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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9

        1.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ppa conspersa (Matsumura, 1931)를 포함한 Ippa Walker, 1864 속의 한국 분포를 최초로 확인하였다. I. conspera의 유충은 Lasius (Lasius) spp. 와 같은 몇몇 개미류를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한국산 I. conspera의 성충 및 암수 생식기, 유충의 외부 형태를 기재하 고 도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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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국내 광릉숲에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종인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 Semenov)의 새로운 기주식물로 졸참나무(Quercus serrata Thunb. ex Murray)를 처음 보고한다. 졸참나무 안에서 발견하였던 장수하늘소 유충의 형태학적 측정값과 재검토한 장수하늘소의 기주식물 목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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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꼬마굴나방과(Nepticulidae)는 꼬마굴나방상과(Nepticuloidae)에 속한 작은 분류군으로, 미소나방류 중 성충의 크기가 가장 작은 종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과에 속하는 종들은 유충 시기에 기주식물의 잎 또는 줄기에 굴을 파고조직 내부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잠엽성 곤충으로 대부분 종들이 단식성이며, 기주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지리학적분포는 전 대륙에 넓게 퍼져 있으나, 현재까지 유럽 학자들에 의해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있어, 서 구북구 지역의종 다양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22속 880여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한반도 주변 인접국가의보고된 종 수를 고려할 때, 국내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종이 분포 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류군이다.본 발표에서는, 국내·외 꼬마굴나방과 표본, 기주식물 정보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계통분류학적 연구 계획을 고찰하고자 한다.
        5.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색나비 (Apatura ilia (Schiffermüller))는 한반도 동북부 백두대간의 태백산 이북을 중심으로 강원도 가리왕산, 계방산, 설악산, 오대산, 중왕산, 대암산, 해산 등지와 북한의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걸쳐 국지적으로 분포하고, 국외는 중국의 중부이북, 러시아(아무르)와 유럽에서 코카서스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앞으로 보호가 필요한 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본 종에 대한 생활사 관련 연구는 Harada & Igarashi(1993) 의한 월동 유충의 사진 및 먹이식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을 뿐 자세한 생활사에 대한 기록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산 오색나비의 국내 분포 정보와 성충의 생태적 습성 및 미성숙단계(알, 유충, 번데기)의 형태적 특징 등 자세한 생활사 정보를 보고하고자 한다.
        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수목원이 위치한 광릉숲 내 장수하늘소의 서식실태 조사를 2006년에서 2015년까지 10년간 지속적으로 조사한 결과, 성충 탈출공은 총 12개, 성충 3개체(2006년 1개체, 2014년 1개체, 2015년 1개체)가 관찰되었다. 성충의 탈출공은 서어나무, 신갈나무, 까치박달나무에서 확인되었으며, 탈출공이 발견된 고사목의 흉고 직경은 약 40~60cm, 성충 탈출공의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약 90cm~300cm사이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장수하늘소의 실내 사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2014년 8월에 중국으로부터 성충 3개체(수컷1, 암컷2)를 도입하여 총 21개의 난(egg)을 확보하였다. 이 중 17개체(80.9%)의 유충이 생존하였으며, 종령이 된 유충은 상온처리구(8개체)와 휴면처리구(9개체)로 나누어 시험한 결과, 상온 처리구에서 7개체가 성충으로 우화되었다. 상온처리구(24±1℃)의 경우 알에서 성충까지 기간은 약 15개월(1개체), 16개월(4개체), 17개월(2개체)이 소요되었다. 휴면처리구는 상온처리(24±1℃) 후 9개체 중 8개체가 번데기로 진행되었으며, 기간은 약 34.8일 소요되었다.
        7.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철모깍지벌레의 생물적 방제를 위한 애홍점박이무당벌레의 포식능력과 기초 생태특성을 25℃± 2℃, 70% ± 5%, 16L : 8D로 설정된 사 육실에서 검정한 결과, 애홍점박이무당벌레 성충은 하루에 77.5마리의 철모깍지벌레를 포식하여, 깍지무당벌레 포식력의 2.9배, 어리줄풀잠자 리 포식력의 2.8배 이상의 뛰어난 포식능력이 관찰되었다. 1령 ~ 4령 유충 기간 동안 659.0마리의 철모깍지벌레를 포식하였고, 애홍점박이무당 벌레와 철모깍지벌레의 밀도 별 상호작용을 조사한 결과 Holling (1959)의 기능반응곡선 제 II 형과 유사한 포식반응을 확인하였다. 애홍점박이 무당벌레는 철모깍지벌레를 먹이로 공급했을 때 알에서 성충까지 21.1일 ~ 27.9일이 소요되었으며, 72.3%, 77.8%, 83.3%의 높은 부화율, 용화 율과 우화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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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hyparus azumai azumai Nakane, 1956을 기반으로 Rhyparini족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본 종의 형태학적 재기재, 수컷 생식기를 포함한 진단학적 형질 사진, 그리고 한국산 똥풍뎅이아과의 족 분류 검색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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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은 2003년 개관하여 한반도 산림생물표본 표본 인프라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 곤충표본 약 40만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다. 금번 연구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표본 중 좌표정보가 확실한 데이터를 선발하여 Diva-GIS분석을 통해 분포도 작성 및 현황 분석을 실시하였다. 세부적인 분석을 위해 나비목, 딱정벌레목, 벌목, 파리목, 노린재목, 기타 목으로 분류하여 분포도를 작성하였고, 이중 나비목, 딱정벌레목, 벌목은 과 수준으로 구분하여 분포도 작성 및 현황 분석을 실시하였다. 금번 연구결과를 통해 산림곤충표본 수집 미비 지역 및 연구수행이 필요한 분류군 등의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보다 발전적이고 체계적인 표본 수집 및 관리 방안 마련과 향후 분류 연구방향 설정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1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중앙수목원 조성예정지인 세종시의 주변지역인 전월산 곤충상을 조사하고 이들에 대한 증거표본을 확보하여 향후 이 지역에서의 곤충상변화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산림곤충자원의 확보차원에 수행되었다. 특히 금번 조사 지역은 생물다양성 연구 및 보전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향후 기후변화와 관련한 취약종의 조사 및 분포역의 변화 등과 같은 관련연구를 위해 기초자료가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국립중앙수목원 조성지 주변지역인 전월산을 중심으로 2013년 5∼9월간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따른 곤충표본을 수집하여 표본을 제작하고 분류동정하였다. 조사를 통해 총 나비목은 11과 150종 975개체를 확보하였다. 이들을 분류군 별로 살펴보면 밤나방과가 58종 439개체로 가장 많은 분류군이 조사되었고, 다음으로 자나방과가 40종 213개체로 조사되어 두 번째로 많은 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이 외에도 명나방과, 독나방과, 갈고리나방과, 재주나방과 등의 순으로 채집조사되었다. 이들 조사결과는 향후 당해지역의 곤충변화상 연구를 위한 비교자료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수목원 조성이후 전시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11.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독도는 울릉도에서 216.8Km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섬으로, 2개의 큰 섬인 동도와 서도, 그리고 주변의 89개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는 총면적 187,554m2로 섬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으로 지정되어 있다. 독도는 화산 폭발로 형성된 화산섬으로 대부분은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생물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상륙이 어려워 과거에는 독도 생물에 대한 조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2000년대부터 많은 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곤충의 경우 Jolivet(1974)가 독도잎벌레를 신종보고한 것이 최초이며, 이후 자연보존협회, 해양수산부, 환경부, 대학, 연구소 등에서 조사를 실시하여 독도의 곤충을 보고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오 등(2012), 강 등(2013), 유 등(2013)이 보고하여 지금까지 140종의 곤충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국립수목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등 생물다양성기관연합 주관으로 실시한 생물상 조사결과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총 5회의 독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딱정벌레목, 파리목, 나비목 등 총 7목 32과 51종의 곤충이 확인되었다. 그 중 나비목에 속하는 세미창날개뿔나방 (Labdia semicoccinea (Stainton)), 순무좀나방(Leuroperna sera (Meyrick)) 등 5종의 분포가 새롭게 확인되었기에 보고한다.
        12.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내에서 생육중인 열대관상 식물인 Acalypha wilkesiana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서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를 방사한 후 8주간 매 1주일 간격으로 점박이응애의 밀도변화를 조사하였다. 칠레이리응애는 점박이응애 발생 지점에 300개체/m2의 밀도로 방사하였다. 방사 후 1주차에는 점박이응애의 상대밀도가 다소 증가하였으나 2주차에는 최초 밀도대비 64%수준으로 4주차에는 16%수준으로 5주차 이후에는 2%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식물원의 특성상 해충 발생지점이 구획화 되어있기 때문에 점박이응애의 조기발견 후 천적 투입량의 밀도를 조절할 경우 2주차 정도의 시간이면 방제효과의 가시적인 관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13.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iological control of Pseudococcus comstocki (Kuwana) with new indigenous natural enemy (Chrysoperla nipponensis (Okamoto)) was carried out on tropical plant (Trachycarpus fortunei (Hook)) from May to July in 2013. Control experiments were conducted at Tropical Plant Resources Research Center of Korea National Arboretum, Pocheon, Korea. Chrysoperla nipponensis was released once (20 larvae/m2) to control Pseudococcus comstocki on 11st May in 2013. We investigated the density of leaf-feeding P. comstocki at intervals of approximately 7 days after introducing their natural enemy, C. nipponensis. The densities of P. comstocki were suppressed 22.4% (after 4 weeks) and 8.2% (after 6 weeks) after introducing C. nippo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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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내 유리온실에서 관리중인 열대 관상수 2종 (Phyllanthus acidus, Erythrina caffra)에 발생한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과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에 대한 천적 적용 가능성을 실험하 였다. Phyllanthus acidus에 발생한 가루깍지벌레의 방제를 위해서 Chrysoperla nipponensis를 사용하였으며 Erythrina caffra에 발생한 점박이응애의 방제를 위해 서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를 사용하였다. Phyllanthus acidus에 발 생한 가루깍지벌레의 방제를 위해서 Chrysoperla nipponensis 유충 30개체를 방사 했으며, Erythrina caffra에 발생한 점박이응애의 방제를 위해서 칠레이리응애 약 200개체를 방사하였다. 방사 후 24주 동안 2주일 간격으로 엽당 해충의 밀도를 조 사하였다. 조사결과 가루깍지벌레는 방사 직후부터 급격히 밀도가 줄기 시작하여 4주차 경과시 최초 밀도대비 22% 수준으로, 점박이응애는 2주차 이후 급격히 밀도 가 줄기 시작하여 4주차에는 최초밀도 대비 10%수준으로 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5.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나비목에 속하는 꼬마굴나방과는(Nepticulidae) 성충의 크기가 수 mm로 나비목 중에서 가장 작은 종들이 포함된 분류군으로, 전 세계적으로는 11속에 800여 종이 기록되어 있다(Davis, 1999; Nieukerken, 1985). 꼬마굴나방과의 연구는 주로 유럽의 학자들에 의해 구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이 루어 졌으나, 아시아 지역의 종이 연구 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서이다. 일본의 경 우 Kuroko (1982, 1999), Kemperman & Wilkinson (1985), Kumata & Nakatani (1995) 등에 의해 약 65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중국의 경우 Nieukerken & Liu (2000), Liu & Nieukerken (2001), and Nieukerken (2008) 등에 의해 13종이 기록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Park(1983)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 되었으나, 종에 대한 동정은 이루어지지 않고 Stigmella sp.로 보고되었다. 이후 Lee & Byun(1997)에 의 해 2속 3종이, Stigmella fumida Kemperman et Wilkinson, S. aladina Puplesis, and Bohemannia nuvila Puplesis, 보고된 것이 전부 일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연구가 되지 않은 분류군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립수목원에서 수행한 자생생물상 조사 및 표본인프라 구축 사 업을 통해 확보된 표본 검경한 결과 Stigmella dentatae Puplesis 등 3종의 한국미기 록종이 확인 되었기에 보고한다.
        16.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북부지방의 대표적인 산림지역 중 하나인 강원도 양양군과 인제군에 걸쳐 있는 점봉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림생태계 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종의 분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분포상 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립함과 동시에 기후변화취약종의 존재여 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점봉산의 곤충상 조사는 고도별 800m, 1,000m, 1,200m 지점에 조사지점을 선정하고 핏폴트랩(Pitfall trap)과 버킷식유아등트랩(Bucket trap)을 이용하여 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2년 6월, 7월, 9월 총 3회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핏폴트랩을 이용한 개미류 조사는 6속 10종 4,584개체가 채집되었다. 딱정벌레류 조사는 12속 15종 166개체로 나타났다. 버킷식유아등 트랩을 이용한 나비류의 조사는 58속 63종 273개체가 나타났다. 이번 조사된 곤충류 중 국립수목원(2011)에서 지정한 기후변화취약곤충류는 일본장다리개미를 포함하여 13종이 분포가 확인되었다.
        17.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수목원 조성예정지인 경북 봉화군 서벽리 및 충남 세종시 일대의 곤충상을 조사하고 이들에 대한 증거표본을 확보하여 향후 이 지역에서의 곤충상변화 연구 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산림곤충자원의 확보차원에 수행되었다. 특히 금번 조사 지역은 생물다양성 연구 및 보전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향후 기후변 화와 관련한 취약종의 조사 및 분포역의 변화 등과 같은 관련연구를 위해 기초자료 가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5∼8월간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따른 곤 충표본을 수집하여 표본을 제작하고 분류동정하였다. 조사를 통해 총 491종 4,239 점의 표본을 확보하였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딱정벌레목의 주요 우점종은 버들잎 벌레(Chrysomela vigintipunctata), 아우점종은 홀쪽잎벌레(Psylliodes attenuatus) 로 나타났다. 이외에 고유종 2종, 국외반출승인대상종 10종과 외래 동물종 3종이 각각 채집되었다. 또한 나비목의 주요 우점종은 검은점뾰족명나방(Endotricha loivaceali)이 222개체로 가장 많은 개체수가 채집되었고, 넓은띠담흑수염나방 (Hydrillodes morosa)이 97개체, 줄보라집명나방(Craneophora ficki)이 86개체가 채집되어 아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한국미기록종인 Ypsolopha amoenellus 가 처음으로 채집되는 성과를 얻었다.
        18.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일련의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산림해충의 돌발발생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어 신속한 진단 및 방제조치 등이 산림보호에 중요한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실제 예찰조사 현장에서 발견되는 해충은 대부분이 유충으로 외부형 태적 분류‧동정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산림의 주요 인시목해충에 대한 표본의 확보 후 정확한 형태적 분류·동정을 실시한 후 이에 대한 DNA바코드작성 및 결과분석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DNA바코드 데이터를 이용하여 신속‧정확한 해충 진단에 적 용코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산림해충종 중 가장 발생빈도가 높 은 분류군을 선정하여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19.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내에 보존, 관리되고 있는 열대식물인 Trachycarpus fortunei (Hook)을 가해하는 깍지벌레류를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가 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 (Kuwana))로 확인되었으며 국내에 자생하 는 포식성 토착 천적인 Chrysoperla nipponensis (Okamoto)를 이용하여 생물적방 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방제실험은 국립수목원내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유리 온실에서 진행하였으며 인공사육된 대상식물을 가해하는 가루깍지벌레의 사전밀 도를 조사한 후 20개체의 C. nipponensis를 대상식물에 직접 방사한 후 7일 간격으 로 가루깍지벌레의 밀도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C. nipponensis의 방사 후 2주차 이후부터 가루깍지벌레의 밀도가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방사 후 4주차에 최초 방사 시점 대비 22.4% 수준으로, 6주차에 8.2%수준으로 해충의 밀도가 조절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최초 해충 발생시기 예찰을 통해 방사시점을 조절할 경우 C. nipponensis를 이용한 가루깍지벌레의 방제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20.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교란은 서식처의 이질성을 높이고 생물다양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교란에 의한 나비군집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광릉숲 일대에서 식생교란이 다른 4지점에서 선조사법으로 2011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했다. 본 연구결과 70종 4,676개체가 관찰되었다. 각 조사지별로 관찰된 나비의 종수와 풍부도는 자연림(Route I)이 41종 527개체, 조림지(Route II)가 46종 756개체, 조림지(Route III)이 41종 833개체, 광릉수목원(Route IV)가 51종 2,560개체로 나타났다. 최우점종은 뿔나비(Libythea celtis)로 2,003개체가 관찰되어 전체의 43%를 차지했으며, 제2우점종은 큰줄흰나비(Pierismelete)로 1,023개체(22%)가 관찰되어 이 두 종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자연림인 Route I는 Specialist가 Generalist보다 많았고 조림지인 Route II와 III은 Generalist와 Specialist의 종수가 같거나 Generalist가 조금 많았다. 반면, 인간 교란이 가장 심한 Route IV는 일반종(Generalist)가 특수종(Specialist)보다 많았다. Micro-habitat 평균값은 Route IV가 4.0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나비의 종수와 풍부도는 인간에 의한 교란강도가 강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Route IV에서 나비의 종수와 풍부도가 높은 이유는 자연림과 인공림에 비하여 하천, 습지, 연못 등 다양한 환경이 있고 열린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초본성, 목본성 식물이 식재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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