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cerative colitis (UC) is a chronic inflammatory intestinal disease characterized by an imbalance in immune function and the overexpression of inflammatory cytokines and mediators. Vitamin B2, also known as riboflavin (Libof), is an essential water-soluble vitamin with numerous beneficial properties, including antioxidant, anti-aging, anti-inflammatory, antinociceptive, and anti-cancer effects. In this study, we aimed to investigate the protective effects of Libof on dextran sulfate sodium (DSS)-induced experimental colitis. The C57BL/6 mice were used as the in vivo model of chronic colitis to investigate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of Libof. RAW 264.7 cells were used for the in vitro investigation of the molecular mechanisms underlying these effects. In vivo, Libof alleviated the DSS-induced disease activity index (DAI), colon length shortening, and colonic pathological damage. In vitro, Libof inhibited lipopolysaccharide (LPS)-induced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and interleukin (IL)-6 production in RAW 264.7 cells. Moreover, Libof inhibited LPS-induced nitric oxide (NO) production and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expression in RAW 264.7 cells.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Libof shows potential as an agent for the treatment of UC.
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송풍식 양파 줄기절단기를 수확기 양 파 엽 절단에 활용할 경우 적정 작업 조건을 구명하기 위해서 이 실험을 수행하였다. 처리구 중 식물체 엽 건조가 가장 많이 진행된(엽 건조 정도 : 66.3%, 엽 수분함량 : 50.5%) 6월 20일 엽 절단 처리구에서 평균 잔여 엽장은 6.7±3.5cm로서 작업 후 적정 잔여 엽장에 해당되는 범위인 4-10cm에 포함되므로 기계 엽 절단 성능이 처리구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줄기절단기 이용 양파 엽 기계 절단 시 평균 작업 속도는 0.17m·s-1였는데, 이는 인력 엽 절단 처리구의 평균 작업 속도 인 0.05m·s-1보다 3.4배 정도 빨랐으며, 이를 통해 해당 기종 을 이용하여 10a 면적을 작업할 경우에는 인력 작업(1인 기준) 에 비해 2.6시간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계 엽 절단 처리구에서의 손상구 발생률은 1.3%로서 인력 엽 절단 처리구의 0.0%에 비해 높았는데, 이로 인해 기계 엽 절단 처리구가 인력 엽 절단 처리구보다 저장 중 양파 구 부패 율이 평균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처리별 저장 특성 을 살펴보면, 저장 8개월 후 구 부위(기부, 정부)별 부패율은 기계 엽 절단 후 잔여 엽장이 5.0cm 미만인 처리구에서 잔여 엽장이 5.0cm 이상인 처리구보다 높았다. 이는 잔여 엽 길이 가 5.0cm 미만인 처리구에서는 5.0cm 이상인 처리구보다 저 장 중 구 부패를 유발하는 병원균의 감염이 쉬우므로 장기 저 장 시 부패율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실험 결과와 실험 기 종의 성능 목표(작업 후 잔여 엽장 : 5cm) 및 양파 수확 시 적정 잔여 엽장에 관한 기존의 연구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 본 실험에 사용된 줄기절단기 이용 양파 엽 절단 시 양파 의 적정 잔여 엽장은 5-10cm 정도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군(軍) 교육훈련에 대한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군 교육사령부 산하 특기학교인 군수2학교를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 으로 이들의 학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규명하였다. 구체적 으로,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교육만족도가 학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관계에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했 다. 분석결과 첫째,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하위변수인 자기조절 효능감, 자신감은 학습만족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둘째, 교육만족도는 학습만족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만족도가 학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 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군 특기 학교 수료생의 학습만족도를 실증적으로 연구한 소수의 연구라는 점에서 관련 연구의 이론적 축적에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특기학교 교육의 효 율성·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함에 의의가 있다.
Spinach (Spinacia oleracea L.), a green leafy vegetable, is well known as a functional food due to its biological activities. Vascular calcification is associated with several disease conditions including atherosclerosis, diabetes, and chronic kidney disease (CKD), and is known to raise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s related morbidity and mortality. However, there are no previous studies that hav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fermented spinach exract (FSE) against aortic and its underlying mechanisms.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and action of possible mechanisms of FSE on inorganic phosphate (PI)-induced vascular calcification in ex vivo mouse aortic rings. PI increased vascular calcification through calcium deposition in ex vivo aortic rings. FSE inhibited calcium accumulation and osteogenic key marker, runt-related transcription factor 2 (Runx2), and bone Morphogenetic Protein 2 (BMP-2) protein expression in ex vivo aortic rings. And, FSE inhibited PI-induced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ERK) and p38 phosphorylation in ex vivo aortic rings. These results show that FSE can prevent vascular calcification which may be a crucial way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vascular disease association with vascular calcification.
최근 유기농산물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 유기농산물 생산에 있어 물리적 제초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국내 밭 제초작업 기계화율은 60% 미만으로 낮으며, 농촌 인구의 고령화·여성화로 소형 제초기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제초기의 경우 사용자가 반복적 진동에 노출되기 때문에 이를 절감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나, 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성·고령 농업인도 사용하기 편리한 전동 배부식 중경제초기를 개발하는 데 있어 수평 회전식 원판에 부착된 제초날의 형상(원형, 삼각형, 일자형) 및 폭(15, 20, 25mm)에 따른 제초성능 및 ISO5349-1에 따라 손에 전달되는 진동을 분석하였다. 제초율은 원형 제초날에서 90.4~9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진동 또한 원형 제초날을 사용하였을 때 사용자의 10%가 수지백증이 발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0년 내외로 삼각형 및 일자형 제초날을 사용했을 때 보다 200%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원형 제초날을 사용하였을 때 진동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불필요한 반력을 줄여 높은 제초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삼 뿌리썩음병균(Cylindrocarpon destructans)과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p.)은 국내 인삼(panax ginseng C. A. Meyer) 연작장해의 주요인으로, 인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방제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새로 개발한 액제 훈증성 토양 소독제를 살포하며 동시에 비닐피복이 가능한 트랙터부착형 토양 소독기를 이용하여 dimethyl disulfide (DMDS)를 처리하였을 때, C. destructans와 뿌리혹선충의 방제효과를 분석하고, 시작기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토양 소독기를 이용하여 인삼 재배 포장에 DMDS를 처리한 후 비닐이 피복된 상태에서 5주간 훈증하였다. 토양 소독기의 성능은 약제 살포량 오차 2.5%, 작업능률 0.9h/10a로 40%의 노력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처리 전후 C. destructans 의 밀도를 분석한결과 82.5%의 밀도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뿌리혹선충 방제효과는 100%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토양 소독기 시작기를 이용하여 능률적으로 DMDS를 처리할 수 있으며, C. destructans와 뿌리혹선충의 방제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감자 수확작업은 굴취기를 이용하여 감자를 굴취한 후 인력으로 수집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집에 노동력이 많이 소요된다. 감자는 굴취 후 지면에서 장시간 노출 시 독성물질인 solanine 합성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변색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굴취에서 수집까지 동시작업이 가능한 수집형 감자 수확기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수집형 감자 수확기를 개발하고자 굴취, 이송, 이물질제거, 수집부로 구성된 굴취에서 수집까지 감자 수확 일관작업이 가능한 수집형 수확기 시작기의 작업속도에 따른 성능을 분석하였다. 시작기의 성능은 굴취율, 손실율, 손상율, 이물질혼입율, 작업능률 5가지 지표를 분석하였다. 3수준(0.2, 0.24, 0.28 m/s)의 작업속도에 따른 시작기의 성능을 분석한 결과 작업속도 0.24 m/s에서 굴취율 99.9%, 손상율 4.7%, 이물질혼입율 3%, 손실율 5%로서 성능이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작업속도 0.24 m/s에서 작업능률은 1.3 h/10a로 관행 수확 방식 대비 92.4%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enjang made by seven different traditional soybean paste manufacturers, in Chungbuk province during fermentation. The moisture content of Doenjang declined in the process of fermentation, from 58.07~68.86% to 52.32~63.79%. The salinity increased from 7.47~14.38% to 10.42~17.73%. Sample B was the lowest, and G was the highest. The pH showed a tendency to decline from 5.36~6.22 to 4.30~5.66 except for sample F, which increased 6.33~7.10. In contrast, the total acidity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from 0.56~1.77% to 1.11-1.83% except for sample F, which declined 0.71%~0.54%. The lightness declined from 44.33~55.90 to 26.68~49.66. However, the redness and the yellowness generally increased. The content of amino type nitrogen generally increased with the progress of fermentation from 93.33~408.80 mg/kg to 314.07~1,258.13 mg/kg and sample D, with Aspergillus oryzae added, was the highest. The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Doenjang had 10~20 types. Sample D had the fewest number of volatile flavor compounds (10 types of compounds), and sample C had the largest number of it (20 types of compounds). Four types of compounds, ethanol, 3-methyl butanal, ethyl acetate, and 3-methyl butanoic acid, were detected from all samples.
3종의 일반토마토 ‘대프니스’, ‘도태랑다이아’, ‘마스카라’를 대목 ‘B블로킹’에 접목하고 접목 활착 후 1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40일 까지 육묘용 표준양액(S)의 0.5S, 1,0S, 2,0S 로 시비수준 처리를 하였다. 각 시기별로 묘의 생육 인자들을 조사하였고, 묘소질 지표인 TR율, 충실도, DQI를 계산하였다. 그리고 생육인자들과 묘소질 지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묘령별로 야간온도를 10, 15, 25℃를 목표로 3수준으로 처리하여 상대생장률(RGR)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토마토 접목묘의 양적인 생육인자들은 모두 시비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다양한 크기 범위의 묘를 생산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묘의 바이오메스 관련 생육인자가 충실도와 DQI에 높은 정의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충실도와 DQI의 고도로 유의한 1차 선형회귀식((Y=-0.0256+0.0029*X, Adj R2=0.9480, p<0.0001)이 도출되었다. 정식 후 2주간의 RGR은 묘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육묘기 시비수준에 따라서는 접목활착 후 30일묘와 40일묘에서 표준 시비수준 1.0S에서 RGR이 높았다. 시비수준별 육묘기 DQI와 정식후 초기 RGR과 유의한 선형회귀식을 도출하였으며, 표준 시비수준 1.0S에서 DQI가 높아짐에 따라 RGR이 높게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DQI가 원통형 종이포트 토마토 접목묘의 묘소질의 지표로 이용될 수 있고, DQI와 정식 후 초기 상대생장률과의 관계분석을 통하여 우량묘의 기준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ffect of tunicamycin (TM) on sperm viability, mitochondrial activity and motility in boar semen. Collected sperm were incubated with semen extender containing 0, 1, 2, and 5 μM TM for 3, 6 and 9 h. Sperm viability was analyzed using SYBR14/PI doubling staining, and mitochondrial activity was detected using Rhodamine123/PI staining methods. Sperm viability, mitochondrial activity and motility were measured every 3 h during incubation. In results, boar sperm viability, mitochondrial activity and motility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2 and 5 μM TM groups compare to control group at all incubation time (p<0.05). In addition, mitochondrial activity and motility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1, 2, and 5 μM TM groups compare to control group at 9 h after incubation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TM can inhibit sperm viability, mitochondrial activity and motility in boar semen, and it may influence on the fertility of sperm.
마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조미채소이지만 생산비용의 증가와 인력부족으로 재배 면적이 줄고 있다. 마늘 생산과정에서 노동력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작업은 파종작업으로 단 기간에 많은 시간과 노 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런 문제점을 줄일 수 있는 마늘파종기의 개발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 구는 세 가지 마늘크기에 대해서 일정한 간격으로 2립 파종이나 결주를 최소화 하여 점 파종을 할 수 있는 마늘파종기를 설계·제작하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 선별기를 통해서 마늘을 크기 별로 선별한 후 각 종자 크기에 맞는 배종 버킷을 부착하여 파종을 진행한다면 파종 성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나 타났다. 파종 성능 시험을 통해 중간 크기의 버킷을 부착하여 농가에서 종자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간 크기의 마늘을 파종할 때 가장 낮은 결주율은 6.2%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ping style for stress and emotional eating behavior focused on gender difference. A total of 475 college students(males, 244; females, 231)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in coping style for stress. The scores of mal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female students in the problem-focused and self-comforting coping styles, whereas scores of femal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male students in social support pursuit and emotion-focused coping styles.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in emotional eating behavior. Female students reported higher emotional eating behavior than male students. Third, male students preferred a problem-focused coping style, whereas female students preferred a social support pursuit coping style the most. Fourth, the interaction of gender and coping style for stress were not related to the emotional eating behavior. Both of male and female students who preferred an emotion focused coping style reported the highest score in emotional eating behavior. The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농업현장에서는 각종 작물을 재배할 때, 작물 성장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일정한 크기로 성장한 묘를 밭으로 옮겨 심게 되는데, 이러한 묘 정식작업을 수행할 때 채소 정식기가 사용된다. 본 채소 정식기는 인력에 의존하고 있는 채소 정식작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2조식의 전자동 육묘 트레이 공급 및 취출된 묘를 식부호퍼에 이송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또한 두 가지 취출방식에 따른 묘 결주율을 비교하여 판단하였다. 핑거타입 묘 취출 시험결과 256주 묘에서 묘를 뽑아내지 못하는 경 우가 17주, 상토가 부서지는 경우가 15주 등 결주율이 13.7%로 나타났으며, 포크타입 묘 취출 시험결과 200주 묘에서 묘는 100% 뽑아내지만 이송 중 낙하되는 경우가 6개 등 결주율이 4%로 나타났다. 따라 서 전자동 2조식 정식의 묘 취출장치로서 포크타입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자들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형 췌장암 환자가 동시 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 및 gemcitabine 유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후 장기간 동안 완전 관해를 유지하고 있는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이 증례를 통해 다른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형 췌장암 환자들에게도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 및 gemcitabine 유지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hange of plasminogen activators (PAs) and their inhibitors (PAIs) mRNA and protein expression level by heat stress in porcine endometrial cells. The endometrial epithelial cells were isolated from endometrial epithelium in porcine uterus and cultured in different temperature conditions (38.5 and 41.5℃) for 24 h. Expression of urokinase-type PA (uPA), tissue-type PA (tPA), PA inhibitor-1 (PAI-1) and -2 (PAI-2) mRNA in epithelial cells were analyzed using reverse transcription-PCR and protein levels were measured by immunofluorescence. In result, mRNA expression of uPA, tPA, PAI-1 and PAI-2 were decreased in 41.5℃ than 38.5℃ culture condition, however,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no detected. uPA, tPA and PAI-2 protein were mainly expressed in nucleus, whereas PAI-1 was distributed in cytoplasm and nucleus. uPA and tPA protein levels were increased by heat stress treatment and significant difference was only detected in tPA level (p<0.05). In contrast, two types of PAIs protein level were decreased in 41.5℃ cultured group compared with 38.5℃ group. In present study, tPA protein expression was upregulated by heat stress in porcine endometrial cells. This result suggest that change of tPA by heat stress may be related to blood flow into uterus and intrauterine microenvironments, and could directly and indirectly influence to reproductive performance in pigs.
본 연구는 커피를 마시는 대학생들이 커피음용 행동의 의미에 대해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 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 15명을 연구 참가자로 선정하여 커피음용 행동의 의미에 대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69개의 진술문을 도출해냈다. 이후 다차원 척도 분석과 위계적 군집분석을 사용하여 개념도분석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개념적 구조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대학생들이 지각하는 커피 음용 행동의 의미에 대한 구성 요인으로 7개의 군집이 도출되었다. 각 군집은 ‘개인이 원하는 신체적 효과를 얻기 위한 방법’, ‘사교 활동의 수단’, ‘심리적 위안을 얻기 위한 방법’, ‘공간 활용 및 사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한 음용’, ‘습관적 음용 및 카페인의 효과 이용’, ‘커피만의 다양한 특성과 매력을 즐김’, ‘커피의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선호’로 나타났다. 또한 각 군집을 분류하는 두 가지 차원을 알아본 결과, 커피 내적고려-커피 외적고려 차원과 정서적 요인-물리적 요인의 두 차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군집별 중요도를 살펴본 결과, 대학생이 커피음용의 행동의 의미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공간 활용 및 사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한 음용’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의의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taurine and vitamin E on ovarian granulosa cells damaged by bromopropane (BP) in pigs. We evaluated cell viability, plasma membrane integrity (PMI) and apoptotic morphological change in porcine ovarian granulosa cells. The cells were treated with 1-BP (0, 5.0, 10, and 50 μM), 2-BP (0, 5.0, 10, and 50 mM), taurine (0, 5.0, 10, and 25 mM), and vitamin E (0, 100, 200, and 400 μM) for 24 h. 10 μM 1-BP and 50 μM 2-BP inhibited viability and PMI, and induced apoptosis in porcine ovarian granulosa cells (p < 0.05). Cell viability and PMI were increased by taurine (10 and 25 mM) and vitamin E (100 and 200 μM), and apoptosis decreased (p < 0.05). Finally, the porcine ovarian granulosa cells were co-treated with BPs (10 μM), taurine (10 mM) and/or vitamin E (200 μM). Cell viability and PMI in the co-treated cells were increased, and apoptosis was decreased. In conclusion, taurine and vitamin E can improve cell viability and inhibition of apoptosis in porcine ovarian granulosa cells damaged by bromopropane.
This research was performed to confirm the four emotional eating types and examine the differences in BMI, ego resilience, and the level of college adaptation among those types. The total of 485 Korean college students (male 249, female 236)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emotional eating types were divided into four types based on positive emotional eating and negative emotional eating, and the type of more - eating with positive emotion and less? eating with negative emotion was the largest one among all the types. Seco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stinctions on frequency between emotional eating types and BMI. Third, individuals with less - eating for both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showed the highest ego resilience level, whereas those with more - eating for both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showed the lowest. Fourth, individuals with less - eating for both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showed the highest score in the level of adaptation in college whereas those with more - eating for negative emotion and less - eating for positive emotion showed the lowest.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