색종이에는 산란하지 않았으며 강낭콩 잎에 2개, 솜에 7개, 비닐에 6개 그리고 아크릴 사육상자에 7개와 13개를 산란하였다.
        7.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를 대량사육하기위해 발육 기간 동안 음식물건조사료를 주성분으로한 먹이로 조성을 달리하여 사육하였다. 먹이조성비율은 산란된 알의 부화유도배지, 부화유충 1, 2단계 먹이로 서로 다르게 제작하였다. 부화유도배지는 육성돈사료와 물을 4 : 6의 비율로 혼합하고 상부에 밀기울을 3 ㎝ 두께로 덮었다. 부화유충 1단계먹이는 음식물건조사료(50%), 맥주박(40%), 밀기울(9%)에 당밀과 발효액을 각각 0.5%씩 혼합하였고 부화유충 2단계먹이는 음식물건 조사료(99%)에 당밀과 발효액을 0.5%씩 혼합하였다. 부화유충먹이의 함수율은 약 60%로 제작하였다. 부화유도배지에서 동애등에유충은 부화 후 3일간 사육한 후 유충 1단계 먹이로 7 ~ 8일간 사육하였고 2단계 먹이로 6 ~ 7일간 사육하였다. 사육한 종령 및 번데기는 수확하기 전 2일 동안 먹이를 공급하지 않았다. 동애등에유충과 번데기를 수확하기위해 진동채로 분변을 분리하여 수확하였다.
        8.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 유충 및 번데기를 대량사육하여 가축사료로 활용하기위해 성충사육상과 산란처의 산란조건을 비교 조사하였다. 성충사육상은 재질에 관계없이 가로, 세로, 높이 2 m 이상의 사육상에서 주당 성충 20,000개체를 투입하여 2일간 채란한 난괴수가 평균 628.0 ~ 648.0개 이었고 1.8 ~ 1 m의 사육상에서는 86.7 ~ 418.7 난괴로 적었다. 산란처를 골판지로 사용하였을 때 41.0 ± 37.7난괴를 산란하였고 플로랄폼에는 326.6 ± 68.4난괴, 녹색테이프를 붙인 골판지는 135.2 ± 41.5난괴를 산란하여 녹색의 산란처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골판지에 플로랄폼을 덧씌운 산란처에는 평균 57.7개로 플로랄폼의 64.7개와 유사하게 산란하였다. 산란처의 산란홀 직경은 4 ㎜에서 평균 48.2난괴를 산란하여 직경 6 ㎜의 29.0난괴보다 많았다.
        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변산반도국립공원 인공조림지 간벌예정지역의 대조구, 30% 및 50%의 조사지역에 20m X 20m 크기의 방형구를 각각 3개소씩, 총 9개소의 고정조사구를 정한 후 간벌직후, 간벌1개월 후에 지표성 곤충과 비행성 기생벌 채집 trap을 설치하여 채집하였다. 이를 토대로 간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중 곤충의 다양성의 변화에 대하여 모니터링 하고 분석하여 간벌의 효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pit-fall trap 조사시 총 6목 24과 51종 1,165개체로 딱정벌레목과 벌목(개미)의 종 수와 개체수가 가장 많이 채집 되었으며, Malaise trap으로 채집된 기생벌의 경우 총 12아과 17종 35개체로 딱정벌레목과 나비목에 기생하는 종들이 골고루 채집되었다. 각 간벌지역의 조도에 따른 곤충상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분류군은 벌목의 지표성 개미와 비행성 기생벌로 판단된다.
        10.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를 육계사료로 활용하기 위해 음식물건조사료, 임신돈사료, 호프박을 이용하여 사육하였다. 임신돈사료에 호프박을 0 ~100% 혼합하여 사육한 유충의 중량은 0.150 ~ 0.031g 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실험 종료 후 발육이 부진한 호프박 100%의 실험구에 음식물건조사료를 1주일간 공급하여 사육하면 0.031g에서 0.188g 으로 급격히 중량이 증가하였다. 음식물건조사료를 100, 80, 60, 40%로 사육한 결과 종령유충의 평균 중량은 각각 0.167, 0.125, 0.143, 0.125g 으로 조사되었다. 음식물건조사료 함량 20 ~ 100%에 임신돈사료와 호프박을 혼합하여 사육한 결과 사육초기에는 음식물건조사료의 함량이 높을수록 발육이 부진하였으나 종령시기에는 0.150 ~ 0.158g 으로 유사해졌다. 부화초기의 동애등에는 음식물건조사료보다 일반사료에서 발육이 우수하였고 10일가량 발육한 유충은 음식물건조사료 100%에서도 정상적으로 발육하였다. 동애등에 부화유충의 사료 섭식량은 임신돈사료와 음식물건조사료에서 각각 평균 0.68, 0.80g으로 조사되었다.
        11.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메리카왕거저리(Zopobas atratus) 성충 410.5 ± 89.0개체를 넣은 사육상자에 서의 1주일간 평균 산란된 부화유충수는 4,658.5 ± 559.3 (mean ± SD)개체로 암컷 의 1일 산란수는 3.24 ± 1.80개 (mean ± SD)이었다. 부화 후 1개월간 발육하여 개체 당 평균 체중이 0.255g인 유충 1500, 1000, 500, 100개체를 사육상자에서 11주간 사육한 후 각각의 사육상자에서 개체수는 1,271 ± 36.1, 895.3 ± 72.2, 554.0 ± 13.5, 103.0 ± 11.3 (mean ± SD)개체이었다. 11주간 사육기간중 각각의 유충 사육상자에 서 사육기간 중 사망한 개체는 발견하지 못하였고 종령유충의 중량은 각각의 사육 상에서 0.96 ~ 0.97 g으로 유사하였다. 종령유충의 용화율은 용화틀 체적이 34.8 cm3, 58.5 cm3, 124.1 cm3일때 용화틀 투입 20일차까지 평균 87.5 ~ 88.9%로 차이 없게 조사되었다. 용화기간은 용화틀의 크기와 관계없이 1주일까지 65.6 ~ 67.9% 용화하였다.
        12.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eS2 has been widely used for cathode materials in thermal battery because of its high stability and currentcapability at high operation temperature. Salts such as a LiCl-KCl were added as a binder for improving electrical per-formance and formability of FeS2 cathode powder.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the addition of Li2O in LiCl-KCl binderon the formability of FeS2 powder compact were investigated. With the increasing amount of Li2O addition to LiCl-KClbinder salts, the strength of the pressed compacts increased considerably when the powder mixture were pre-heat-treatedabove 350oC. The heat-treatment resulted in promoting the coating coverage of FeS2 particles by the salts as Li2O wasadded. The observed coating as Li2O addition might be attributed to the enhanced wettability of the salt rather than itsreduced melting temperature. The high strength of compacts by the Li2O addition and pre-heat-treatment could improvethe formability of FeS2 raw materials.
        4,000원
        13.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쌍별귀뚜라미의 먹이 섭식량, 부화기간, 성충사망률, 사육밀도 및 성비에 따른 부화 약충수와 산란경향을 실내 사육실(25±5℃, 60±10%RH)에서 조사하였다. 사 육중인 성충의 사육밀도가 50~400개체로 증가할 때 사육밀도에 관계없이 하루에 0.067±0.008g의 사료를 섭식하였고 무는 0.128~0.068g을 섭식하여 밀도가 증가 할수록 감소하였다. 산란된 알은 부화시작 후 6일차까지 95.8%가 부화하였다. 평 균 사망률은 사육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차함수로 증가하여 8주차에 93.9%가 사 망하였다. 암컷 100개체의 사육밀도일 때 암컷 한 개체당 총 부화 약충수는 248.8 ± 17.8 (mean ± SD) 개체로 200개체일 때의 172.2 ± 10.6 (mean ± SD)개체보다 많았 다. 암컷과 수컷의 성비는 부화약충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 란 시작 후 일차별로 산란수의 증감이 반복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3주차까지 총 산 란수의 81.5%를 산란하였다.
        1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수목원 조성예정지인 경북 봉화군 서벽리 및 충남 세종시 일대의 곤충상을 조사하고 이들에 대한 증거표본을 확보하여 향후 이 지역에서의 곤충상변화 연구 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산림곤충자원의 확보차원에 수행되었다. 특히 금번 조사 지역은 생물다양성 연구 및 보전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향후 기후변 화와 관련한 취약종의 조사 및 분포역의 변화 등과 같은 관련연구를 위해 기초자료 가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5∼8월간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따른 곤 충표본을 수집하여 표본을 제작하고 분류동정하였다. 조사를 통해 총 491종 4,239 점의 표본을 확보하였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딱정벌레목의 주요 우점종은 버들잎 벌레(Chrysomela vigintipunctata), 아우점종은 홀쪽잎벌레(Psylliodes attenuatus) 로 나타났다. 이외에 고유종 2종, 국외반출승인대상종 10종과 외래 동물종 3종이 각각 채집되었다. 또한 나비목의 주요 우점종은 검은점뾰족명나방(Endotricha loivaceali)이 222개체로 가장 많은 개체수가 채집되었고, 넓은띠담흑수염나방 (Hydrillodes morosa)이 97개체, 줄보라집명나방(Craneophora ficki)이 86개체가 채집되어 아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한국미기록종인 Ypsolopha amoenellus 가 처음으로 채집되는 성과를 얻었다.
        15.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물 종 다양성 및 보존에 대한 필요성은 곤충과 같은 생물 개체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인식 방법에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스마트 폰과 같은 디지털 정보가전의 발달과 보급으로 인해 영상 매체를 이용한 곤충 종의 자동인식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은 나비 영상 인식을 위해 가지 길이 유사성 엔트로피(Branch Length Similarity Entropy)를 이용한 특징 추출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특징 추출 방법은 나비의 윤곽으로부터 높은 곡률을 가진 특징점들을 추출한 다음 이들 사이를 네트워크로 구성하고 특징점 간의 길이 분포를 엔트로피로 표현한 것이다. 제안한 특징 추출 방법의 성능을 평가하고자 15종의 나비 영상을 대상으로 지도학습 기반 기계학습 방법인 베이지안 분류기, 인공 신경망 및 서포트 벡터 머신을 이용해 기존에 제시된 퓨리에 기술자 및 웨이블릿 기술자와 비교하였다.
        16.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땅강아지의 실내사육을 위해 성충을 1쌍, 2쌍, 3쌍씩 원형 밀폐산란용기(지름17×높이25cm, 5L)에 산란배지를 넣고 사육한 결과 산란 성공률은 각각 20, 20, 80%로 조사되었으며 평균 산란수는 11.8±21.7, 15.7±26.4, 25.8±38.8개로 조사되었다. 산란용기에서 땅강아지 부화 약충은 각각 평균 1.2, 1.7, 1.2개체가 사망하여 사망률은 4.7~11.1%로 약충의 밀도와는 관계가 없었다. 원예용상토와 황토가 혼합된 마사토에서의 약충 사망률은 각각 18.3, 10.0%로 황토가 혼합된 마사토에서 낮았다. 원형 및 사각사육상에서 유충의 사망률은 각각 60, 40%로 조사되었고 백강균과 같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사망하였다. 땅강아지의 누대사육 및 대량사육을 위해 조성한 야외사육장(25m2)에서 5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회 채집한 결과 총 188개체중 약충이 131개체, 성충이 57개체(암컷 27, 수컷 30개체)로 약충이 69.7%이었다. 야외사육장에서 9월 10일 채집결과 1m2당 40.2±12.3개체로 총 241개체가 채집되었고 그중 약충은 210개체이었고 3령 이내의 약충이 79.0%를 차지하였다.
        17.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거저리는 소맥피와 가축사료에서 2일간 평균 44.3~55.3개를 산란하였고 발육기간은 80.0~83.7일, 번데기크기는 18.1~18.7mm로 유사하였다. 갈색거저리 번데기의 평균 무게에 따라 0.12g, 0.15g, 0.18g의 세 중량으로 구분하여 우화 후 성충의 일생동안 평균 산란수를 조사한 결과 각각 172.3, 191.2, 215.0개로 중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산란경향은 우화 2주차까지 51.8%를 산란하여 가장 왕성하였으며 그 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번데기 무게에 따른 성충의 수명은 각각 27.1±6.9, 30.1±7.8, 27.4±8.5일로 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갈색거저리 유충사육용기(16×21.5×7cm)에 유충 사육밀도를 100, 300, 500, 700마리로 사육한 결과 용화 시작 후 3주 이내에 62.7%가 용화되었으며 단위 공간당 사육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번데기의 중량은 용화 시작 후 3주까지 각각 146.9±6.5, 142.1±8.3, 122.0±9.6, 118.5±5.2mg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나 3주 이후에는 사육밀도에 따라 각각 134.9±48.9, 148.8±18.1, 149.0±8.6, 140.4±8.2mg으로 차이 없이 조사되었다.
        18.
        2011.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We evaluated structural performance of Frame for uniformly distributed load to micro piles which was arranged in a line. We predicted behavior and load distribution with Abaqus which is general finite analysis program. And Structrual experiment was conducted using full scale test model.
        19.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교도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자존감,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공격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존감 척도(SES), 자기애성 성격장애 척도(NPDS), 인지적 정서조절 질문지(CERQ), 공격성 질문지(AQ-K),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STAXI-K)가 실시되었으며, 총 304명의 응답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먼저, 자존감 유형에 따라 공격성과 분노표현 양상, 인지적 정서 조절전략에 차이가 있는지를 ANOVA와 Tukey 사후비교를 통해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첫째, 높은 자존감 집단에서 분노감, 적대감, 신체적 공격행동이 가장 낮았으며 방어적인 자존감 집단에서 적대감과 언어적 공격행동이 가장 높았다. 방어적인 자존감 집단과 낮은 자존감 집단에서 분노표출과 분노억제 경향이 동일하게 높았지만, 낮은 자존감 집단에서 분노통제의 어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높은 자존감 집단에서 적응적인 인지정서조절 전략이, 낮은 자존감 집단에서는 부적응적인 인지정서조절 전략이 더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자존감과 분노표현 양상 간의 관계 에서 매개적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예측대로, 적응적 인지정서조절 전략은 자존감과 적응적 분노표현 간의 관계를 매개하였으며, 부적응적 인지정서조절 전략은 자존감과 부적응적 분노표현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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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pecies richness (number of species) of the butterfly community in the Gwangneung forest, Korea, was estimated using data of the long-term butterfly monitoring, which had been carried out 291 times in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or forest area of Gwangneung from 1998 to 2008. Abundance of each butterfly species was monitored using the line-transact method. In the present study, 13,333 butterflies belonging to 112 species were observed. Species accumulation curve and species richness was obtained using a software, EstimateS. The species accumulation curve shows an increase tendency even at 291 survey times, implying the possibility of the presence of a few unfound species. However, values of species richness estimated by the seven estimators were stabilized around 240-250 survey times. Species richness estimated by the estimators ranged from 120 species to 141 species with 128 species in average. However, the figure estimated by the previous studies since 1958 was 148 species. We estimated the reasonable scale of species richness on the base of recent analysis on the change of butterfly species. Species richness of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was higher than that of natural forest and of plantation. However, species richness of butterfly was not different between natural forest and plantation. It is likely that increase of grasslands and habitat diversity in arboretum led to the increase of species richness of butterfly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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