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8년도 육성한 사계성 딸기 신품종이다. ‘다하’는 ‘새봉3호’ 를 모본으로 하고 ‘고하’를 부본으로 2012년 교배하여, 고온 장일 조건에서 과실이 크고 화방이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대관령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력 및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10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다하’로 명명하였다. ‘다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초세가 왕성하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붉은 색이다. ‘다하’의 화방장은 25.3 cm 로 대조품종인 ‘고하’보다 14.1 cm 더 짧았다. 또한 ‘다하’의 출현화방수는 12.3개로 ‘고하’의 15.0개보다 2.7개 더 적게 발 생하였다. ‘다하’의 평균과중은 12.0 g으로 ‘고하’의 9.0 g보다 3.0 g 더 무거웠다. 그러나 과실품질은 두 품종 모두 비슷하였다. ‘다하’의 상품수량은 45,972 kg·ha-1로 ‘고하’의 21,481 kg·ha-1 보다 214% 증수되었다. 따라서 ‘다하’는 대과성이며 수확량이 많은 사계성 품종으로 농가보급 시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
고슬’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6년도 육성한 중일성 딸기 신품종이다. ‘고슬’은 ‘Albion’을 모본으로 하고 ‘설향’을 부본으로 2012년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과실이 크고 화방이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중일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대관령의 가을재배 작형에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력 및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9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고슬’로 명명하였다.
‘고슬’의 초형은 개장형이며, 엽형은 둥근형이며, 초세는 중간이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붉은색이다. ‘고슬’의 화방수는 2.5개로 ‘Redpearl’보다 1.5개 더 많았다. ‘고슬’의 경도는 31.6 g·mm-2으로 매우 단단하였다. 또한 수확기간 2개월 동안 8.4개의 상품과일이 수확되었다. 가을에 수확된 ’고슬‘의 상품수량은 19,580 kg·ha-1로 경제적 재배가 가능하였다. 신품종 딸기 ‘고슬’은 고온에서도 화방이 잘 발생하고 착과되어 우리나라 고랭지 및 동남아 고원지대에서 재배가 가능한 중일성 딸기 품종이다.
‘복하’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6년도 육성한 사계성 딸기 신품종이다. ‘복하’는 ‘고하’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새봉3호’ 품종을 부본으로 2011년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당도가 높고 꽃대가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대관령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14년 생산력 검정, 2015년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8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6년에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복하’로 명명하였다. ‘복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엽형은 타원형이며, 초세가 강하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연한 붉은색이다. 엽수는 32.7매로 ‘고하’의 22.8매보다 9.9매 더 많다. ‘복하’의 당도는 9.2%로 ‘고하’의 9.0% 보다 0.2% 더 높다. ‘복하’의 평균과중은 9.5 g으로 사계성 품종 중에서 큰 크기에 속하는 편이고, 상품수량은 27,701kg·ha-1 으로 ‘고하’ 품종보다 72% 더 많았다. 신품종 사계성 딸기 ‘복하’는 수량 및 품질이 좋아 열대 및 아열대지역의 고원지대에서 재배가 가능한 사계성 딸기 품종이다.
Buckwheat is a major food crop with a world production of 1.9 million tons. This study analyzes the domestic and overseas production trends of buckwheat and presents supply and demand forecasts to provide basic data for stable production of buckwheat. Asia has the largest cultivated area of buckwheat and its production has been increasing not only in Asia but also in Europe. Notably, the trend of buckwheat production is steadily increasing in the Americas and some African countries. The top 5 producers of buckwheat are Russia, China, Ukraine, France and Poland. In particular, China and Russia accounts for 64% of the total production. Among the 28 producing countries, Korea placed 11 ~ 17th in production rank, which is at the middle of the total countries. In Korea, the cultivation of buckwheat started in 1961 covering 21,548 ha, and peaked at 27,417 ha in 1968, but then decreased to 2,095 ha in 2014. However, in 2016, the cultivated area has slightly increased to 3,177 ha. The recent interest in health foods has raised the domestic demand for buckwheat. The annual consumption of buckwheat per capita in 2016 is 80 g, and domestic self-sufficiency rate is 62.2% in 2016 which is higher than other grains. Buckwheat is currently consumed in the form of flour, buckwheat groat, etc., including noodles, which accounts for more than 96% of the total processed form of buckwheat. The market for buckwheat is expected to expand with the creation of buckwheat beverages with high added value like buckwheat tea.
1. 야콘의 덩이뿌리는 ‘땅속의 과일’ 또는 ‘올리고당의 왕’으로 불리우며 기능성 성분으로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하고있다.2. 야콘의 프락토올리고당은 난소화성의 당질로서 주요 성분으로 케스토즈(kestose), 니스토즈(nystose) 등이 있다.3. 야콘의 프락토올리고당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로서장내 유산균인 비피더스 균 증식, 미네랄 흡수 촉진, 정장 기능, 지질대사 개선, 항비만 효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중성지방 합성 감소 역할을 한다.4. 야콘의 식품학적 기능성 및 우수성을 다른 뿌리작물과 비교하고자 프락토올리고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야콘 8.1%, 마늘 3.3%, 우엉 2.0% 순으로서, 야콘이 가장 우수하였다.5. 또한 저장기간 변화에 따른 프락토올리고당 함량 변화 양상을 조사한 결과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저장 1개월부터 그 함량이 8.1%에서 4.8%로 59% 이상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저장조건 개선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6.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야콘의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다양한 연구가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쓴메밀 74개 유전자원의 종자 표현형 및 화학 형과 관련된 8개 주요형질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성분분석 및 군집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rutin 고함유 자원 등 기능성 쓴메밀 육성재료로 활용가능한 유망 유전자원을 선발하였다. 쓴메밀 유전자원의 종자크기는 일반메밀보다 작은 평균 5.2 × 3.4 ㎜였으며, 종피색은 흑갈색이 45.9%로 가장 많았다. 종자모양은 달갈형과 타원형이 주를 이루었다. 쓴메밀 종자의 유용성분 평균 함량은 rutin이 1,393 ㎎/100 g DW였다. Flavonoid 함량 범위는 253-2,669 ㎎/100 g이었으며, polyphenol 함량 범위는 209-1,823 ㎎/100 g 으로 나타냈다. 쓴메밀 유전자원의 주성분 분석 결과, 제3주성분까지 적용하였을 때 전체 분산의 68.55%를 설명할 수 있었다. 제1주성분에는 rutin, flavonoid 및 polyphenol, 제2주성분에서는 종자길이, 제3주성분에서는 종자폭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5개의 군집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유전자원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형질로는 rutin, flavonoid 및 polyphenol이었다. 쓴메밀 유전 자원 중 5개 자원(HLB1004, HLB1005, HLB1007, HLB1009, HLB1013)이 높은 rutin 함량을 보였으며, 이러한 유용자원들은 향후 기능성 육종소재 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곰취 신품종 ‘쌈마니’ 의 고랭지와 평난지 수확기 및 가공 상태에 따른 항산화 활성 차이를 구명하고자 수행 하였다. 4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수확하여 생것과 데친 것을 냉동 건조한 후 메탄올에 추출하여 총 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free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을 분석하였다. 재배지역 및 수확기별 총 페놀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free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은 평난지에서는 4월 18일 조기 수확보다는 5월 수확이 더 효과적이었으며, 고랭지에서는 5월보다는 6월에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지역, 수확기 및 가공상태별 총 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free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은 평난지에서는 4월 조기 수확보다는 5월부터 더 효과적이었으며, 고랭지에서는 6월부터 항산화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생체와 데친 것을 비교하였을 때, 생체가 모든 항목에서 더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평난지 재배보다 고랭지 재배가 더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쌈마니’ 품종은 평난지에서는 5월, 고랭지에서는 6월에 수확하여 생으로 먹는 것이 데쳐서 먹는 것보다 항산화 활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마니(Soomany)’ 품종은 일반 곰취를 모본으로 하고 한대 리곰취를 부본으로 해서 교배 육종을 하였다. 2007년부터 2015 년까지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온실 및 노지에서 생육 및 수량 특성을 조사와 선발을 수행하였다. 신품종 ‘수마니’ 에 있어서 엽병귀 색은 연녹색이고 엽병에 털이 있다. 그리고 잎 뒷면에 털이 없어 광택도 없다. 엽맥 밀도는 4등급으로 아주 조밀한 편이다. ‘수마니’ 품종의 2년차 생육 특성은 초장이 77.1 ㎝, 엽장 22.3 ㎝, 엽폭 21.5 ㎝, 엽병장은 57.2 ㎝ 였다. 식물체 크기는 ‘쌈마니’ 품종보다 전체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추 대기는 8월 25일이었고, 개화기는 9월 19일로 ‘쌈마니’ 품종보다 9일 정도 늦게 꽃이 피었다. 엽수는 주당 149매로 ‘쌈마니’ 품종 133매 보다 16매나 많았다. 그리고 주당 수량도 1,623 g으로 ‘쌈마니’ 품종 1,385 g보다 17%정도 더 많았다. 잎의 경도는 25.8 kg/㎠, 잎의 두께는 0.53 ㎜로 ‘쌈마니’ 품종보다 경도는 약간 강하고 잎은 얇게 나타났다. 그리고 ‘수마니’ 품종은 흰가루병에 대해서 강한 저항성을 나타내었고 품종보호권은 2019년 5월에 품종보호 제192호로 등록되었다.
고랭지 농업(해발고도 400 m이상)은 주로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의 경사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대부분 작물 재배기간이 5월부터 9월까지(5개월)로 짧아, 나머지 7개월은 토양 피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있어 토양유실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고랭지 경사도 55% 라이 시미터(Lysimeter)에서 경관성이 높은 구절초를 식재하여 토양 유실 저감 효과를 규명하였다. 관행구로 나지(Control, TC) 대비 식재 밀도에 따라 구절초 적은 그룹(T1, 40주), 구절초 많은 그룹(T2, 70주)로 하여 총 3처리를 두었다. 구절초의 재배기간 (6-10월) 피복율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인 나지상태인 TC는 0% 의 피복율인데 반해 구절초 식재한 T1 처리구는 43-59%의 피복율을 보였으며, T2 처리구는 63-81%로 경사지 토양을 피복시 키는 효과가 가장 좋았다. 재배기간 평균기온의 5개월 평균은 평균기온범위는 16.1℃로 나타났으며 강우량은 1207.9 ㎜로 나 타났다. 재배기간 동안 평균적인 지표유출량 경감효과는 TC 처 리 대비 구절초 피복처리구인 T1 처리구는 71%, T2처리구는 76%로 우수하였다. 또한, 토양유실량의 경우 TC보다 T1처리구 의 경우 84%, 재색밀도가 높은 T2 처리구의 경우 98%의 토양유실 감소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고랭지 경사지에 영년생 자원식물 중 경관성이 뛰어난 구절초를 식재함으로서 경사지 토양유실을 경감시킬 수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고소득작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콩 유전체의 변이밀집영역(dVB)에서 유 래한 27개 InDel 마커를 신품종 20개에 적용하여 품종판별용 마커로서 범용성을 검증하고 신품종의 구별성과 국내 품종의 유전적 다양성을 확인하였다. 20개 신품종과 MyCrops에 포함된 기존 149개 품종과의 유사도는 평균 61.3%이고, 최저 25.9%에서 최대 96.3%의 유사도로 완전 일치(100%)되는 바코드는 없어 20개 신품종의 유전적 구별성을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신품종을 포함한 국내 169품종이 4개의 유전집단으로 구분되었으며 풋콩 및 단기성 콩의 80%가 I-2 소그룹, 나물콩의 65.9%가 II-2 소그룹에 주로 속한 반면, 장류 및 두부콩은 I-1 (44.4%), I-2 (26.4%), II-2 (23.6%) 소그룹에 고르게 분포하였다. 20개 신품종에 대한 계보도는 나물콩 주요 계보와 장류 및 두부콩으로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누어지며 유연 관계분석을 뒷받침하였다. 품종판별을 위한 최소 마커를 선발 하기 위해 PIC가 높은 공통마커와 품종별 특이마커를 선발하는 2단계 과정을 통해 품종에 따라 7~9개의 최소 마커로 신품종의 진위를 판별할 수 있었다. 이처럼 콩 변이밀집영역에서 유래된 27개 InDel 마커와 이를 이용한 신품종 바코드 정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수입산에 대한 국산 품종의 보호와 육성가의 권리 증진에 기여하며, 더불어 육종과정 중 신규 유전변이를 도입하고 목표형질을 선발하는 등 육종 효율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랭지 경사지밭에서 아로니아를 재배할 때, 토양에 피복식물을 심어 토양유실을 방지하고 아로니아의 생육 및 수량성도 좋은 피복식물을 선발하고자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복식물별 발생한 잡초는 무처리구(자연종)에 17종, 왕포아풀 처리구 12종, 흰토끼풀 처리구 14종, 들묵새 처리구 15종, 긴병꽃풀 처리구 16종이 발생하였으며 잡초 종류는 총 24종이 발생하였다. 1년에 3회 예취하는 피복식물들의 예취전 초장은 무처리구(자연종)은 73.6 ㎝, 왕포아풀 처리구는 57.5 ㎝, 흰토끼풀 처리구는 36.8 ㎝, 들묵새 처리구는 48.3 ㎝, 긴병꽃풀 처리구는 40.9㎝ 이었다. 초장으로 볼 때는 흰토끼풀과 긴병꽃풀이 피복식물로 적당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피복식물들의 3년차 피복율은 무처리구는 95.0%, 왕포아풀 처리구 100%, 흰토끼풀 처리구 87%, 들묵새 처리구 85%, 긴병꽃풀 처리구는 100%로 왕포아풀과 긴병꽃풀이 가장 높았다. 아로니아의 3년차 주당 수량은 흰토끼풀 처리구에서 1,916 g 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들묵새 처리구 1,770 g, 긴병꽃풀 처리구 1,766 g, 무처리구 1,098 g, 왕포아풀 처리구 931 g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로 볼 때, 고랭지 아로니아 재배시 피복식물은 초장이 작고 옆으로 기는 특성이 있어 빨리 피복이 되고 잡초발생도 적은 긴병꽃풀이 적당하였으며 아로니아 정식후 이랑사이에 긴병꽃풀 묘을 심어 피복 식물로 재배함으로서 수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otato tuber is known as a rich source of essential nutrients, used throughout the world. Although potatobreeding programs share some priorities, the major objective is to increase the genetic potential for yield through breeding or to eliminate hazards that reduce yield. Glycoalkaloids, which are considered a serious hazard to human health, accumulate naturally in potatoes during growth, harvesting, transportation, and storage. Here, we used the AMMI (additive main effects and multiplicative interaction) and GGE (Genotype main effect and genotype by environment interaction) biplot model, to evaluate tuber yield stability and glycoalkaloid content in six potato cultivars across three locations during 2012/2013. The environment on tuber yield had the greatest effect and accounted for 33.0% of the total sum squares; genotypes accounted for 3.8% and G×E interaction accounted for 11.1% which is the nest highest contribution. Conversely, the genotype on glycoalkaloid had the greatest effect and accounted for 82.4% of the total sum squares), whereas environment and G×E effects on this trait accounted for only 0.4% and 3.7%, respectively. Furthermore, potato genotype ‘Superior’, which covers most of the cultivated area, exhibited high yield performance with stability. ‘Goun’, which showed lower glycoalkaloid content, was the most suitable and desirable genotype. Results showed that, while tuber yield was more affected by the environment, glycoalkaloid content was more dependent on genotype. Further, the use of the AMMI and GGE biplot model generated more interactive visuals, facilitated the identification of superior genotypes, and suggested decisions on a variety of recommendations for specific environm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nvrionmental factors on the ecological responses, yield, and quality properties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yacon cultivated in various regions of Korea.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in eight regions from 2010 to 2013. The temperature range in Jinbu, Bonghwa, Cheolwon, and Gangneung during the growth period of yacon cultivation was 17.5-24.6°C. The total yield and marketable yield of tuberous root in Jinbu were 4,065 and 3,196 kg/10a, respectively. The sugar content of yacon tuberous roots comprised 0.11-0.20% fructose, 0.11-0.37% glucose, 0.39-0.68% sucrose, 0.07-0.37% reducing sugar, and 7.03-9.62% fructo-oligosaccharides. The content of fructo-oligosaccharides, which is a functional substance, was the highest in yacon cultivated in Jinbu. Based on the productivity and functional fructo-oligosaccharides, the optimum areas to cultivate yacon are Jinbu and Bonghwa, which are located in the middle-highland zone (500-560 m) and have a suitable growth temperature of 18-25°C.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indicate that temperature could be the factor with the greatest influence on the root growth of yacon.
Knowledge of the chromosomal constitution of the ancestors of modern soybean will complement plant breeding efforts to improve agronomic and economic characteristics of soybean. Variation block (VB)-based comparison using genome-wide insertion/deletion (InDel) markers was used on a diverse panel of 147 soybean cultivars to assess the impact of chromosomal changes during modern breeding. There were identical variation patterns of the examined InDels consistently appearing in the genome parts arising from parental varieties, indicating that soybean chromosomes in descendants should be all determined by genetic reshuffling of VBs inherited from parental chromosomes. Structure analysis of the accessions through the 202 InDels separated the accessions into four subgroups. Gene introgression revealed by the structure analysis agreed with the fact that a limited number of landraces and elite varieties were introduced and used as donors for breeding soybean cultivars in pedigree analysis. Especially, VBs became more reshuffled over time as a result of the breeding process, which resulted in using breeding parents with new VB-types for improving the end-use value of soybean. Therefore, their clustering using the 202 VB-specific InDels is strongly influenced by the difference in breeding ancestors among the subgroups. This indicates that the 202 InDel markers are very useful for genetic study by analyzing the reshuffling patterns of the parental genomes in the descendant.
To establish cultivation areas for the stable production of yac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oductivity and functional component contents of yacon in eight regions of Korea from 2011 to 2013. The results of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using these data were as follows. A survey of 16 agricultural traits and meteorological data in the eight yacon cultivation areas showed that five factors (average temperature, maximum temperature, minimum temperature, frost-free days, and fructooligosaccharide content) were highly significant at the p < 0.001 level. Among the 16 agricultural traits and meteorological data used in the main component analysis of yacon cultivation areas, approximately eight contributed to the first principal component, and approximately four contributed to each of the second and third principal components. In particular, factors related to productivity, fructooligosaccharide content, and temperature change were considered important criteria for the classification of cultivation areas. The cultivation area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In Group I, containing the Jinbu and Bonghwa areas in the mid-highland region at 500–560 m above sea level, the product yield was the highest at 2,622–3,196 kg/10a, the fructooligosaccharide content was also the highest at 9.04–9.62%, and the mean temperature was 17.3–18.5℃. In Group II, the areas Suncheon, Okcheon, Yeoju, and Gangneung, at 20–180 m above sea level, had the lowest yield, relatively lower fructooligosaccharide content, and the highest temperature. The areas in Group III showed values intermediate between those of Group I and Group II. For the different yacon cultivation areas, the product quantity and fructooligosaccharide content differed according to the environmental temperature, and the temperature conditions and number of frost-free days are considered important indicators for cultivation sites. Therefore, in terms of producing yacon with high quality, cultivation at 500–560 m is considered to give a higher yield and functional fructooligosaccharide content.
Potato greening determines the shelf life and affects the marketability of this tuber. Various stresses during handling and storage interact to affect the tuber’s physiological status and can affect the rate of greening.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storage temperature on tuber greening and shelf life in unwashed and washed potatoes of the cultivar Superior. Physiological and biochemical changes were examined during 15 days at room temperature (23±2°C) under cool-white fluorescent light after storage for 1 month at different temperatures (4°C, 20°C). Hunter a values were negative (-) for washed potatoes after 3 days (-0.8) and 15 days (-2.5) at room temperature following 1 month of storage at 4°C while positive (+) values were observed for unwashed potatoes after 15 days at room temperature. The Hunter ΔE values of washed potatoes previously stored at 4°C for 1 month increased after 3 days at room temperature compared with those of unwashed potatoes. The total chlorophyll content of washed potatoes was higher than that of unwashed potatoes. The highest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the Hunter ΔE value and Hunter a value (-0.93506), while a positive correlation coefficient (0.89806) was observed between greening criteria and Hunter ΔE value by using colorimetry. We conclude, therefore, that there is a biosynthetic link between temperature-induced chlorophyll accumulation and tuber greening in storage.
감자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소득 증가와 함께 소비자 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신선편이식품으로 시장을 보다 더 넓혀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감자에 존재하는 유독 물질 인 glycoalkaloids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도 입품종인 대서, 수미와 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하령, 고운, 홍 영, 자영 품종을 포함하여 국내 주요 24품종을 대상으로 부위 별 PGA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1. 총 PGA 함량(mg/100g·FW)은 하령(10.1), 수미(9.3), 홍영(7.3), 자영(6.9), 대서(4.8), 고운(3.4), 자심(3.1) 순으로 나타났다.
2. 공시품종의 껍질부위 PGA 함량은 전체 함량의 41 ~ 85% 분포를 보였으며, 국내주요 재배 품종에서 대서는 PGA 함량이 껍질(85%)에서 높고 육질 부위(0.7)에서 낮아 PGA 독성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품종이었다.
3. 특히 고운, 자심 품종은 PGA 함량이 제일 낮아 껍질째 감자를 이용하기에 적절하며 중간모본으로 활용가치가 크다 고 판단된다.
Arabis glabra is a localized common rhizomatous flowering plant, This plant is often used in Korean traditional systems of medicine as a remedy for blood cleaning, detoxification, abscess, gastrospasm, arthritis, contraction and diarrhea. Generally drugs that are used for arthritis have antinociceptive and anti-inflammatory properties. However, validity of the anti-inflammatory activity has not been scientifically investigated so far.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nti-inflammatory potential of A. glabra using the ethanolic extract and its sub-fractions. To evaluate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we examined the inflammatory mediators such as nitric oxide (NO) and prostaglandin E2 (PGE2) on RAW 264.7macrophages. Our results indicated that hexane and chloroform fraction significantly inhibited the LPSinduced NO and PGE2 production in the cells. The hexane fraction inhibitory activity for NO tests with IC50 values showed in 21.0 ㎍/㎖. The chloroform fraction inhibitory activity for PGE2 tests with IC50 values showed in 18.0 ㎍/㎖. These efficacy are expected to be able to present the potential for the development of health functional food for the prevention inflammatory diseases because it has sufficient preventive medical possibilities. Further, it is determined that it is necessary to further study the mechanism of cytokine and protein expression associated with inflammation.
본 연구는 자생국화 15분류군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다변량 분석을 통해 분류학적 유연관계를 구명하여 그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 조경용 및 약용 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화속 15분류군의 잎을 대상으로 GC/MS 분석 결과, 총 45종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camphor, borneol, phytol, α-pinene, camphene, 1,8-cineole 및 germacrene-D 는 모든 분류군에 공통적으로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화속 15분류군은 hydrocarbon류(sabinene, cymene, β-selinene), alcohol류(1-octen-3-ol, cischrysanthenol,hinesol), ketone류(chrysanthenone, camphor), 및 ester류(cis-sabiene hydrate, trans-chrysanthenyl acetate)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바탕으로 주성분 분석과 군집 분석 결과 총 3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Group I은 5분류군의 구절초류를 나타내었으며, 주요 성분은 D-limonene와 m-thymol이었다. Group II는 낙동구절초, 남구절초, 넓은잎구절초, 서흥넓은잎구절초 그리고 마키노 국화로 구성되었으며, linalool와 cis-chrysanthenol, eugenol, 및 chrysanthenone이 주요 성분이었다. Group III은 감국, 흰감국, 가는잎감국, 산국, 키큰산국이었다. 특히, Group I과 II에서는 α-terpineol이 공통적으로 함유되었으나, Group III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the anthocyanin content of colorfleshed potato (Solanum tuberosum L.) tubers. After planting of two color-fleshed potato cultivars of ‘Hongyoung’ and ‘Jayoung’ in different 14 locations, their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meteorological data were evaluated, and anthocyanin contents of tubers were analyzed after harvest, additionally their relationship among them was analyzed through correlation analysis. In comparison with two cultivars, purple-fleshed ‘Jayoung’ potatoes showed higher anthocyanin content than red-fleshed ‘Hongyoung’ in almost locations. When locations were divided to three categories (highland, sub-highland and lowland) according to altitude, in general, highland-grown tubers had the higher content of anthocyanin compared to those grown in lowland. An analysis of the results of chemical components of soil showed that anthocyanin content of color-fleshed potato tuber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pH of soil. In addition, mean temperature and minimum temperature from 80 to 100 days after planting most significantly affected on the accumulation of anthocyanin in color-fleshed potato tubers, that is, higher content of anthocyanin was observed in tubers produced in locations with lower mean temperature and minimum temperature from 80 to 100 days after planting. This information can be useful to producers and industries in selection of proper fields for the production of color-fleshed potato tubers having high quality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