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실산은 식물의 생장 및 발달, 항산화 방어기작, 광합성 작용 그리고 생물적 및 비생물적 스트레스 조건에서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온・건조 스트레스 조건에서 살리실산 경엽처리가 고추의 생육, 광합성 특성 및 항산화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 하고자 하였다. 광합성 특성 측정결과 광합성 속도, 기공전도 도 및 증산 속도가 증가하였고, 3회차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세포내 MDA와 H2O2 함량은 살리실산 3회차 처리에서 현저 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APX, CAT, POD 및 SOD 활 성이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무처리 대비 최대 247, 318, 55 및 54% 증가하였다. 고추의 생육 특성은 무처리구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상품 수량은 15% 정도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살리실산의 경엽처리는 고추 의 광합성 특성과 항산화효소 활성을 증진시켜 고온・건조 스트 레스에 의한 피해 경감에 긍정적 효과를 유발함을 확인하였다
북한의 채소류 생산량은 2001∼2010년 연평균 377만 톤 이었으나, 2011∼2020년 동안 340만 톤으로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KOSIS 북한통계, FAOSTAT). 주요 채소류는 양배추, 토마토, 호박, 오이, 가지, 고추, 양파/파, 마늘, 수박 등이며 전체 재배면적에 대한 정확한 통계 데이터는 제공되지 않는다. 본 연구는 북한의 식량 부족 해결을 위한 식량작물과 대표적인 채소작물인 고 추의 작부체계 연계 가능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전작물인 식량작물 밀, 보리를 6 월 하순 경 수확하고 후작물로 7월 상순에 고추를 재배하였다. 재배시험은 국립식 량과학원 연천시험지(연천군 도신면 신서리 11)에서 수행하였으며, 이 지역의 기 상환경은 북한 남서부지역과 유사하여 이 지역의 약 50%에서 적용이 가능할 것으 로 판단하였다. 고추 6품종은 2021.6.7. 육묘트레이에 파종하여 30일간 육묘한 후 7.6. 연천시험 지에 정식하였다. 파종 후 첫 꽃은 36∼37일 후에 피었으며, 개화 소요 일수(파종 후 첫 꽃이 80% 개화)는‘PR진대건’이 53일,‘아시아점보’,‘신통방통’등 5품 종은 51일이 소요되었다. 홍고추 1차 수확은 개화 후 64일(9.28., GDD 889℃) 경과 되었을 때 가능하였는데 수확량은 많지 않았다. 2차 수확은 10.13.(GDD 1,041℃)에 하였으며, 수확 당시 전체 착과된 과 중에서 홍고추 비율은 품종별 12.3∼39.9%로 수확 못한 청고추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보통 건고추용 홍고추 수확까지는 개화 후 GDD 1,000∼1,300(45∼50일)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가에서는 3∼5회 정도 수확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식 후 홍고추 2차 수확기까지의 GDD는 1,430℃(7.5.∼10.15.)로 2회 정도 수확이 가능하였으나, 10.17. 최저기온이 –3.5℃로 떨어져서 더 이상 홍고추 수확이 불가능 하였다. 결론적으로 식량작물인 밀, 보리 후작으로 고추를 재배하여 홍고추를 생산하는 작부체계는 재배안전성 및 연계성 이 낮음을 확인하였다.
농산물 검역통계를 통해서 채소 모종 수출 현황과 채소 접목묘의 일본 선박 수송 시의 온도 및 상대습도 변화를 분석하여 국내 채소 모종 수출 연구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7~2016년 사이 수출된 채소 모종은 배추, 양배추 등 엽채류 4종,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7종, 근채류 1종으로, 전세계 20여 국가에 46,146,536주(총 1,839건) 수출 되었다.
상업적 목적을 위한 채소 모종의 주요 수출국은 일본이었고, 2016년 기준 일본에 수출된 모종은 주로 과채류 접목묘인 가지, 토마토, 오이, 수박 및 고추 등으로 총 2,575,446주가 수출되었으며, 총 수출 금액으로는 0.7~1.6백만불로 추산된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접목묘는 도시농업용과 농가용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온도 15~18oC의 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한 선박 수송은 포장 → 선적 → 검역(한국 부산항) → 검역(일본 시모노세키항) → 바이어 수령의 과정으로 대략 24시간 내외가 소요되고 있었다.
일본의 도시농업 발달로 인한 채소 모종 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러시아 등 인근 국가들의 채소 접목묘에 대해 높아지고 있는 관심과 수요는 우리나라 채소 접목묘 수출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채소 모종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정확한 채소 모종수출 정보의 수집 및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수출 전용 모종 생산, 모종 저장 및 수송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3종의 일반토마토 ‘대프니스’, ‘도태랑다이아’, ‘마스카라’를 대목 ‘B블로킹’에 접목하고 접목 활착 후 1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40일 까지 육묘용 표준양액(S)의 0.5S, 1,0S, 2,0S 로 시비수준 처리를 하였다. 각 시기별로 묘의 생육 인자들을 조사하였고, 묘소질 지표인 TR율, 충실도, DQI를 계산하였다. 그리고 생육인자들과 묘소질 지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묘령별로 야간온도를 10, 15, 25℃를 목표로 3수준으로 처리하여 상대생장률(RGR)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토마토 접목묘의 양적인 생육인자들은 모두 시비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다양한 크기 범위의 묘를 생산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묘의 바이오메스 관련 생육인자가 충실도와 DQI에 높은 정의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충실도와 DQI의 고도로 유의한 1차 선형회귀식((Y=-0.0256+0.0029*X, Adj R2=0.9480, p<0.0001)이 도출되었다. 정식 후 2주간의 RGR은 묘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육묘기 시비수준에 따라서는 접목활착 후 30일묘와 40일묘에서 표준 시비수준 1.0S에서 RGR이 높았다. 시비수준별 육묘기 DQI와 정식후 초기 RGR과 유의한 선형회귀식을 도출하였으며, 표준 시비수준 1.0S에서 DQI가 높아짐에 따라 RGR이 높게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DQI가 원통형 종이포트 토마토 접목묘의 묘소질의 지표로 이용될 수 있고, DQI와 정식 후 초기 상대생장률과의 관계분석을 통하여 우량묘의 기준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최근에 도입된 원통형 종이포트 묘에 대한 현장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기존의 프러그 묘를 대조구로 하여 몇가지 육묘조건에 따른 묘의 생육 차이를 분석하고, 정식 후 수량을 비교하였다. 전주 유리온실에서 수행된 육묘 실험에서는 묘의 생육은 프러그 트레이 50공에서 지속 시비한 처리에서 생육량이 가장 많았다. 생육은 육묘 상자의 구멍에 채우는 상토량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육묘 상자 보다는 시비 처리에 따른 차이가 더 컸다. 공시한 ‘청양’, ‘대권선언’, ‘롱그린맛’ 품종 모두 같은 양상을 보였다. 육묘 후 비닐하우스와 노지에 심어서 뿌리 발달과 수량을 조사한 결과, 비닐하우스 재배 시 ‘청양’ 품종의 뿌리 내림은 종이포트묘와 프러그 묘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공시한 3 품종 모두 최종 누적수량의 차이는 없었다. 전주 지역 노지재배에서는 ‘청양’은 종이포트묘가, ‘대권선언’과 ‘롱그린맛’은 프러그묘가 누적수량이 많았다. 영양 지역에서 ‘대권선언’ 품종은 종이포트묘와 프러그묘 간에 수량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육묘 처리 조건에 따른 원통형 종이포트 고추묘의 생육의 변화는 기존의 프러그묘와 같은 양상이며, 정식 후 재배조건과 품종에 따른 미미한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수량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원통 형 종이포트 고추 묘에 대한 활용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최근 식물공장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 되면서 식물공장내 인공광을 이용한 쌈채소 재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쌈채소를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소비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토양재배보다는 수경재배로 생산한 엽채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식물공장 시설을 이용하여 수경재배로 쌈채소를 생산하면 그 효과가 크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본 실험은 식물공장내에서 쌈채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적겨자와 청경채를 대상으로 양액농도별 수량과 비타민 함량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적겨자와 청경채 모두 초장은 EC에 따른 유의성은 없었고, 엽수는 적겨자의 경우 EC 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청경채의 경우는 유의성이 없었다. 청경채의 경우 EC가 높아질수록 엽면적이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생체중은 두 작물 모두 EC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광합성 능력은 적겨자의 경우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청경채는 EC가 높을 때 높은 경향을 보였다. Ascorbic acid 함량은 적겨자의 경우에 EC가 낮을수록 높게 나왔고, 청경채의 경우에는 EC 2.0dS·m-1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1.5, 2.5dS·m-1 처리구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인공광 이용형 식물공장에서 적겨자와 청경채를 생산하고자 할 때에는 양액농도를 2.0~2.5dS·m-1로 관리하는 것이 생체중과 Ascorbic acid 함량을 고려해볼 때 가장 적절한 양액 농도 관리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유색칼라(Zantedeschia)를 고령지 농업연 구센터 대관령포장(해발 800m)의 PE필름(polyethylene film) 하우스에서 단경기 생산의 가능성과 생장, 개화 반응, 절화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유색칼라인 ‘Golden Affair’ 품종으로 구경 3.5cm, 구고 1.3cm, 구중 17.0g의 구근을 이용하였다. 정식 1일전에 200mg • L-1 GA3에 30분간 침지한 다음 밤 동안 상 온에 두었다가 12~14시간 후인 다음날 아침에 햇빛에 건조시킨 후 5월 19일 차광처리별(0, 30, 50, 70%) 로 정식하였다. 초장은 70% > 50% > 30% >무차광 순으로 양호하였고, 엽수는 50%차광에서 가장 좋았으 며 엽장, 엽폭도 같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시기별 초장의 변화는 90일까지 급격하게 증 가하다가 그 이후는 서서히 증가되었다. 개화기는 무 차광 > 30%> 50%> 70% 차광에서 각각 6월 29일, 7월 9일, 7월 15일, 8월 28일 개화되어 차광율이 적 을수록 빨리 개화되었다. 절화장 등 품질 면에서는 70% > 50% > 30% > 무차광 순으로 차광이 많을수록 품질이 좋은 경향이었고 절화수량 면에서는 1등급 절 화수량이 50%차광에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차광처 리별 수확기에 따른 절화장의 변화는 수확시기가 늦 을수록 길게 나타나 결국은 생장이 충분하게 되는 후기에 절화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상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배추 등 일부 채소작물의 저온 및 고온 등으로 인하여 생산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기상 조건 발생시 사전에 생산량을 예측하면 수급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라 판단된다. 따라서 본 실험은 기상이변에 따른 봄배추의 생육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정식시기와 질소시비량을 달리하여 생육인자간 상관계수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정식시기별 최종 생육은 4월 15일과 4월 22일 정식 처리에서 건물중이 각각 168g과 139g으로 타 시기에 비해 높았으며, 질소처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기후인자 온도, 일사량, GDD, 그리고 생육인자 엽수, 지상부생체중, 지상부건물중 등의 편상관분석 결과, 유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DD와 엽수, GDD와 지상부 건물중의 분포를 측정한 결과, 질소시비 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3차함수로 다항회귀식을 구한 결과, 엽수(y)=-0.0000004x3+0.00042+0.0225x+5.4045(R2=0.9818), 지상부건물중(y)=-0.0000008x3+0.0012-0.0958x+0.3426(R2=0.9584)로 나타났다. 따라서 봄배추 생육기간중에 GDD 측정만으로도 봄배추의 지상부 생산량을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분화용 바위떡풀 신품종 ‘은하수(Eunhasoo)’는 꽃이 백색 품종인 백수(百壽)를 모본으로 진한 핑크색 품종 인 양우(良友)을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 하였으며 2004년~2007년까지 온실에서 재배하면서 특성검정을 한 후 최종 선정하여 ‘은하수(Eunhasoo)’라는 품종으 로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다. ‘은하수’는 꽃이 9월 30일부터 피기 시작하여 10월 하순까지 약 26일간 지속되며 꽃 수는 325개 정도이 고 꽃대수 4.3개, 꽃대길이는 12.2 cm로 작고 화분에 꽉 차서 안정적이었다. 꽃은 연한 분홍색(R-P 65B +W-155A)이며 꽃 길이는 2.2 cm, 폭은 2.0 cm 로 작았고 꽃잎 수는 8.3개로 비대(大)자형을 이루며 옆 길이는 3.1 cm, 폭은 3.6 cm로 컸으며 잎 수는 36.0개로 적었다. 수술은 수에 있어서 3~7개로 변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바위떡풀 분화용 신품종 ‘스타플라워(Starflower)’는 핑크색 품종인 주노(朱鷺)를 모본으로 밝은 핑크색 품 종인 홍완(紅完)을 부본으로 하여 2004년 인공 교배하 여 2005년~2007년까지 온실재배를 하면서 특성검정을 한 후 최종적으로 화색, 화형 및 초형이 우수한 신품 종으로 출원하여 2011년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다. ‘스타플라워’ 품종의 꽃은 10월 3일부터 피기 시작 하여 10월 하순까지 약 26일간 지속되며 꽃은 85개 정도이고 화경수는 6.4개로 많으며 화경장은 15.5 cm 로 적당하였다. 꽃은 진한 분홍색(R-P 67C)이며 꽃 길이 3.3 cm, 폭이 3.1 cm 정도이고 꽃잎 수는 6.0개 로 불규칙적이며 잎 길이는 5.0 cm, 폭은 5.5 cm로 컸으며 엽수는 44.0개 적었다.
상승 온도와 상승 CO2 농도 처리가 무의 생장량, C/N율, 그리고 식품 일반 영양성분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한 결과, 대기 온도보다 2~2.5℃ 범위의 온도 상승은 무의 건물생산을 26~39% 범위의 감소를 가져오며, 대기 CO2 농도가 220~230ppm 상승함에 따라서 건물생산의 감소가 9~15% 범위로 어느 정도 줄어들지만, 온도 상승에 의한 감소 효과를 극복하지 못했다. 온도 상승은 무의 T/R율을 봄에는 86%, 가을에는 60% 증가시켰으며, C/N율을 낮추고, 조단백질, 조지방, 그리고 회분의 함량을 높이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상승 CO2 처리는 C/N율은 높이고 조단백질, 조섬유, 그리고 회분의 함량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앞으로 온도 상승과 CO2 농도 상승 정도에 따라 무의 건물생산, T/R율, C/N율, 그리고 일반 영양성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바위떡풀의 기내 배양시 MS배지의 농도별로 12주간 배양한 결과 1/2 MS 배지에서 신초길이 1.9 cm, 엽수 24.7매, 뿌리수 8.0개, 신초수 절편당 11.0개로 1 MS나 2 MS 배지에 비해 효과적이었다. 1/2 MS배지를 기본으 로 하여 생장조절제를 첨가하여 8주간 배양한 결과 CPPU 농도처리시 신초길이와 뿌리수는 무처리구에서 많았으나 신초수에 있어서는 농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져 2.00 mg·L−1농도 처리구에서 8.2개로 가장 많아 증식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TDZ, zeatin과 BA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처리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 로 바위떡풀을 조직배양 방법을 이용하여 대량증식 시키 고자 할 때에는 생장점을 초대배양(MS배지)한 후 신초를 CPPU 2.00mg·L−1을 첨가한 1/2 MS배지에 치상하여 다 신초를 발생시킨 후 다시 신초를 하나씩 분리하여 1/2 MS 배지에 계대하여 배양한 후 순화하면 다량의 식물을 획득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용담의 영양번식시 조직배양을 통한 대량번식 방법 을 찾고자 연구를 수행한 결과 잎을 치상하면 신초 발생이 적거나 느렸고 줄기마디를 치상할 경우에 신초 발생이 많았으며 명·암 조건에서는 암 조건에서 신초 발생이 많았다. CPPU 농도에서는 무처리 MS배지의 0.7개 보다는 CPPU 2.0mg·L-1농도에서 2~3.5개의 신 초를 발생시켜 더 효과적이었다. 결과적으로 많은 신초 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줄기마디를 NAA 1.0mg·L-1 와 CPPU 2.0mg·L-1를 넣은 MS배지에 치상하여 암 조건에 8일간 두었다가 명조건에서 배양하는 것이 가 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