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콘의 무게를 기반으로 한 간단한 토양 수분 측정 방법이 개발되었다. 토양 콘은 토양으로 채워진 원추형 다공성 세라믹 컵이다. 세 가지 토양 샘플에서 코어 방법과 FDR (Frequency Domain reflectometry) 방법에 의한 토양 수분 함량은 직선 회귀식의 결정계수가 각각 0.92-0.98 및 0.97- 0.99였으며, 선형 관계였다. 토양 세라믹 콘 내부 토양의 체적 수분 함량과 콘 내부 토양 수분 중량 및 FDR의 센서 값의 회귀 결과 결정계수가 각각 0.96 및 0.97였다. 토양 콘 중량과 FDR 센서 값(r 2 = 0.99, p < 0.001) 사이는 높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토양 콘의 무게를 측정하여 토양 수분 함량을 측정할 수 있었다.
2009~2011년 동안 국내 주요 배추 재배지 5개 지역(평창, 홍천, 봉화, 무주, 제주)에서 살충제에 대한 복숭아혹진딧물의 저항성 발달 정도를 조사하고, 야외 개체군에 적용 가능한 살충제 저항성 마커를 개발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된 5개 지역 개체군 모두 여러 살충제 종류에 대하여 다양한 저항성을 보였다. 다양한 저항성을 보인 5개 지역 야외 개체군으로부터 여라 살충제에 대하여 복합적으로 저항성을 보이는 복합저항성 계통(MR)을 선발하였고, 이 MR과 모든 지역 채집 개체군에 대해 등전점전기영동과 정량염기서열분석(quantitative sequencing, QS)을 통하여 에스터레이즈 과발현과 살충제 작용점 내 돌연변이를 확인하였다. MR을 포함한 모든 야외 개체군에서 에스터레이즈의 과발현과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 1 유전자(ace1)의 StoF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넉다운 저항성 돌연변이로 잘 알려진 파라 타입 나트륨 채널 유전자(para)의 LtoF 돌연변이는 모든 지역 채집 개체군은 물론 비펜스린에 대해 3,461배 저항성을 보이는 MR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외에 MtoL 돌연변이를 발견하였는데, 생물검정 결과 저항성 수준과 돌연변이 발생 빈도가 일치하였다. 따라서 생물검정 대신, 이러한 분자 마커를 활용 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살충제 저항성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분자 마커들(ace1의 StoF, para의 MtoL)은 정량염기서열분석, PCR amplification of specific alleles (PASA) 등의 진단 방법에 쉽게 응용이 가능 하고, 이러한 방법은 야외 복숭아혹진딧물 저항성 관리에 적용이 가능 할 것이다.
외국에서 도입한 블루베리의 내한성을 평가하고, 목재수분계측기가 월동 중 블루베리 가지의 동해피해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월동 중 블루베리의 가지의 고사율은 0~100%로 다양하게 나타나 품종별 내한성의 차이가 컸다. 블루베리 가지의 저온처리에 따른 TTC 검정에서 품종별 OD값은 -40℃ 〈 -21℃ 〈 4℃ 순으로 처리온도가 낮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블루베리 가지의 저온처리에 따른 가지절단면의 색의 검정은 가지고 사율에 의한 내한성과 다른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목재수분계측기에 의해 측정된 살아있는 블루베리 가지의 월동 중 최저 수분함량은 약 15%였으며, 월동 중 블루베리 가지의 위치별 수분함량은 나무 아랫부분일수록 높고 가지 끝으로 갈수록 낮았으나, 봄으로 접어들면서 가지 끝의 수분함량이 점점 높아져 20~40% 범위로 측정되었다. 월동 중 동해피해를 받은 가지는 점점 건조되어 수분함량이 5% 이하로 낮아졌다. 동해를 받은 블루베리 가지의 수분함량은 14% 수준 이하일 것으로 추정되며, 목재수분계측기가 블루베리 가지의 동해피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유색칼라(Zantedeschia)를 고령지 농업연 구센터 대관령포장(해발 800m)의 PE필름(polyethylene film) 하우스에서 단경기 생산의 가능성과 생장, 개화 반응, 절화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유색칼라인 ‘Golden Affair’ 품종으로 구경 3.5cm, 구고 1.3cm, 구중 17.0g의 구근을 이용하였다. 정식 1일전에 200mg • L-1 GA3에 30분간 침지한 다음 밤 동안 상 온에 두었다가 12~14시간 후인 다음날 아침에 햇빛에 건조시킨 후 5월 19일 차광처리별(0, 30, 50, 70%) 로 정식하였다. 초장은 70% > 50% > 30% >무차광 순으로 양호하였고, 엽수는 50%차광에서 가장 좋았으 며 엽장, 엽폭도 같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시기별 초장의 변화는 90일까지 급격하게 증 가하다가 그 이후는 서서히 증가되었다. 개화기는 무 차광 > 30%> 50%> 70% 차광에서 각각 6월 29일, 7월 9일, 7월 15일, 8월 28일 개화되어 차광율이 적 을수록 빨리 개화되었다. 절화장 등 품질 면에서는 70% > 50% > 30% > 무차광 순으로 차광이 많을수록 품질이 좋은 경향이었고 절화수량 면에서는 1등급 절 화수량이 50%차광에서 가장 많게 나타났다. 차광처 리별 수확기에 따른 절화장의 변화는 수확시기가 늦 을수록 길게 나타나 결국은 생장이 충분하게 되는 후기에 절화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화용 바위떡풀 신품종 ‘은하수(Eunhasoo)’는 꽃이 백색 품종인 백수(百壽)를 모본으로 진한 핑크색 품종 인 양우(良友)을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 하였으며 2004년~2007년까지 온실에서 재배하면서 특성검정을 한 후 최종 선정하여 ‘은하수(Eunhasoo)’라는 품종으 로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다. ‘은하수’는 꽃이 9월 30일부터 피기 시작하여 10월 하순까지 약 26일간 지속되며 꽃 수는 325개 정도이 고 꽃대수 4.3개, 꽃대길이는 12.2 cm로 작고 화분에 꽉 차서 안정적이었다. 꽃은 연한 분홍색(R-P 65B +W-155A)이며 꽃 길이는 2.2 cm, 폭은 2.0 cm 로 작았고 꽃잎 수는 8.3개로 비대(大)자형을 이루며 옆 길이는 3.1 cm, 폭은 3.6 cm로 컸으며 잎 수는 36.0개로 적었다. 수술은 수에 있어서 3~7개로 변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바위떡풀 분화용 신품종 ‘스타플라워(Starflower)’는 핑크색 품종인 주노(朱鷺)를 모본으로 밝은 핑크색 품 종인 홍완(紅完)을 부본으로 하여 2004년 인공 교배하 여 2005년~2007년까지 온실재배를 하면서 특성검정을 한 후 최종적으로 화색, 화형 및 초형이 우수한 신품 종으로 출원하여 2011년 품종보호권이 등록되었다. ‘스타플라워’ 품종의 꽃은 10월 3일부터 피기 시작 하여 10월 하순까지 약 26일간 지속되며 꽃은 85개 정도이고 화경수는 6.4개로 많으며 화경장은 15.5 cm 로 적당하였다. 꽃은 진한 분홍색(R-P 67C)이며 꽃 길이 3.3 cm, 폭이 3.1 cm 정도이고 꽃잎 수는 6.0개 로 불규칙적이며 잎 길이는 5.0 cm, 폭은 5.5 cm로 컸으며 엽수는 44.0개 적었다.
본 연구는 여름철에 신선한 곤달비를 생산하기 위하여, 몇 가지 냉각방법에 따른 재배효과를 검토하고 베드의 구조물 및 냉각수단으로서 호스를 이용한 경제적인 팽연화왕겨 간이수경재배베드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냉각방법별 곤달비의 생육은 냉수호스, 미스트, 무비가림 순으로 좋았으며, 13℃의 지히수를 약 240/hr의 유속으로 흘려 냉각시켰을 때 지온이 약 2~3℃ 낮아졌다. 여름재배 시 군락부위 부분냉방을 위해 개발된 호스베드시스템은 Φ15cm의 벽과, 유기배지로 팽연화왕겨가 이용된다. 냉수호스베드에서 냉수의 온도가 14~22℃ 범위에서 공급되었을 때 배지의 온도는 18~23℃로 유지되어 냉각효과가 양호하였으며, 스티로폼베드에 비하여 호스베드의 곤달비 군락부위의 온도는 약 0.5℃, 근권부의 온도는 약 3℃ 낮은 등 냉각효과가 있었다. 국부냉방을 위한 호스베드시스템은 곤달비와 같은 키가 작은 엽채류의 여름철 재배에 활용할 뿐 아니라 저온기에는 난방수를 순환하여 별도의 방열배관없이 국부난방에도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간이양액재배베드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중 신선한 곤달비 잎을 생산 공급하기 위하여 냉장 저장묘를 활용하여 고랭지와 평난지 연계재배를 하였다. 대관령 노지포장에서 재배된 곤달비 묘를 2007년 10월말에 채취하여 -2℃ 냉장고에 보관하여 두고, 평난지(강릉)에는 2007년 1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고랭지(대관령)에는 2008년 6월부터 8월까지 1개월 간격으로 정식하고 곤달비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강릉에서는 1월에 정식한 구에서 초기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저장묘를 정식할 경우 5월까지는 초기 수확엽의 초고가 모두 30cm이상으로 자랐으나 고온기에는 생육이 불량하여 수량이 떨어졌으며 수확기간이 짧아졌다. 대관령 고랭지에 7월과 8월에 정식한 곤달비의 초고는 25cm 정도로 봄철 강릉 평난지에 정식한 곤달비의 초고보다는 다소 낮았으나 상품성있는 가식엽을 수확할 수 있었다. 11월에 정식한 곤달비는 정식 후 곧바로 잎이 출현하지 않고 1개월여 지난 12월초에 자라기 시작하여 그 후 2개월이 지난 2월부터 수확이 가능하였다. 1월 정식기부터는 정식 후 1개월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였다. 3월 정식기까지는 6월까지는 정상적인 수확이 가능하였고, 여름철에는 4~5월에 정식한 구에서 수확이 가능하였다. 여름에 생육이 부진하던 곤달비는 가을에 접어들면서 전년 11월에 정식한 곤달비부터 정식이 빠른 순서대로 생육이 다시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곤달비 엽병의 질기지 않은 절단강도의 범위는 50,000g·cm-2 이하였고, 따라서 절단강도를 기초로 한 수확적기는 잎 출현 후 20일 이내였다. 곤달비묘의 저장은 가을철 휴면상태의 곤달비 묘를 채취하여 -2℃의 냉장고에 저장하였을 때 10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저장묘를 활용한 고랭지와 평난지 연계재배로서 고랭지에서 노지재배와 비가림시설에서 조기재배 및 억제재배로 4월에서 10월까지 수확하고, 평난지에서 노지재배와 가온재배로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형태의 곤달비의 주년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랭지 배추밭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L.)을 생물 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방안은 천적 대량방사와 천적 유인식물의 도입이다. 이를 위해 2009년 4종(레드클로버, 감국, 배초향, 메밀), 2010년 3종(부처꽃, 부추, 메 밀) 식물의 천적 유인효과를 검토하였다. 배추묘 정식(15×8m/구) 한달 후(7/28) 배 추좀나방 성충 200마리를 접종하였다. 산란과 부화를 거쳐 충분한 밀도의 배추좀 나방 유충이 보이기 시작한 시기(8/9)에 배추나비고치벌(Cotesia glomerata L.) 성 충을 구당 60마리씩 방사하였다. 천적방사 후 일주일 간격으로 유인작물 시험구별 배추 10주의 잎에 붙은 고치의 수를 4주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천적방사 1주와 2 주차에 가장 많은 고치를 보인 곳은 부처꽃(Lythrum anceps (Koehne) Makino) 도 입 배추밭이었으며, 부추>메밀>무방사구 순이었다. 그러나 3주차에 접어들면 모 든 시험구에서 별 차이가 없었다. 2009년의 경우, 감국(Chtysanthemum indicum L.)이 심겨진 배추밭에서 고치가 많은 경향을 보였으나 모든 유인식물간 유의성은 없었다. 2010년 야외 고치발생 밀도는 2009년에 비해 낮았는데, 이는 2009년 8월 하순 이후부터 강수량이 극히 적어서 낮은 상대습도와 긴 일조시간 때문에 배추좀 나방 발생량을 증가시켰고 이는 천적기생률 및 고치개체수의 증가를 가져왔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배추좀나방의 기생천적인 배추나비고치벌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부처꽃을 배추밭에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경제적 효과를 산정하기 위한 부처꽃 재식밀도에 대한 시험이 요구된다.
바위떡풀의 기내 배양시 MS배지의 농도별로 12주간 배양한 결과 1/2 MS 배지에서 신초길이 1.9 cm, 엽수 24.7매, 뿌리수 8.0개, 신초수 절편당 11.0개로 1 MS나 2 MS 배지에 비해 효과적이었다. 1/2 MS배지를 기본으 로 하여 생장조절제를 첨가하여 8주간 배양한 결과 CPPU 농도처리시 신초길이와 뿌리수는 무처리구에서 많았으나 신초수에 있어서는 농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져 2.00 mg·L−1농도 처리구에서 8.2개로 가장 많아 증식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TDZ, zeatin과 BA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처리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 로 바위떡풀을 조직배양 방법을 이용하여 대량증식 시키 고자 할 때에는 생장점을 초대배양(MS배지)한 후 신초를 CPPU 2.00mg·L−1을 첨가한 1/2 MS배지에 치상하여 다 신초를 발생시킨 후 다시 신초를 하나씩 분리하여 1/2 MS 배지에 계대하여 배양한 후 순화하면 다량의 식물을 획득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감국(Dendranthema indicum)의 환경조건에 따른 개화기의 초장, 개화소요일수, 카로티노이드 함량 및 peroxidase 활성을 고랭지(대관령, 표고 800m)와 평난 지(강릉, 표고 20m)의 노지와 온실에서 각각 비교하여 원예화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환경조건에 따른 광 량은 고랭지 노지 > 평난지 노지 > 고랭지 온실 > 평난지 온실 순으로 감소하였다. 고랭지의 노지에서는 UV A와 UV B의 세기가 22.4, 3.02W·m-2로 평난지 노지의 19.9, 2.24W·m-2보다 각각 12.6, 34.8% 더 강했다. 감국의 초장은 평난지의 온실조건에서 가장 컸 으나 개화는 고랭지의 노지에서 가장 빨랐다. 감국 꽃 의 주요 색소인 카로티노이드는 고랭지의 온실에서 60.9OD·g-1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peroxidase 활성 은 평난지의 온실에서 자란 식물체에서 5.72unit·mg-1 protein 가장 높았다.
용담의 영양번식시 조직배양을 통한 대량번식 방법 을 찾고자 연구를 수행한 결과 잎을 치상하면 신초 발생이 적거나 느렸고 줄기마디를 치상할 경우에 신초 발생이 많았으며 명·암 조건에서는 암 조건에서 신초 발생이 많았다. CPPU 농도에서는 무처리 MS배지의 0.7개 보다는 CPPU 2.0mg·L-1농도에서 2~3.5개의 신 초를 발생시켜 더 효과적이었다. 결과적으로 많은 신초 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줄기마디를 NAA 1.0mg·L-1 와 CPPU 2.0mg·L-1를 넣은 MS배지에 치상하여 암 조건에 8일간 두었다가 명조건에서 배양하는 것이 가 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get basic information on the occurrence of plant-parasitic nematodes for the establishment of nematode management strategy in major potato production areas in Korea. Nationwide soil collection was done in 11 areas of Cheju, Yesan, Gimchun, Goryoung, Hong chun, Pyungchang, Gimjae, Milyang, Namwon, Gangnung, and Inje in 2004-2005. Root-knot nematode juveniles(J2) were detected in 30 samples among the 50 samples. The average density was 12-69 J2/100㏄ soil. Pratylenchus sp., Helicotylenchus sp., Ditylenchus sp., Tylenchus sp., and Tylenchorh-ynchus sp. were also detected in various locations, however, their densities were very low. Root-knot nematode females were collected from tomato roots inoculated with the potato field soils for PCR-RFLP identification. The females from Cheju, Milyang, and Goryung showed PCR products of 500 bp. And the Dra I restriction enzyme digestions showing 290 bp and 230 bp fragments confirmed their identity as Meloidogyne hapla.
‘수마니(Soomany)’ 품종은 일반 곰취를 모본으로 하고 한대 리곰취를 부본으로 해서 교배 육종을 하였다. 2007년부터 2015 년까지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온실 및 노지에서 생육 및 수량 특성을 조사와 선발을 수행하였다. 신품종 ‘수마니’ 에 있어서 엽병귀 색은 연녹색이고 엽병에 털이 있다. 그리고 잎 뒷면에 털이 없어 광택도 없다. 엽맥 밀도는 4등급으로 아주 조밀한 편이다. ‘수마니’ 품종의 2년차 생육 특성은 초장이 77.1 ㎝, 엽장 22.3 ㎝, 엽폭 21.5 ㎝, 엽병장은 57.2 ㎝ 였다. 식물체 크기는 ‘쌈마니’ 품종보다 전체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추 대기는 8월 25일이었고, 개화기는 9월 19일로 ‘쌈마니’ 품종보다 9일 정도 늦게 꽃이 피었다. 엽수는 주당 149매로 ‘쌈마니’ 품종 133매 보다 16매나 많았다. 그리고 주당 수량도 1,623 g으로 ‘쌈마니’ 품종 1,385 g보다 17%정도 더 많았다. 잎의 경도는 25.8 kg/㎠, 잎의 두께는 0.53 ㎜로 ‘쌈마니’ 품종보다 경도는 약간 강하고 잎은 얇게 나타났다. 그리고 ‘수마니’ 품종은 흰가루병에 대해서 강한 저항성을 나타내었고 품종보호권은 2019년 5월에 품종보호 제192호로 등록되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optimum cultivation distance for high yielding cultivation of the new variety of Gomchwi in highland and lowland. The test material was used ‘Sammany’ variety and the area was cultivated with a highland of 750 m above sea level and a lowland of 20 m above sea level. The planting distance was 5 treatments of 20 x 20 ㎝, 20 x 30 ㎝, 30 x 30 ㎝, 35 x 40 ㎝ and 40 x 40 ㎝, and the plant was cultivated at 35% shading net in the open field. The annual growth of ‘Sammany’ variety was higher in the highland than in the lowland, but the number of leaves was higher in the lowland than that in the highland. The leaf number per plant was the highest in the 40 x 40 ㎝ plot and the more the planting distance was, the more tendency was. However, the leaf weight per plant was higher in the highland than in the lowland. The number of leaves per 10a were higher in the lowland than that of highland and the tendency was more as the planting distance was narrower. Yields were slightly higher in the highland than that of lowland and the highest treatment plot was 2,983 ㎏/10a in 20 x 20 ㎝. In the second year, the growth was high in the highland, and the highland was high in the leaf number and leaf weight and the same tendency in the yields. Among the planting distances, Yields in both areas were the highest in the 20 x 20 ㎝ treatment, with 3,369 ㎏/10a in lowland and 7,257 ㎏/10a in highland. The growth of the third year was slightly better in the highland than that of the lowland but the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However, the number of leaves and leaf weight per plant were higher in the lowland than that of highland. And, in terms of leaf number and yield per 10a, it was also higher in the lowland than that in the highland. The narrower the planting distance was increased yields, and the highest yield was 6,051 kg/10a in 20 x 20㎝. The lowland was high in yield until the third year, but the highland was the highest in the second year and decreased slightly in the third year. The narrower the planting distance in the both areas, the higher the yield, and the leaf size tended to be small.
A new Gomchwi cultivar ‘Damogy ’ was bred by crossing between Gomchwi (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 and Handaeri-gomchwi (Ligularia fischeri var. spiciformis Nakai). The selection and investigation of growth and yield characteristics were conducted from 2006 to 2011 in field and greenhouse of Highland Agriculture Research Institute, NICS,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Korea. On a newly developed cultivar ‘Damogy’, Color of petiole ear was purple, petiole trichome was exist, light of leaf back was not exist, and density of leaf vein was degree 4. Plant height, leaf length, leaf width and petiole length were 45.9, 16.9, 21.1 and 29.0 ㎝, respectively in the 3rd year in growth characteristics. Plant size was also higher than that of Gondalbi. Bolting and flowering time were Aug. 23th and Sept. 10th, respectively. In contrast, Gondalbi showed quite earlier bolting time more than 38 days compared with ‘Damogy’ and consequently earlier flowering time more than 26 day. ‘Damogy’ showed similar leaf number (129) per plant compared to ‘Gondalbi’ (130). Furthermore, yield was higher ‘Damogy’ (1,889 g/plant) than in ‘Gondalbi’ (798 g/plant). ‘Damogy’ showed higher leaf thickness (0.71 ㎜) than ‘Gonalbi’ (0.46 ㎜), and consequently showed more hardness in leaf characteristics (28.3 ㎏/㎠) compared with ‘Gondalbi’ (23.0 ㎏/㎠). ‘Damogy’ showed higher resistance in the susceptibility of powdery mildew disease compared to ‘Gondalbi’. ‘Damogy’ variety was registered plant variety protection right as a No. 89 on December 2015.
A new Gentiana spp. cultivar “Skyblueball” was bred by crossing between “Jinbu-65 line” with violet blue (VB 95B) colored petals as female and “Jinbu-1 line” with violet blue (VB 93B) petals as male in 2000 year. The superior line of 00-168-3 was selected in Daegwallyeong from 2001 to 2003 year, and its growth and flower characterization were conducted from 2004 to 2007 year in field of Daegwallyeong and Jinbu, Pyeongchang, Gangwon-do, Namwon, Jeollabuk-do and Jeju Special Self-Governing-do. The flower showed violet blue (VB 96C) color at opening, the petal of flower had not spot and flower stem color was purple. The flowers were bloomed at the same time from bottom to upside (Table 1). Plant height was 62.9 ㎝ , number of flower stem per plant is 8.3, number of flower node per stem was 5.3, and number of flower per stem was 21.7 (Table 2). The flowering of ‘Skyblueball’ was bloomed from July 26 in Daegwallyeong, August 3 in Jinbu and Namwon, and June 28 in Jeju Special Self-Governing-do. ‘Skyblueball’ cultivar can be used for cut fl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