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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관상식물 Acalypha wilkesiana를 가해하는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에 대한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의 적용효과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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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내에서 생육중인 열대관상 식물인 Acalypha wilkesiana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서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를 방사한 후 8주간 매 1주일 간격으로 점박이응애의 밀도변화를 조사하였다. 칠레이리응애는 점박이응애 발생 지점에 300개체/m2의 밀도로 방사하였다. 방사 후 1주차에는 점박이응애의 상대밀도가 다소 증가하였으나 2주차에는 최초 밀도대비 64%수준으로 4주차에는 16%수준으로 5주차 이후에는 2%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식물원의 특성상 해충 발생지점이 구획화 되어있기 때문에 점박이응애의 조기발견 후 천적 투입량의 밀도를 조절할 경우 2주차 정도의 시간이면 방제효과의 가시적인 관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
  • 함은혜(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
  • 이준석(오상킨섹트 생물자원연구소)
  • 이봉우(국립수목원)
  • 안태현(국립수목원)
  • 최영철(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 박종균(경북대학교 생태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