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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색나비 (Apatura ilia (Schiffermüller))는 한반도 동북부 백두대간의 태백산 이북을 중심으로 강원도 가리왕산, 계방산, 설악산, 오대산, 중왕산, 대암산, 해산 등지와 북한의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걸쳐 국지적으로 분포하고, 국외는 중국의 중부이북, 러시아(아무르)와 유럽에서 코카서스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앞으로 보호가 필요한 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본 종에 대한 생활사 관련 연구는 Harada & Igarashi(1993) 의한 월동 유충의 사진 및 먹이식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을 뿐 자세한 생활사에 대한 기록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산 오색나비의 국내 분포 정보와 성충의 생태적 습성 및 미성숙단계(알, 유충, 번데기)의 형태적 특징 등 자세한 생활사 정보를 보고하고자 한다.
        2.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교란은 서식처의 이질성을 높이고 생물다양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교란에 의한 나비군집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광릉숲 일대에서 식생교란이 다른 4지점에서 선조사법으로 2011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했다. 본 연구결과 70종 4,676개체가 관찰되었다. 각 조사지별로 관찰된 나비의 종수와 풍부도는 자연림(Route I)이 41종 527개체, 조림지(Route II)가 46종 756개체, 조림지(Route III)이 41종 833개체, 광릉수목원(Route IV)가 51종 2,560개체로 나타났다. 최우점종은 뿔나비(Libythea celtis)로 2,003개체가 관찰되어 전체의 43%를 차지했으며, 제2우점종은 큰줄흰나비(Pierismelete)로 1,023개체(22%)가 관찰되어 이 두 종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자연림인 Route I는 Specialist가 Generalist보다 많았고 조림지인 Route II와 III은 Generalist와 Specialist의 종수가 같거나 Generalist가 조금 많았다. 반면, 인간 교란이 가장 심한 Route IV는 일반종(Generalist)가 특수종(Specialist)보다 많았다. Micro-habitat 평균값은 Route IV가 4.0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나비의 종수와 풍부도는 인간에 의한 교란강도가 강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Route IV에서 나비의 종수와 풍부도가 높은 이유는 자연림과 인공림에 비하여 하천, 습지, 연못 등 다양한 환경이 있고 열린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초본성, 목본성 식물이 식재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3.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pecies richness (number of species) of the butterfly community in the Gwangneung forest, Korea, was estimated using data of the long-term butterfly monitoring, which had been carried out 291 times in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or forest area of Gwangneung from 1998 to 2008. Abundance of each butterfly species was monitored using the line-transact method. In the present study, 13,333 butterflies belonging to 112 species were observed. Species accumulation curve and species richness was obtained using a software, EstimateS. The species accumulation curve shows an increase tendency even at 291 survey times, implying the possibility of the presence of a few unfound species. However, values of species richness estimated by the seven estimators were stabilized around 240-250 survey times. Species richness estimated by the estimators ranged from 120 species to 141 species with 128 species in average. However, the figure estimated by the previous studies since 1958 was 148 species. We estimated the reasonable scale of species richness on the base of recent analysis on the change of butterfly species. Species richness of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was higher than that of natural forest and of plantation. However, species richness of butterfly was not different between natural forest and plantation. It is likely that increase of grasslands and habitat diversity in arboretum led to the increase of species richness of butterfly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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