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KCI 등재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International Agriculture

권호리스트/논문검색
이 간행물 논문 검색

권호

제25권 3호 (2013년 9월) 13

1.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의 종합적인 농촌개발모델로 알려진 새마을운동은 한국의 국가경제 및 농촌지역사회 발전의 토대가 되었고 최근 들어 많은 개도국으로부터 성공모델로써 인정받고 있다. 최근 에디오피아도 한국의 발전경험과 유사한 변혁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이후 에디오피아 정부는다양한 전략적인 개발정책을 통해 농업 및 농촌개발을 최우선순위로 실행하여왔다. 지난 10여년간 에디오피아의 농촌개발은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초기 목표로 하였던 수준은 달성하지 못하였다. 이에 따라 에디오피아에서는 새마을운동과 같은성공적인 농촌개발모형으로부터 교훈을 얻고자 하는 노력이커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농촌개발 접근방식으로서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들을 에디오피아의 현재의 농촌개발과 비교하여 검증하고자한다. 1970년대 한국의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현재의 에디오피아 농촌개발정책을 비교시 농업·농촌개발정책의 틀은 매우유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농촌개발현장에서의 실패사례는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에디오피아 농촌개발시책으로 적용시 좀더 다각적이고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주고 있다. 특히 본고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주요 성공요인으로써 농지개혁과 농촌주민의 사회적연대, 강력한 제도개선과 정부의 리더쉽, 그리고 전방위적인 정책지원, 대상마을에 대한 인센티브시책 및 마을간 경쟁유도 등을 들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에디오피아에 농촌개발전략으로써 종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실행된다면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같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4,600원
2.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캄보디아는 폴폿 정권에 의해 자행된 “킬링필드”라는 불리우는 대학살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나라이면서 풍부한 수자원과 농업활동에 필수적인 좋은 기상조건을 가지고 있는 농업국가이기도 하다. 낮은 농업생산성을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캄보디아 정부는 한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해외원조를 요청하고 있다. 한국도 캄보디아를 해외원조 중점투자국가로 선정하고 최근에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Cooperation Agency, KOICA)를 통한 해외 공적자금(OfficialDevelopment Aids, ODA)이 투입된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ODA투자규모 또한 2004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3.3만 불에서 2012년에는 17.7만 불까지 증가하였다. 하지만,농업분야에 대한 ODA사업의 규모는 여전히 작고 수행하고있는 사업분야도 제한적이어서 사업의 특성을 판단하는 것은쉽지가 않다. 이에, 현 시점에서 농업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ODA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캄보디아 해외원조 지원국 중 가장 많은 ODA자금을 투입하는 일본국제협력단(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JICA)이 수행하고 있는 ODA사업과 비교를 통해 향 후, 한-캄 농업 및 농촌개발의 방향을제시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 일본과의비교를 위해 캄보디아 ODA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양국의ODA사업의 투자금액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JICA사업과의 비교를 통해 제안하는 한-캄 농업 및 농촌개발의 향 후 방향은 다음과 같다.첫째, ODA사업의 투자규모의 확대이다. 양국의 경제수준을감안하더라도 2006년의 경우 투자규모는 약 44배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에는 양국의 투자규모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고 규모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규모를 늘려야 한다. 투자규모뿐만 아니라사업의 기간도 늘려야 한다. 농업의 특성상 단기간에 농업발전을 위한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일본의 농업분야 ODA사업은 관개수리와 농지확보를 위한 지뢰제거를 전국에 걸쳐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의 ODA투자도 투 트랙(Two-track)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한 방향은 지역의 환경과 특징을 고려한 사업의 확장이고 또 다른 방향은 전국적으로 시행이 가능하고 가장 중요한 사업을 선정하여 집중투자를 하는 것이다. 셋째, 농업분야뿐만 아니라 어업분야의 투자확대이다. 캄보디아는 바다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지만 현재 어업분야에 대한 한국의 ODA투자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넷째, 농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농촌개발과 다제간(multi-disciplinary) 학문 및 분야가 결합된 사업의 개발과 적용이다. 농민의 참여를 통해 해외원조로 건설된 저수지나 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보건·문화·교육과 연계하여 농업분야는 기아 또는 빈곤문제를 개선하고 다른 분야는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통합적인농업 및 농촌개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하지만, 본 연구는 양국의 원조기관에 의해 수행된 농촌개발투자에 관한 특징과 차이점을 비교분석하는데 촛점을 두었기 때문에 계량화된 지표를 가지고 실증적 연구를 수행하는데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대부분이긴 하나, 향후 종료된 사업이 국가 및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또는 사업의 효과성이나 효율성을 분석하는데 있어서 실증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한국보다 훨씬이전에 ODA사업을 진행한 일본의 캄보디아 농촌개발전략의실패 및 성공요인에 대한 실증분석은 한국의 농촌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데 있어서 타산지석(他山之石)의 자료가 될것이며 농촌개발사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000원
3.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is presented general consideration for the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of germ-plasm collection. The topics addressed concern the establishment of the collection, the acquisition andentry of the plants into the collection, germplasm health issues, a presentation of the various conserva-tion methods available to germplasm collections and collection management procedures. Many impor-tant varieties of field, horticultural, root and tuber crops are ether difficult or impossible to conserve asseeds or reproduce vegetatively. Genetic resources of such plant species are generally conserved in fieldgenebanks. field genebanks provide easy and ready access to conserved material for research as well asfor use. For a number of plant species the alternative methods have not been fully developed so that theycan be effectively used. For many species, field genebank is one of the components of complementarystrategy for the conservation of vegetative germplasm. Despite the importance that field genebank playsin conservation of plant genetic resources, the concepts and scientific principles for establishing andmanaging field genebanks are not very well understood by many plant genetic resources workers. Plant-ing a few plants or tree does not constitute a field genebank. There is more science to it that is needed forcontinue maintenance of genetic diversity in the accessions planted in the field as well as to utilize thediversity being thus maintained. It is well recognized that an appropriate collection and conservationstrategy for a particular plant gene pool requires a holistic approach, combining the different ex situ con-servation techniques available in a complementary manner. Ex situ methods are options available for thedifferent genepool elements that are cultivated species, including landraces and modern varieties, wildrelatives, weedy types, etc. Vegetative germplasm has been maintained in field genebanks may be lostbecause of mite infestations or microbial infections. The level of duplication may also depend on theholdings of other genebanks. Accessions available at another genbank may require fewer duplicates thanunique samples
4,000원
4.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Kalle’품종 과실의 봉지재배에 따른 발육시기별안토시아닌 발현 및 후숙처리 후 상온에서의 과실 품질변화등 한국 기후조건에서의 과실특성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는다음과 같다. 1. ‘Kalle’는 평균과중 220g, 적색을 띄는 서양배로 만개기는 4월 25일, 수확기는 만개 후 123일이다. 또한 배 검은별무늬병에 강한 편이다. 2. 과실 발육이 진행됨에 따라 과중, 과장, 과폭은 증가하였으나 특히 만개 85일, 120일 후에는 과장(L)/과폭(D) 지수가유의하게 낮아져 과실 발육초기에는 종, 후기로 갈수록 횡적발육을 하였다. 특히, 만개 후 85일에서 100일 사이에는 일시적으로 과실발육이 지연되는 특성을 보였다. 3. 봉지를 사용하지 않은 과실은 과실 발육초기 보다 수확기에 안토시아닌 함량이 감소하였으나 과실의 적색 발현이 비교적 좋았다. 또한, 만개 85일, 100일, 120일 후 각 시기별로수확한 봉지재배 과실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고도로 유의하게감소하여 적색이 거의 발현되지 않았다.4. 과실발육 후기로 갈수록 당도는 정의 방향으로 증가한 반면 안토시아닌은 역의 방향으로 변화하는 경향이었다.5. 2oC, 10일의 저온보관 직후부터 상온경과 5일까지의 경도는 2.7~2.9kg/5mmΦ 로 높고 과즙 함유량도 적었으나 그이후부터 과육의 경도는 lkg/5mmΦ미만까지 급속히 낮아져과즙이 풍부해지며, 당도, 향기가 증가하였다.6. 2oC에서 최소 10일 이상 경과시킨 ‘Kalle’는 상온경과15일~20일 경에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고, 상온 25일후에는 과육이 분질화 되어 선호도가 낮았다.
4,000원
5.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괘대재배를 한 ‘풍수’, ‘황금배’, ‘신고’, 그리고 ‘감천배’의 관행구와 무대재배를 한 과실에 TiO2나 Kaolin를 엽면처리 하였을 때 과실품질과 흑성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1. 관행재배구는 TiO2나 Kaolin 보다 평균과중은 증가하였지만, 수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여 총 과실생산량은 감소되었다.2. 관행재배구에서의 ‘풍수’와 ‘감천배’의 당도는 TiO2나Kaolin 처리구 보다 높았다.3. ‘황금배’와 ‘감천배’의 과실 경도는 TiO2 처리시 가장 높았으며 Kaolin처리시도 다소 증가시켰다. ‘풍수’와 ‘신고’는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4. 과피색은 관행재배구에서 가장 밝은 색도를 보였다.5. TiO2와 Kaolin 처리는 품종에 상관없이 총 폴리페놀 함량을 증가시켰다.6. 엽의 흑성병 발생 억제율은 관행재배구가 ‘풍수’, ‘황금배’,‘신고’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감천배’는 TiO2 처리로 100% 억제되었다.
4,000원
6.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한지형마늘의 적정 파종시기를 구명하고자 10월 2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4회 파종하여 시험하였다.한지형마늘 파종시기에 따른 출현율은 85.6~90.3%로 차이가없었으며, 지상부 생육은 초장, 엽폭, 엽수 등 지상부 생육은파종시기 간 차이가 없었다. 지하부 특성은 주당 구중은 25.1~28.8g, 구경은 40.1~42.1mm, 구고는 33.6~34.7mm, 구당쪽수는 6.1~6.3개로 파종시기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2차생장비율은 파종시기 간 차이가 없는 47.8~56.7%로 높은 경향이었으며, 총포의 무게와 총포경은 파종시기 간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총수량과 상품수량을 고려한 한지형마늘의 파종한계기는 11월 10일이었다.
4,000원
7.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호남평야지(미사질양토)에서 무논점파재배시 입모향상을 위한 적정 논굳힘 일수를 알아보고자 호품벼를 공시하여 논굳힘일수을 로타리후 1, 2, 3, 4일(로타리후 담수 1일)로 처리하였으며, 파종 후 물관리 방법을 알아보고자 파종 후 물관리는무담수, 간헐담수(파종후 2, 4, 6일)로 처리하였고 그리고 제초제 적정 처리시기를 알아보고자 제초제 처리시기를 파종 후10, 12, 14, 16로 하여 입모수 및 초기생육을 조사하였다.무논점파재배시 논굳힘 일수에 따른 입모수는 2, 3일 논굳힘에서 m2당 117, 114개로 많았으나 1일 및 4일 논굳힘에서는 m2당 88개 및 83개로 적었으며, 초장 및 근장은 논굳힘 3일 까지는 논굳힘 일수가 증가할수록 길었으나 논굳힘 4일에서는 짧아졌다.무논점파 재배시 파종후 간헐담수에 따른 입모수는 파종후2일 및 4일에서는 m2당 117개 및 113개였으나 파종후 6일에서는 92개, 무담수 처리에서는 84개로 적었으며, 파종후 간헐 담수에 따른 파종후 13일 초장은 파종후 2일 및 4일 간헐담수 처리에서는 각각 3.3 및 2.5cm였고 파종후 6일 및 무담수시에는 1.7cm 및 1.0cm로 파종후 파종 후 간헐담수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초장이 짧아졌으며 근장 역시 같은 경향이었다.무논점파 재배시 파종후 담수 및 제초제 처리시 파종후 10일에서는 초장은 2.0cm였으나 파종후 12일에서는 3.2cm, 14일 및 16일에서는 각각 4.5 및 7.7cm로 길어졌으며 근장 역시 같은 경향이었으며, 무논점파 재배시 파종후 담수 및 제초제 처리에 따른 잡초발생정도는 파종후 12일 까지는 발생하지않았으나 파종후 14일부터 약간 발생하였다.이상의 결과로 보아 호남평야지(미사질양토)에서 무논점파재배시 적정 논굳힘 일수는 토양 상태, 입모수 및 초기생육을고려하여 볼 때 로타리 후 3일(담수 1일, 낙수 2일), 파종 후물관리 방법은 파종 후 2일에 1일 간 간헐담수 처리가 그리고적정 제초제 처리시기는 초기생육을 고려하여 볼 때 파종 후12일이 알맞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4,000원
8.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계이앙과 무논점파재배시 간단관개가 벼의 생육, 쌀수량과 미질에 미치는 영향과 물절약 효과를 구명하고자 2009년과 2010년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관개량은 기계이앙이 801mm, 무논점파재배가 717mm로 기계이앙이 더 많았다. 관개방법별로는 기계이앙재배에서 관행관개가 899mm, 간단관개가 703mm이었고, 무논점파재배에서는 관행관개가813mm, 간단관개가 621mm이었다. 간단관개는 관행관개에비해 22~24%의 관개수를 절약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른 단위 관개량당 쌀수량인 물생산성은 기계이앙과 무논점파재배모두 간단관개가 높게 나타났다. 초장, 간장, 수장은 간단관개와 관행관개에 차이가 없었으나, 분얼수는 간단관개에서 다소높았다.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모두 관개방법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간단관개를 하여도 관행관개방식에 비해 벼의 생육 및 수량, 그리고 미질에 차이가 없었던 반면 물생산성을 높이는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벼 재배시용수절약 측면에서 간단관개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간단관개를 포함한 종합적인 재배기술을 연구하여 관개비용의절감이나 수량의 증대 같은 이익적 요소들이 제공된다면 농가에서도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9.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Ethephon을 처리하여 호밀의 간장을 단축시켜 도복을 방지하는 방법을 찾기 위하여 시험한 결과는가. Ethephon 처리시 출수기는 수잉기에 처리했을 경우 무처리에 비해 250ppm 농도에서는 2일, 1,000ppm 농도에서는 5일이 늦어졌으나 개화기와 성숙기는 차이가 없었다.나. 간장은 Ethepon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작아졌고, 간장 단축률은 출수시의 1,500ppm 처리가 40.1%의 단축률로 처리효과가 가장 컸으며, 하위절보다 상위절 단축효과가 컸다.다. 수장, 영화수, 리터중 등에서 무처리와 큰 차이가 없었고, 천립중은 무처리에 비해 약간 무거웠다. 라. 발아율은 차이가 없었으며, 수량은 처리 농도에 관계 없이 모두 증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최고 8%까지 증수하였다.마. Ethephon 처리시 출수시에 1,000ppm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2. 발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실시한 건조제 처리 후 수확시기 단축효과와 종자의 품질을 보면가. 건조제 처리후 수확적기 수분함량에 도달하는 일수는 출수 후 30일 처리가 20일, 출수 후 35일 처리가 15일, 출수후 40일과 45일 처리는 10일이 걸렸고, 출수 후 50일 처리는5일이 걸렸다. 나. 건조제 처리 후 수확시기는 출수 후 30일 처리가 관행재배에 비해 14일, 출수 후 35일과 40일 처리가 9일 빨랐으며, 출수 후 45일과 50일 처리가 4일이 빨랐다.다. 건조제 처리시 천립중은 출수 후 처리 일수가 늦어질수록 무거웠고, 발아율 또한 출수 후 처리 일수가 늦어질수록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출수 후 40일 이후에는 통계적인유의성은 없었다. 라. 수량은 출수 후 30일 처리가 관행재배의 30%, 출수후 35일 처리는 48%수준, 출수 후 40일 처리는 74% 수준으로 생리적 성숙기 이전에 건조제를 처리하면 품질에 큰 영향을 주었다.마. 종자의 품질은 약간 떨어지지만 종자로서의 능력을 갖추고 발아에 영향이 없으면서 수확 시기가 가장 빠른 건조제처리시기는 출수 후 40일이었다.
4,000원
10.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야콘의 덩이뿌리는 ‘땅속의 과일’ 또는 ‘올리고당의 왕’으로 불리우며 기능성 성분으로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하고있다.2. 야콘의 프락토올리고당은 난소화성의 당질로서 주요 성분으로 케스토즈(kestose), 니스토즈(nystose) 등이 있다.3. 야콘의 프락토올리고당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로서장내 유산균인 비피더스 균 증식, 미네랄 흡수 촉진, 정장 기능, 지질대사 개선, 항비만 효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중성지방 합성 감소 역할을 한다.4. 야콘의 식품학적 기능성 및 우수성을 다른 뿌리작물과 비교하고자 프락토올리고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야콘 8.1%, 마늘 3.3%, 우엉 2.0% 순으로서, 야콘이 가장 우수하였다.5. 또한 저장기간 변화에 따른 프락토올리고당 함량 변화 양상을 조사한 결과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저장 1개월부터 그 함량이 8.1%에서 4.8%로 59% 이상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저장조건 개선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6.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야콘의 기능성 식품소재로의 다양한 연구가 가능할 것이다.
4,000원
11.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곤충 병원성 균주 Beauveria bassiana 배양액을배양일 수에 따라 이화학적 특성, 항산화 활성, 항염증활성 및항암활성을 검정하여 천연 생리활성 물질 및 기능성 신소재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1. 유리당은 Glucose, Maltose, Fructose 존재하였고 Glucose함량이 B. bassiana 15.2g·L−1으로 배양 3일 시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배양기간이 길어질수록 함량이 감소하였다. 2. 유기산은 Citric acid, Malic acid, Formic acid, Lacticacid, Acetic acid, Succinic acid 총 6종의 성분이 동정되었고,Citric acid 성분이 다량 함유되었으며 균주 중 B. bassiana.3일 배양액이 276.4mg·L−1로 가장 많이 검출되었음.3. B. bassiana 균주 배양액은 총 16종의 아미노산으로 조성되어 있었으며 Glutamate 함량이 배양 3일 시 987.0pmol/µl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4. 무기성분은 Na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B. bassiana 15일 배양액이 179.5mg·L−1로 가장 많은 Na을 함유하고 있었다.5. B. bassiana 배양 5일 시 6.34±0.30ppm, 플라보노이드함량은 B. bassiana 배양 3일 시 1.09±0.05ppm, 배양 15일시 1.10±0.06ppm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6.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은 B. bassiana 배양 15일 시263.4±13.3µg·ml−1, SOD 활성은 B. bassiana 배양 15일 시93.7±16.6µg·ml−1, ABTS 활성은 B. bassiana 배양 5일 시99.7±1.2µg·ml−1으로 높은 활성이 나타났다.7. Anticancer activity 결과 A549 cell lines은 B. bassiana5일 배양액(163.8±4.1µg·ml), HepG2 cell lines는 B. bassiana10일 배양액(127.8±2.3µg·ml)으로 항암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MCF-7 cell lines에 검정한 결과, B. bassiana 5일 배양액(129.1±6.8µg·ml)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냈으나 대조구인Doxorubicin보다는 낮은 활성이 나타났다.
4,000원
12.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업적, 환경적, 경제적 및 사회적인 이익으로 농업생명공학에 의한 유전자변형(GM) 작물의 재배는 점차 증가되고 있다.국내에서도 주요 작물을 대상으로 유용 GM작물이 개발되고있으며, 최근 Choline kinase 유전자(OsCK1)가 도입된 병저항성 형질전환벼가 개발되었다. GMO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표시제의 시행 또는 사후 이력추적을 위해서 검정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각 134, 306, 243bp의 PCR증폭산물을 갖는 유전자 특이, 구조 특이 및 이벤트 특이primer를 병저항성(OsCK1) GM벼의 검출에 사용하였고, 다른어떤 작물에서도 반응산물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벤트 특이primer CKRB32-1/02-2를 사용한 정성 duplex PCR을 통해서OsCK1 GM벼에 대한 검출한계(LOD)가 0.05%임이 확인되었다. Real-time PCR을 이용한 정량검정을 위해서 벼 내재유전자 염기와 OsCK1 GM벼의 5’-인접염기를 갖는 pSPSCKR을표준물질로 제조하였고, 10 copies 범위까지 정량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출된 real-time PCR 방법의 정확성 및 정밀성을 확인하고자 0.5, 1, 3, 5 및 10%로 GM시료에 대하여 정량 분석하였으며, 표준편차 및 상대표준변이가 20% 내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개발된 이벤트 특이정성 및 정량 PCR 방법이 OsCK1 GM벼의 사후 GMO 모니터링 및 이력추적에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13.
2013.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추석 출하용 햅쌀은 평상시 출하용 쌀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농업인이 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의 하나이지만 추석출하를 위한 벼 재배농가에서는 품종선택이나 추석 도래 시기에 대응한 이앙시기 결정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추석일자 변동에 부합한 추석용 쌀 출하를 위해 벼 이앙시기 및 생태형별 출수기까지의 소요일수, 출수후 생태형별 등숙일수 등을 고려한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이앙시기를 설정하였다. 벼 이앙시기에 7일간의 평균기온 15oC 조건이 최초로 시작되는 일자를 조기이앙의 기준으로 할 때 가장 먼저 위의 조건에 도달한 지역과 일자는 경북 대구와 경남 창원으로 4월 16일 이었으며, 가장 늦은 지역은 경북 봉화로 대구에 비해 27일이 늦은 5월 13일이었다. 조생종 재배시 이앙에서 출수기까지 소요일수는 5월 10일 이앙시 76일, 6월 25일 이앙시 57일이었고, 평균온도는 5월 10일 이앙시 22.1oC, 6월 25일 이앙시 25.9oC로 이앙이 빨라지면 출수까지 평균온도는 낮으나 출수 소요일수가 길어져 적산온도는 많아졌다. 중생종 재배시 이앙에서 출수기까지 소요일수는 4월 21일 이앙시 95일, 6월 4일 이앙시 72일이었고, 평균온도는 4월 21일 이앙시 20.3oC, 6월 4일 이앙시 24.7oC이었다. 중만생종 재배시 이앙에서 출수기까지 소요일수는 4월 20일 이앙시 108일, 5월 23일 이앙시 82일이었고, 평균온도는 4월 20일 이앙시 21.5oC, 5월 23일 이앙시 24.0oC이었다. 남부평야지에서 이앙후 생장한계온도인 16oC이상이 되는 5월 10일에 이앙을 하여 추석전 출하를 하려면 조생종은 9월 11일, 중생종은 9월 24일, 중만생종은 10월 4일 이후에 추석이 도래해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